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짧음주의)
안녕
헿 난 비팀 홍일점김삐잉은 무슨
그냥 성별이 여자라서 홍일점임ㅋ
음 일단 난 지금 19살이고 김한빈이랑 동갑이야
나, 김한빈, 김밥, 진환찡
이렇게 원년멤버야
처음에 양사장님이 불러서 난 걸그룹일 줄 알았는데
키 비슷비슷한 남자애들 셋이랑 팀이여서 진짜 얼마나 놀랐는지 양사장님 앞에서 욕할뻔;;
뭐 여튼 그때 얘기 해줄겡
"..."
" ..."
"..."
양사장님이 일방적으로 네명이서 팀으로 월말평가하라고 통보하고
우리 넷이 남았을때 그 어색한 공기...
그래... 솔직히 말할게
사실 나랑 김바비랑 뿌요찡 셋다 저때 기만빈때문에 쫄았었음ㅋㅋㅋㅋㅋㅋ
기만빈은 중딩때도 개쎄보였음 진심
"... 저기"
"(흠칫) ㄴ...네?"
김지원 은근 얼굴낭비 잘해... 얼굴은 멀쩡하게 생긴애가...
" 월말평가 곡... 뭐가 좋을까요?"
존나 개뜬금이짘ㅋㅋㅋ
그렇게 우린 처음 본날 서로 통성명도 하기전에 곡회의부터함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방금 생각나서 기맘빈한테 물어본거
아 이새끼는 적당히를 몰라요
귀엽다고 해줬을 때 끝냈어야지
어디 뿌요를 건드려 나의 뿌요찡을!!!!!!!!!!!!!!!!!!!!
뭐 그 뒤에 많은 일들이 있었음
나랑 김지원이랑 서로 막 울면서 부둥켜안으면서 친해졌는데
그 썰은 다음에 써줄게
왜냐면
김한빈 때문에 기분 더러워졌으니까
뿌요나 개로피러 갈라고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