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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받은 소재입니다 


 


 


 

함께 앓아요, 홍일점 in instiz 35 - 14소년 표류기 


 


 


 


 

[여행 전날 VCR] 


 

(짐싸느라 분주한 멤버들 사이 바닥에 엎드려서 뭔갈 적고 있는 김세봉) 


 

슈: 세봉아 짐 안챙겨? 가방 안 싸고 뭐하구 있어? 


 

세봉: 챙길거 체크하고있지요. 최대한 간편하게 쌀거야. 어딜 갈 지는 모르겠는데 놀러 다닐 때 가방 커지면 귀찮아.. 

그래서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고민) 뭐 빼지? 이거 봐봐 나 뭐 더 뺄까? 


 

: 5박 6일인데 이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아?? 


 

세봉: 움...... 그치... 더 줄일게 없겠지... 그러면 이거를 지퍼백이나 파우치같은데 넣어서 딱딱 정리해야겠다. 그게 나중에 편해. (지퍼백 가지러 감) 


 

(시끌벅적하게 짐 챙기는 아이들) 


 

(그리 크지 않은 캐리어에 짐을 다 챙겼는지 지퍼를 잠그고 있는 세봉이) 


 

뿌: 세봉씨 짐 다 챙기셨나요? 


 

세봉: 네. 최대한 줄여서 간편하게! 챙겨봤습니다. 제가 자꾸 뭔가 챙기려고 해가지고 줄이느라 고생했네요. 아휴, 근데 줄여도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다 챙기셨나요? 


 

뿌: 아니요 아직... 


 

세봉: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어서 가서 챙기세요. 카메라 들고 다니시길래 다 챙기신줄 알았더니!! 어서 가세요! 


 


 


 

[여서도 가는 배 탑승 전] 


 

PD: 지금 나누어 드린 비닐에 1분동안 생존 키트를 꾸려주세요! 멤버 중 세봉씨는 핸디캡 적용해서 다른 멤버들보다 조금 큰 비닐을 제공하겠습니다. 


 

(동공지진)(멘붕) 


 

PD:시~작~!! 


 

세봉: 아니, 1분은 너무 짧은거 같아요!!!!!!!! 으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재빠르게 가방을 열고 옷을 나누어 담아 둔 봉투 2개 정도를 넣으니 남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서둘러 컵라면과 세면도구와 잠옷바지를 챙긴 후 기초화장품이 든 파우치에 립 틴트 하나만 넣는다) 


 

PD: 빨리 챙기세요. 20초 남았습니다! 


 

밍: 아니 잠깐만요!! 너무 빠른 거 아닙니까!!!!! 


 

겸: 피디님 잠깐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쿱:얘들아 겉옷은 입어!! 


 

PD: 시간 다 됐습니다 10,9,8,,,,  


 

세봉: 잠깐만여 다 됐어요!!!!! 잠깐만여!!!가요 갈게요!!!!으어아아아아아!!!(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입고 있던 티 위에 후드티와 패딩 조끼를 껴 입고 그 위에 또 패딩을 껴입으면서 배에 타기 위해 뒤뚱거리면서 뛰어간다) 


 


 


 


 


 


 


 


 

익명예잡 》 잡담(큰방) 


 


 

뒤뚱거리는 우리 아기펭귄 봐조 


 


 

(움짤) 


 


 


 


 


 

익인1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걸어가시는거야? 

 └ 글쓴이 어멋날 표류기에서 생존키트 꾸려서 배에 타야되는데 봉지 모자랄 것 같으니까 겉옷 여러개 겹쳐 입어서 뒤뚱거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ㄱㅇㅇㄱㅇㅇ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세봉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예잡 》세븐틴 


 

나 이 짤에 이름 붙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움짤) 


 

(움짤) 


 

씻고 나서 카메라에 얼굴 비춰보면서 고개 흔들흔들 하는건데 짱예.... 

그래서 이름을 붙여봄 ㅎㅎㅎㅎㅎㅎㅎㅎ  


 


 

칠봉1 진짜 저러고 화장품 광고 카피라도 나와야 될 것 같지만 실제로 그녀가 한 말: 물이... 차가워여!!!!!!!8ㅅ8 근데 차가운 물이니까 모공이 놀라서 좀 줄어들겠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 사실 찬물이랑 모공은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이 물은 진짜!!! 차가워서 멀쩡한 모공도 줄어들 것 같아요. 정신이 번쩍 들어요!! 

  └ 글쓴칠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차가워여!!!!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사랑 7호 안] 


 

〈부랴부랴 챙겨온 생존키트 검사하는 시간> 


 


 

: 아니... 누나 안 불편해요? 옷 너무 많이 껴입었는데? 누나 앉아있는거 완전 곰인형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진짜 곰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bsp;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편할정도로 껴입으면 어떡해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 춥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춥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 넣으니까 껴입어야지 나 추위 많이 타는거 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bsp;

누구 한명이 난로로 계속 붙어있을 거 아니면 말리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입고 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이 인간난로 되면 진짜 딱 붙어있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 ㅎㅎㅎㅎㅎ 떨어질 생각 하면 안 돼. 계속 붙어있어야 된다구. 춥잖아!!!nbsp;


 

: 생존키트는 다 챙겼어? 봉투 좀 큰거 줬다며. 얼마나 큰지 보자. 


 

(봉투 건네줌) 


 

: ????? 이게 큰 거예요?  아니 피디님 봉투 큰거 주셨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조금' 큰 비닐이랬어요... 많이 큰 비닐 아니고 조금 큰 비닐... 


 

(멤버들 생존 키트 비닐 크기와 겹쳐놓고 비교해봄)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핳ㅎ하하하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얘가 〈소> 정도고 세봉이거는 그냥 작게 나온 〈중> 정도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 그니까 큰 차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나름.... 꼬오오오옥 필요 하다 싶은건 다 챙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bsp;


 

: 맞아. 작은거에도 필요한거 다 챙길 수 있어! (긍정파워) 


 


 


 


 


 


 


 


 


 


 


 


 


 


 


 


 


 


 


 

익명예잡 》세븐틴 


 

생존 키트에서 나는 그녀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어 


 

봐봐 생존 키트 안에 옷 넣고 라면넣고 세면도구 넣고 쿨하게 색조화장품 안넣는거...  


 

(사진) 


 

ㄹㅇ 색조 틴트 한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봉1 나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 글쓴칠봉 나도 그래^^ 이칠봉 풀메 안하면 안나감ㅎㅅㅎ 

칠봉2 세봉아 부럽다!!!!!! 나도 그러고 싶다!!!!!!!!! 

칠봉3 저때가 세봉이 스무살때지??????? 나봉도 올해 스무살인데 나는 왜...(훌찌락) 

  └ 글쓴칠봉 봉이도 애기다!!!!  

      └ 칠봉3아 응애에요~~ 

칠봉4 겁내 부럽다 나는 시험기간에 화장 안하고 가면 애들이 말없이 피로회복제 하나 쥐어주고 가던데 

  └ 글쓴칠봉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나도 무슨 일 있냐고 오조오억번 들었다 과에 일있던 날 그날 화장 못해서 맨얼굴이었는데 집에 가도 된단 말 들음 ㅎㅅㅎ 이칠봉: (멍이득) 


 


 


 


 


 


 


 


 


 


 


 


 

청산도 간 김세봉 


 


 


 

〈봄동밭 그 소년들> 


 


 

세봉: 어머니~~~~~~ 어머니 봄동이죠 이게. 봄동 밭이 엄청 커요!!!! 


 

아이구. 봄동 알어? (흐뭇) 


 

세봉: 네에. 엄마가 봄동 겉절이 자주 해주셨어요. 어릴때. 봄동 맛있는데!! 봄동 맨날 먹기만 했지 밭에는 처음 와봐요. 진짜 넓다~~~~~ 


 


 


 

〈일 배우는 소년들> 


 

세봉: 어머니 이거 이렇게 잘라요? 이렇게? (손짓으로 표시를 하며) 아아 요렇게 제껴서~~~ 요렇게? 


 

글치글치 아이고 야물딱지게 잘하네~~ 


 


 


 


 


 


 


 


 


 


 

익명예잡 》세븐틴 


 


 

우리 세봉이 시켜줘. 명예 막내. 


 

어멋날만 봐도 막내라인인줄 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애기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는 큰누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귀여우면 다 애기야!!!!! 다 애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봉1 ㅁ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얼굴이라서 더 애기같아서 다들 스물 넘은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봉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다들 아가!!!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내딸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봉3 뿌야도 애기로 보이는데 세봉이 진챠 애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량만냥몰랑 모찌 마시멜로.... 


 


 


 


 


 


 


 


 

익명예잡 》잡담(큰방) 


 

나는 이걸 보고 오늘부로 꿈이 하나 더 생겼어요... 


 


 

애들이랑 봄동밭 간 세봉이랑 애들 보고 꿈이 생겼어 


 


 

어머님들의 5959... 저라도 그러겠어요... 진짜 넘 귀엽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 

ㄹㅇ 이거 보니까 다음에 애들같은 아들 딸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당... 


 

익인1 세봉님 어머님들한테 예쁨받고 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이거 이 뒤에 세봉이 노래하는거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아 ㅁ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혹시나 궁금한 익인들을 위해... 〈링크> 


 


 

〈영상 링크>  

[어머님들의 막내딸 세봉이] 


 

세봉: 아하하하하핳 와 나 어머님들한테 인기 많다~~~!! 아이참, 어머니들 이렇게 저 자꾸 띄워주시구 그러시면 제가 또 가만있을 수 없죠. 노래 한 곡 하겠습니다~~~ 

이러고 트로트 한 곡 뽑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프로 아이돌이고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동밭 소년들 2> - 예쁨받는 세봉 


 


 

남매야? 오빠동생이 엄청 사이가 좋네. 


 

세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는 오빠동생인데 여기는 제가 누나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저 동생같아요??? 


 

웬 애기가 일하러 왔나 했어~~~~(어머님들 전부) 


 

딸래미가 아주 야무지구 잘해. 탐나! 


 

아가 몇 살이야? 


 

세봉: 저 곧 스물 하나요! 


 

아이고. 아가씨였네~~~ 


 

한창 예쁠 나이네. 보송보송하고. 햇살이 따로 없네. 어떻게 그렇게 웃는게 예쁜가?? 


 

우리집 막내딸 하면 딱 좋겠네.  우리집 딸 할래? 내가 딸래미가 있는 집이 그렇게 부럽던데.  

아들도 좋지마는, 딸이 그렇게 있었으면 했는데 줄줄이 아들이라 아들만 넷이야. 


 


 


 


 


 


 


 


 


 


 


 


 


 


 


 

〈잠깐 소녀야! CAM> 


 

가족에게 전화하기 


 

♬컬러링 - 만세 


 


 

여보세요~ 


 

세봉: 여보세요? 언니야?  


 

세봉언니: 세봉아~~~~~~~~~~~ 무슨 일 있어??? 모르는 번호라서 놀랬다. 


 

세봉: 나 지금 촬영중. 언니 방학은 했어? 웬일로 집에 있어!! 다들 뭐하고있어? 


 

세봉언니: 어 딱 오늘 시간이 비었다 ㅠㅠㅠㅠ 선생님이 한가하다고 하는사람 다 일 해보라고 해야 해. 어제 너네 오빠도 집에 왔는데. 아빠는 지금 출근하셔서 안계셔. 


 

세봉 오빠: 세봉아!!!!!!!!!!!!! 나도 통화할래 내놔봐.  


 

세봉언니: 아 내가 먼저 하고있자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언니: 아이고 우리 막내 시끄럽겠다. 얘랑 대충 인사만 하구 엄마 바꿔달라 그래! 아가 촬영 잘 하구♡ 


 

세봉: 응응 알게쏘♡ 


 

세봉오빠: 세봉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봉: 엉 오빠 잘 지내고 있어?? 집 왔다며 어제! 타이밍 대박이네!! 


 

세봉오빠: 어. 어제 일 끝나고 잠깐 왔어. 촬영중이라며. 피곤하지는 않아? 


 

세봉: 괜찮아 괜찮아. 오빠도 좀 쉬구 그래.  


 

세봉오빠: 알겠어. 잘 챙겨 먹어! 엄마 바꿔줄게. 


 

세봉: 웅. 촬영 끝나면 또 연락할게! 


 

세봉오빠: 그래~~ 


 

폭풍같이 지나간 남매의 대화 


 


 

** 


 

〈드디어 엄마와 통화연결> 


 

세봉: 여보세요? 엄마아아~~~~ 


 

응 우리 공주~~~~ 무슨 일이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는데? 


 

세봉: 엄마 ㅠㅠㅠㅠ 아니이 지금 촬영 왔는데 나 속았어ㅠㅠㅠㅠㅠㅠㅠ 있잖아 나 지금 섬에 잡혀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서도야 여서도. 


 

섬? 웬 섬? 


 

세봉: 그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랑 다같이 진짜 고생하고있어... 밥도 다 해먹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너네가 밥도 다 해 먹어야 해?  


 

세봉: 응응. 애들이랑 물고기도 막 잡아와서 손질도 직접 하고 그래요. 


 

고생이 많네 우리 애들. 


 

세봉: 진짜로.ㅠㅠㅠ 근데 애들 다들 적응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애들 뭐 해 주지? 재료 있는게 별로 없어서 뭘 해주고싶어도 할 게 없다. 

부침개 할 수 있나 찾아보고 해줄까봐. 엄마 그거 레시피가 어떻게 돼요? 기억이 잘 안나. 너무 예전에 해 봐서. 


 


 

(부침개 재료, 비법 전수중) 


 


 

세봉: 넹넹. 잘 될지는 모르겠다. 엄마가 하는 것 반만 나오면 성공일텐데. 응 아무튼 엄마 딸 촬영 잘 하구 서울 올라가면 전화할게요. 지금 폰도 제작진분들이 가지고 계셔서 연락 안 될거예요. 너무 걱정 하지 말구. 


 

그래~~ 공주 파이팅이야. 아들들 잘 챙겨주고.  


 

세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게요. 빠빠~~~~ 


 


 


 


 


 


 

★ 

짠! 안녕하세요 여러분. 앨리입니다. 

어제가 K POP의 미래! K POP 신도시! 열정 막내 아가 수달 막냉이 DINO 생일이었죠!
 

원래 생일에 올리려고 했는데 저 왜 맨날 늦어요 ㅠ 반성합니다. 

낼 모래 컨펌 있는데 그거 준비도 아직 덜한 최강 느림보 앨리......★ 

독자님이 신청해주셨던 소재죠! 세봉이가 있는 어멋날! 

느릿느릿 써가던 어멋날을 일부 올려봅니다.  

나머지는 더 써야하는데 어떤 장면을 쓸지...... 

쓰고싶은 건 산더미같은데 말이죠! 

인생...^^ 

이번편도 그렇고 다 어떻게, 재밌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독자님들께 가지는 감사한 마음이 고대로 글로 나온다면 정말 두고두고 봐도 재밌는 글이 될 텐데요...ㅠ 

아무튼 늘 보아주시는 우리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 주세요! (하뚜) 


 

+) 신청해주시는 소재 다 기록해두고 하나씩 쓰고 있답니당! >〈 


 


 

💖💙 

 

[세봉봉],[물민],[날너],[레미],[햄쮸],[주니주니],[볼살],[유루],[세봉쓰],[홍햄순],[잠시],[늉이],[잠만보], [@불가사리], [뽀쨕], [후아유], [사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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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52
이번 편은 회원공개가 풀려있어서 봤습니다 ! 진짜 독방 같고 퀄리티가 되게 높네요 ! !
5년 전
Allie
앗 그렇네요 ㅎㅎㅎ 덕분에 비회원 독자님도 만나서 반갑습니당❤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5년 전
독자1
작가님 후아유입니다ㅠㅠㅠㅠ오랜만에 14소년 표류기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자주 봤는지몰라요ㅠㅠㅠㅠ오늘 작가님 덕분에 다시 한번 정주행해야겟어요ㅠㅠㅠ
5년 전
Allie
후아유님❤ 그쵸그쵸 표류기 겨울되면 꼭 봐줘야 해요 ㅋㅋㅋㅋㅋ 이거 쓴다고 영상 다시 돌려보니까 새삼 애들이 아가더라고요 ㅠㅠ
5년 전
독자2
레미예요ㅋㅋㅋㅋㅋㅋㅋ 와 표류기 여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에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졌다 싶을 정도로 기억도 안 났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번 주말은 표류기 정주행 달려야겠네요😁
5년 전
Allie
레미님❤❤ 추억속의 표류기를 불러왔지요 ㅎㅎㅎㅎ 즐거운 주말이 되셨기를 바랍니당❤❤❤ 늘 감사해요😘
5년 전
독자3
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가 귀여웠어?ㅠㅠㅠㅠㅠㅠ누가 그렇게 설레게 말하래ㅠㅠㅠㅠㅠ
4년 전
Allie
ㅋㅋㅋㅋㅋㅋㅋ 이도겸 존재자체가 설레는 사람이죠 ㅠㅜㅜㅜㅜㅜ 옷 잔뜩 껴입구 앉아있는 세봉이가 얼마나 귀여웠으면...ㅠㅠㅠㅠㅠㅠ 97이들한테 귀여움받는 홍일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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