"아아아ㅏ아어으라ㅏ~~~~~~"
"......뭐해 병신아"
뭐하긴..선풍기랑 놀고있는거 안보여? 방학인데 독자님들은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놈?!!! 하지만 난 절대.네버!! 나도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긴 하지만 오늘같은 찜통인 날에는 절.대 나가지 않는ㄴ다규!!!!!!
"아휴 이 한심한 닝겐들...잘 있어라"
"어디가는데?!!!!!!!" 쾅- ......ㅎ 우리 데후니 지금 누나 말 씹고 나가는 고얀? 가만 안둔다?^^ "쟤 어디가" "애인 만나러"-종인 "애인?!!!! 누군데!!!" "한살 위 일걸"-종인 "감히 연애를 해?!!!!!!!!!!"
와 독자님들 빡치지 않음?!!!!!!오세훈이 감히 연애를 한다고?!!!!! 안되겠어 내가 다시 사냥을 시작해야겠.....
"애 좀 연애하게 놔둬라"-종인 "????내가 왜?????" "드디어 자기의 운명을 찾았다면서 엄청 좋아하던데 진심같더라"-종인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사냥을 하니...
"알았어....." 는 무슨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내가 사냥을 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핳하핳ㅋㅋㅋㅋㅋ재밌는 농담이군ㅋㅋㅋㅋㅋㅋㅋㅋ그 딴 소리 개나 줘버려!!!!!!!!!!!!!!!
"와...장난아니다...야 돼지 우리 마트 가자"
"님 제정신 아니세요?!!! 방금까지 덥다고 했으면서 어딜 나가?!!!!!"
"집에 먹을것도 없고..걍 조금만 죽는 셈 치고 마트가서 시원한거 다 털어오자"
"콜"
그렇게 우리는 얼른 옷을 갈아 입고 마트로 갔어.
"꼬우 종인 꼬우!!!!!!!!"
무슨 시츄에이션이냐귱?!!! 김종인이 내가 마트가는 조건으로 카트 끌어주기로 해쑴!!!!!!
그렇게 우리는 한동안 마트를 누비면서 시식이란 시식은 다 털고 12명의 간식을 산 뒤 버스 정거장으로 향했어!!!
버스가 도착하고 우리는 타려는데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건 현실인가요...? 버스 안에는 사람들이 엄청 빽빽하게 서있었음ㅜㅜㅜㅜㅜㅜㅜ
"조니나..우리 저거 꼭 타야해..?" "흑인 되기 싫다"
......저기요 님아? 지금도 충분히 흑인이에요...그 쪽 별명 몰라서 그래요...? 깜종이잖아요...왜 아닌척 하세요?ㅎ
하는 수 없이 버스에 올라탔어ㅜㅜㅜㅜㅜ진짜 사람들이 완전 좁으니까 서로 부딪히고 짜증만 늘어나는 듯 했음.. 탁- ....? 탁- .....어느새끼가 내 엉덩이를 때리는 거야...? "야..김종인...누가 내 엉덩이 때려" 난 김종인 한테 속닥속닥 거렸음..근데 이 새끼는 내 엉덩이를 한번 보더니 그냥 시선을 거두는 거임 탁- 와. 이런 변태새끼를 봤나. 사람이 많은 걸 노리고 버스에 타서 성추행 하다니!!!!!!어떤 미친 새끼야!!!! "뭐야아ㅏ!!!!!.............아......"
"어....학생..무슨 문제라도 있는가....?"
.....화난 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내 엉덩이를 때리던 것은 할머니의 장바구니 였음... "아무것도..아니에요...." 난 사람들의 시선만 이끌고는 버스에서 할머니한테 소리치는 개념없는 녀가 되어버리곤 내렸음..ㅠㅜ "야...너무 덥다ㅜㅜㅜㅜㅜ" 집으로 걸어가는 길 너무 더운거임ㅜㅜㅜㅠ근데 저~~~기 저 앞에!!!! "오세후우우우운~?!!?!??"
아주 그냥 여자친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뚫겠어?!!!!!
난 김종인을 버리고 오세훈에게로 뛰어갔음!!!!감히 네가?!!!!! "오세훈!!!!!!!!!!"
"?? 여기서 뭐해??"
"김조닌이랑 장보고 왔지. 넌 뭐하냐?" "세훈아 누구야?"-여자 "안녕하세요 언닣ㅎㅎㅎ전 오세훈의 사촌동생 000이라고 합니다!!!"
사냥할줄 알았던 내가 동생이라고 인사를 하자 오세훈은 옆에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음ㅋㅋㅋㅋ세훈아 정말 내가 사냥을 안할거라고 생각하뉘?
"안녕~ㅎ세훈이 여자친구 최진리라고해"
오메..이쁜것..하지만 난 오세훈이 여친있는 꼴 못봄
"언제 또 바꿧데?히힣ㅎ언니같은 여자가 우리 데후니 여자친구여서 전 안심합니닿ㅎㅎㅎㅎ우리 데후니가 여자가 좀 많지만 이해해주세요~"
"여자?"-진리 "야..000 무슨 소리 하는거야"-세훈 "응?왜?ㅎㅎ난 거짓말을 못해서ㅠㅠㅠ언니 세훈이요 좀 이해해주세요ㅜㅜㅜ애가 여자에 환장을 해서 막 지나가는 여자 몸매 감상하고 밤에 늦게 들어오는건 기본이고 저번에 제가 가방을 뒤졌는데 글쎄 콘돔 껍질이...헙!!!!!으브브븝ㅂ!!!!!"
"하여간 이 돼지년은 입이 방정이야 입이. 누나 얘가 한 말 다 거짓말이니까 믿지마세요. 오세훈 우리 간다~"
"집 도착할때까지 저년 입에서 손 때지마"
김종인이 내 입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나의 사냥은 실패로 돌아갔어...ㅅㅂ 깜둥이새끼 아직 사냥의 맛을 모르는군!!!!!!!!!!!!!!! 김종인은 진짜 오세훈 말대로 집 도착할때까지 내 입에서 손을 떼지 않았음!!! 씹새끼!!!!!!!! "아 왜 막아 왜!!!!!!!!!!" "남의 연애를 그렇게 방해하고 싶냐?" "어!!!!!!!" "돼지가 얼굴이 못생겻으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하여간 ㅉㅉ"
"이 깜둥이 개새끼야!!!!!!!!!!!!!!!!!!!"
퍽퍽퍽- "아!!!!!!!미친 존나 아파!!!!!!!!!!"-종인 삐삐삐삐-삐리리
"아 씨 왜 연락이 안돼....."
"아씨..어? 형들 왔어? 방학때 학교나가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너도 1년뒤면 이 꼴이야 임마. 왜 너네 둘만 있어? 타오랑 세훈이는?"
"타오는 무술학원갔고 세훈이는 아까 집 오는길에 있었는데 못 봤어?"-종인 "아무도 없던데ㅋㅋㅋ근데 타오는 무술 배워서 뭐햌ㅋㅋㅋㅋㅋ벌레 하나 무서워하는 애가"-백현
"내말잌ㅋㅋㅋㅋㅋㅋ벌레만 보면 쫑인!!나 무써훠!!!!벌레 촘 치워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그냥 변백현이랑 김종인은 만나자마자 둘이서 쿵짝쿵짝이십니다요ㅋ? "근데 종대형 왜 울상이야?"-종인
"여친이 연락안된다고 이러고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저리 새끼"
"아니야아~~나중에 연락올거야아!!!"
"뭐야?! 종대오빠도 연애해?!!" "종대형도?!!!!!!"-종인 "아휴 이 솔로부대들ㅎ 한심하다 정말"-종대
와..오세훈도 떠나고 김종대도 떠나고.. 지금 혹시 연애시즌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들 자 어서 한잔 받게나. 우리 솔로 부대를 위하여 그대의 핥으에 치.얼.스★
"와 그냥 다 연애하네"-종인 "누가 또 연애하는데?"-경수 "오세훈"-종인 삐삐삐삐-삐리리-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형들!!우리 와써!!!세훈 여자친구 이뻐!!!!!"
"당연하지 내가 누구냐!!!!"
"오세훈 여자친구 있음?!!!"-백현 "아이 형~ 이 천하의 오세훈이 당연히 있어야지!!"-세훈 "오~몇살?!"-찬열 "한살 위ㅋㅋㅋㅋㅋ"-세훈 "종대 여자친구랑 나이같네!!!"-백현
"헤헤히힣ㅎㅎㅎㅎ우리 이쁜이 연락왔닿ㅎㅎㅎ"
아오 이 새끼들 진짜 꼴불견이네. 내가 너네 연애하도록 놔둘거 같아?! 지금은 가만히 있지만 곧 사냥 다시 시작할거야!!!!
다음 날, 난 오전부터 지은이와 시내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와서 놀고 있었어.
이왕 나왔으니 먹방을 찍고 가야되지 않겠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랜만에 우린 과식을 했즤!!!!!
"잘가라 친구~~~담에 보자!!!!"
더워서 우린 빨리빨리 집으로 꺼졋음ㅋㅎㅋㅎ
얼른 집에 가 에어컨틀고 누워서 티비를 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져 룰루랄라 집으로 가고 있었음!!!!!!!우리집이 드디어 보임!!!! 조금만 더 가자!!!!
"잘가~~~~~"
???김쫑대????? 종대가 집 앞에서 어떤 여자한테 이쁜 웃음을 날리고 있는 거임!!오메오메 여자친구인가? 뒷태가 진짜 이쁘네..누구ㅈ......?
"내일봐 쟈기~~~"
???????아니 저게 누구임?!!!!!!!!분명 오세훈 여자친구인데?!!!!!!!!!
난 일단 저 여자가 이 쪽으로 걸어 오길래 바로 골목으로 숨었어 "뭐지....? 분명 오세훈 여친인데" 난 바로 오세훈에게 전화를 걸었어 -왜 "어디야" -집 "여친 안만나?" -오늘 못 만난다네? 왜 "...아니야" 뚝-
아오 이 시버탱!!!!!!뭐야!!!!!!!그 년 뭐하는 년이야!!!!!!!!!!!!!
"다녀왔습니다"
"우리 00이 왔어?"
"돼지. 누나는 왜 물어봐"
"어? 아냐..종대오빠 어딨어?"
"막내! 오빠 불렀어?!"
"오빠!! 오빠 여자친구 몇살이야?" "내 여친? 나랑 동갑이지~왜?"-종대 "아까 집 오다가 본거 같아서ㅎㅎㅎ오빠 내일 여친 부르면 안돼? 오세훈 너도!!!!"
"00이 분명 사냥한다 내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부를래"-종대 "나도"-세훈 아..박찬열 씹새끼...
"아아아아ㅏㅠㅜㅠㅠㅜㅜㅠ진짜 보고싶어서 그래ㅠㅜㅠㅠㅠ나 사냥 진짜 안할게!!!약속!!!!!.....여자친구들 보고찌푼데에......"
"......흠......그래"
"알겠으니까 두번다시 애교부리지마라. 뭐 같다 정말"
예쓰!!!예쓰!!!!!!!!!!!뭐 같으면 어때!!!!!예쓰!!!!내일이면 모든게 밝혀지겠지!!!!!!!!!예쓰!!!!!!!!! 궁금한 마음을 부풀고 드디어 다음 날이 와썹!!!!! 역시나 집에는 오빠들은 없고 나랑 깜종.세훈.타오 만 있었지!! 우린 오전부터 방에 모여서 영화를 보고 있었어.
"아..000 누나 오늘 안되겠데"
"왜?" "몰라? 친구란 선약이 있다네?" 내 생각엔 아마 그 선약이 김종대 일거에요....
"안되면 다음에 오라고 하셔. 오늘은 종대형 여친만 보면 되지"
"아쉽타...세훈 여자친구 이뻤는데...."
아쉬워 하지마 타오야..나중에 보게 될거야 삐삐삐삐-삐리리-
"우리 왔다 막내들아~~~~"
난 오빠들이 온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내가 먼저 달려나갔어!!! 그 뒤로는 아마 타오가 왔을걸?
"안녀......ㅇ....."
역시....ㅎㅋ "안녕하세요 언니..? 또 뵙네요^^"
"뭐야 둘이 어제 만난거 같다더니 벌써 인사했어?ㅋㅋㅋㅋㅋ타오야!!!여기 형 여자친구~!!"
"안녕하쎄...!!!.....세훈여자친구....?"
"형들 왔어?!"-종인,세훈 드디어 계단에서 깜종이란 데후니가 내려오고 있는듯 했어. 오세훈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최진리는 표정이 점점 어두워 지고 있었어.
"타오 무슨 소리야ㅋㅋㅋㅋ종대 여친한테"
"세훈 여자친구 맞는데...."
"종인이랑 세훈이 있었네 집에?ㅋㅋㅋㅋ이 여자야. 종대 여친!!!"
".....뭐야 최진리...니가 왜 여기있어"
"뭐야? 세훈이 우리 진리 알아?"-종대 "....그럼 잘 알지"-세훈 "원래 아는 사이였어?ㅋㅋㅋㅋ"-종대 "근데 세훈이 여친은?"-찬열 "오늘 못 오신데"-종인 김종인도 상황을 이해했는지 표정이 굳은채 최진리를 보며 말을 했어 "왜???"-종대
"형 옆에 계시는 여자분이 선약이 있으셔서 못오겠다고 하셔서 말이지"
"야 뭔소리야 오세훈;;;;"-백현
"누나 투잡 뛰시느라 바쁘시겠어요. 2일전엔 오세훈. 어제 오늘은 종대형"
"야 너네 왜그래?"-찬열
".....최진리. 이게 무슨 말이야"
"...종대야..그게..."
"나 거짓말 싫어해. 똑바로 말해. 쟤네가 하는 말" -종대
종대오빠가 상황을 알아차렸는지 표정이 굳기 시작했음...종대오빠 화나면 무섭단 말야 진리년아ㅜㅜㅜㅜㅜㅜㅜㅜ
"종대야..."-진리 "야 최진리..가족을 건들여?"-종대 "아니야!!난 세훈이가 니 가족인줄 몰랐어ㅜㅜㅜ"-진리 "누가 내이름 성 떼고 부르래"-세훈 "ㅅ..세훈아..-진리 "가족인거 계속 몰랐으면 계속 사귀고 있었겠다?"-종대 "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진리 "또 누구있냐? 니가 남자 많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진짜 일 줄은 몰랐다"-종대 "종대야...."-진리 진리년이 을먹거리기 시작하는거임. 아마 내 생각엔 동정심 유발인듯해. 하지만 독자님들도 알다시피 저번에 우리 가족이 이유비년한테 크게 당한 이후로 동정심따위 개나 줘 버렸어ㅋ그래서 내 동정심 유발에도 잘 안넘어옴 이새끼들이ㅡㅡ(이유비년ㅈㄴ고맙다)
"더러운년"
"세..세훈아...!"-진리
"오늘 선약이 있다더니 우리집에 인사하러 오는 약속이였냐? 그것도 내 형 애인으로써?"
"세훈아ㅜㅜㅜㅜㅜ미안해ㅜㅜㅜㅜㅠㅜ"-진리 "백만년을 무릎꿇고 빌어도 난 용서못해 시발. 꺼져 당장"-세훈 "...세훈아.."-진리
"덕분에 잘 놀았다 최진리"
"종대야...."-진리 아오 이 진리년. 뭐가 아쉬워서 계속 이름을 부르는 건지!!!!!!!!!!이제 좀 꺼져줬으면!!!!!! "야"-종인 "...응?"-진리
"그만 좀 징징대고 좀 꺼져라. 시발 존나 듣기 싫네"
"......."-진리 한동안 바닥을 보더니 뒤돌아서 바로 집 밖을 나가 버렸음!!!!좋아!!!! "그럼 난 좀 쉰다"-종대 "나도"-세훈 ....둘다 충격이 너무 컸나봐..표정이 굳은 채 각자 방에 들어갔음... 똑똑- "들어와" "종대 쨩~"
"우리 막둥이 왜애~?"
나를 보더니 애써 웃는 종대ㅜㅜㅜㅜㅜㅜ괜히 나 때문인거 같아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이번일 아니였음 둘다 그대로 사겼을거 아냐?!! 그것보단 나아 "종대..괜찮아?" "오빠가 우울한 날 봤어?" 응..지금 "오빤 괜찮아! 조금 복잡하긴 한데 많이 좋아하던게 아니라 괜찮아 질거야~ 가서 세훈이나 달래줘. 많이 충격 받았을텐데..." "응!!!" 종대짱 방을 나와 오세훈방으로 돌격했음!! 똑똑- "왜" "세훈아~" 쾅-
.....? 지금 이거 뭐야 독자님들아? 오세훈이 날 보더니 그대로 방 문 닫은거임?!!!!미친 자슥!!!!!!!
난 그냥 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음 "야!!" "왜" 누가봐도 나 기분 안 좋아요 를 티내고 계셨음... "괜찮..냐?..."
"니 눈엔 이게 괜찮아 보이냐?"
"아니..." "너 어제 알고있었지?! 알고 있었는데 왜 말 안해" "확신하지가 않아서..." "휴..됬다 걍" "그 여자 잊어~ 사람이 얼굴만 이쁘지. 인성이 안 좋잖아!!?" "...그래" ㅜㅜㅜㅜㅜ니가 힘 빠지니까 나까지 힘빠지잖아ㅜㅜㅜㅠㅠㅠㅠㅠ
"내려가서 거실에 있어라. 나도 좀 있다가 내려갈게"
혼자 있고 싶어하는 오덜트를 위해 방을 나왔음...걍 지금 드는 생각은 참 우리 가족이 연애복이 없구나~!!!!!어떻게 된게 여자를 만나도 앞뒤가 다른여자들만 골라서 만나는지...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아이.돈.노우~~~!!!!!!!!!독자님들!!!우리 오빠들에게 어떤여자 만나야 되는지 좀 가르쳐줄래?!!!이젠 두번다시 이런 일 없게 말이야~(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