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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10155l 3

 

" 야. "

 

 

한참 과제에 빠져서 머리를 끙끙, 싸매고 고민 중인데 느즈막히 일어나 사람으로 변한 김한빈은 노크도 없이 내 방문을 열곤 안으로 들어왔다.
힐끔, 김한빈에게 시선을 주려다가도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럴 틈이 없다. 한참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데 뒤에서 또 야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 왜. "

 

 


고개도 돌리지 않고 말했더니 김한빈이 내 등 뒤의 침대로 가서 앉는 건지 스프링 소리 같은 게 들려온다. 아마도 앉는다고 하기 보다는 벌러덩 누운 거겠지.

왜, 하고 물었으니 뭐라고 대답을 할까 싶었는데 아무 대답도 없길래 다시 과제에 열중했다.

아, 진짜 뭐가 이렇게 많아. 교수님들은 내가 자기 과목 밖에 안 듣는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런 나쁜! 교수님들 같으니라고!

 

 

 


" --아. "

 

 

 

 

지루함 가득 담은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오는 김한빈의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손이 멈칫했다.
가끔 김한빈은 저렇게 제 마음대로 날 부르곤 했다. 야, 주인, 그리고 --아. 그리고 아주, 아주, 아주아주 가끔은 ….

 

 

 


" 누나. "

 

 

 


저렇게 누나라고 부르곤 했다. 이름을 불리는 것도 그것 나름의 가슴 떨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김한빈 저 놈이 '누나' 하고 부를 때면 이상하게도 심장이 찌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누나라는 호칭을 한 번 알려준 뒤로 김한빈은 저렇게 필요할 때만 누나라고 불렀다.

아주 가끔. 참 이상한 감정이었다. 결국 손에서 펜을 놓곤 의자를 뒤로 돌려 김한빈을 바라보니 김한빈은 나른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 왜 그렇게 자꾸 불러. "
" 뭐 해? "
" 공부. 과제가 너무 많아. "

 

 

 


내 말에 몸을 일으켜 내 쪽으로 다가온 김한빈은 나를 다시 책상쪽으로 돌리곤, 내 등 뒤에서 날 감싸 안은 듯한 자세로 내가 하던 과제들을 내려다보았다. 마치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골프 코치가 등 뒤에서 껴안아 알려주는 듯한 이 자세는 ….

뭐가 그렇게 신기한 건지 한참 내려보던 한빈이는 제 팔로 내 어깨를 감싸 안고는 내 목과 어깨 사이로 제 고개를 파묻으며 웅얼거렸다.

 

 

 

 


" 이거 다 해야해? "
" 어? 어, 어. 해야지. "
" 나 심심해. "
" 가서 혼자 좀 놀고 있어. "
" 싫어. "

 

 

 


무슨 어리광이야. 하, 하고 짧게 숨을 뱉곤 김한빈이 껴안은 팔을 풀어냈더니 뚱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나 바쁘다니까. 칭얼대지 마. 내 말에 김한빈은 특유의 불만 가득한 표정이다. 뭐. 그런 표정 지으면 어쩔 건데.

 

 

 


" 너무하다. "
" 나 이거 내일까지 다 해야해. "
" 씨 …. "

 

 

 


불만 가득한 김한빈은 다시 내 침대로 돌아가더니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린다. 애써 그런 김한빈을 못본 척, 다시 펜을 잡고 과제를 시작했다. 과제가 한 장, 두 장 빼곡히 채워지고, 다음 장으로 막 넘어가려는 때에 또 김한빈의 다정한 목소리가 날 불러왔다.

 

 

 

 


" --누나. "

 

 

 


아, 쟤는 진짜.

 

 

 


" 나 배고파. "

 

 

 


저 늑대를 어떡하면 좋을까.

 

 

 

 

결국 펜을 놓고 몸을 일으키니 김한빈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몸을 일으켜 내 옆으로 걸어왔다. 자연스레 어깨에 팔을 거는 행동에 어깨를 으쓱 하곤 부엌으로 향하니 이리 가도 졸졸, 저리 가도 졸졸, 내 곁만 따라온다.

 

 

 

 

" 정신 사나우니까 좀 앉아있어. "
" 나도 옆에서 볼래. "
"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 거야. "
" 어째서? "

 

 

 


흔히 쓰는 표현이 이해가 안 되는 건지, 한쪽 눈썹이 찡그려진 표정이 귀엽다.

새어나오는 웃음에 김한빈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곤 식탁으로 가 있으랬더니, 쓰다듬은 손길이 좋았는지 제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식탁에 앉아 가만히 기다린다. 이럴 때 보면 진짜 애 같다. 늑대일 때도 되게 작던데, 많이 못 먹어서 그런 건가 …. 갑자기 뭔가를 많이 먹여야 겠다는 사명감이 불타오르는 느낌이 든다. 엄마의 마음이 이런 걸까?

 

 

 

 

" 이거 싫어. "

 

 

 


기껏 볶음밥을 만들어 앞에 놔줬더니 인상을 팍 쓰고는 고개를 젓는다. 저 얼굴은 툭하면 불만 가득 찬, 저런 인상 쓴 얼굴이다.

안 봐도 뭐 때문인지 알겠어. 안 돼, 하고 듣지도 않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아예 숟가락을 잡을 생각도 않는다.

 

 


" 그래도 먹어. "
" 당근 싫어. "
" 당근이 왜 싫어. "
" 아, 그냥, 진짜, 당근 싫다. "

 

 


뚱한 표정으로 당근과 나를 번갈아 보는 김한빈.
미간에 주름을 팍 짓곤 마주앉은 김한빈의 손에 숟가락을 억지로 쥐어줬더니 한쪽 손으로 턱을 괴고는 밥만 뒤적뒤적거린다. 어째 모양새가 당근을 빼내는 것 같아서 유심히 지켜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당근을 빼내서 그릇 밖으로 휙휙 버리고 있다.

 

 

 


" 아, 진짜. 당근 먹으래도. "
" 싫다는데 왜 자꾸 넣어줘. 당근 싫어. "
" 당근이 대체 왜 싫은데. 다른 건 잘만 먹으면서 왜 자꾸 당근은 싫대. "
" 그냥, 특이한 맛 나잖아. "

 

 

 


평소엔 더 특이한 것들도 먹는 놈이!
김한빈은 늑대라서 사실 처음엔 무얼 줘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생고기를 줘야 하나 싶다가도, 일단 눈앞에 보이는 김한빈은 사람인데 …. 혹시나 해서 집에 있던 아무 음식이나 줬는데도 다행히 김한빈은 아무런 탈 없이 잘 먹었다. 늑대가 되었을 때는 또 생고기만 먹는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덕분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동네 마트의 식육코너 아주머니와 친해질 수도 있었다.

 

 

 


어떻게 해야 당근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며 몇 숟가락을 입에 넣곤 우물거렸다. 한빈이를 바라보니 어느새 당근은 그릇 밖으로 다 탈출해있고, 당근 없는 볶음밥만 한 입, 두 입 먹고 있다. 저 편식쟁이를 어쩌면 좋아.

 

 

 


" 당근은 진짜 안 먹을 거야? "
" 먹으면 뭐 해주게? "

 

 


턱을 괸 채로 고개만 들어 나를 바라보는 한빈이의 눈빛이 잠깐 반짝였다. 뭐, 뭐.. 승부욕이라도 생긴 듯한 눈빛에 순간 당황. 난 뭐 해준다는 말 안 했는데? 하고 대답하니 금새 반짝이던 눈이 생기를 잃어버린다.

 

 

 


" 뭐 해주면 먹을 건데. 뭐 원하는 거 있어? "

 

 


들어나 보자 싶어서 물어본 내 질문에 괸 턱을 풀곤 숙였던 몸을 일으켜 의자에 등을 기댄 한빈이가 씩 웃는다. 하루 종일 불만 가득한 얼굴만 보다 웃는 얼굴을 보니 왠지 또 심장이 '누나' 하고 불렀을 때처럼 간질간질.

 

 

 


" 들어줄 거야? "
" 뭔지 들어보고. "
" 들어준다고 먼저 말해. "
" 그런게 어딨어. "
" 여기 있지. "
" 싫어. 분명 넌 이상한 거 들어달라고 할 거잖아. "
" 이상한 거 아니야. 들어준다고 약속하면 여기 버린 당근 다 먹을게. "

 

 

 

원하는 게 뭐길래..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도통 당근을 안 먹는 김한빈이 당근을 모조리 다 먹을 정도로 원하는 걸 보면 뭔가 엄청난 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탓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지만 뭐, 궁금한 건 못 참는 내가 이런 걸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뭐. 이상한 건 아니라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알았다고 대답했더니 김한빈은 금새 그 어마어마한 양의 당근을 한 숟가락에 담고는 제 입에 넣어 우물거린다.

 

 

 


" 얼레! "

 

 

 

 


분명히 지금 맛없는 걸 아는데.
김한빈은 참 잘도 씹는다. 마치 맛있는 척 연기까지 하는 모습이 대체 뭘 원하나 싶어서 날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겨우겨우 삼켜낸 한빈이가 물로 입을 한 번 헹구고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어온다.

 

 


" 다 먹었어? "
" 응. "
" 대박. "
" 나 예쁘지? "

 

 

 


응, 예뻐. 조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당근을 먹는 모습이 이뻐서 머리를 쓰다듬어 줬더니 또 아기 강아지 마냥 제 머리를 순순히 내밀어온다. 그리고는 쓰다듬는 손목을 잡아 내리더니 손가락 하나를 꼭 쥐어온다.

 

 

 

 

" 그럼 이제 저거 하지 말고 나랑 놀자. "
" 저거? "
" 공부. 하지 마. 나랑 있어. "

 

 

 


하.. 이 놈을 어찌 하리오.

 

 

 

 

*

 

 

 

 

그렇게 같이 놀자던 김한빈의 꼬드김에 못이겨 결국 펜을 놓곤 거실에 마주 앉았다.
그래서 뭐하고 놀까. 하는 내 질문에 김한빈이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입을 연다.

 

 

 


" 우리 놀러 가자. "
" 어딜? "
" 너네 학교. "
" 엥? "

 

 

 

우리 학교? 뭐라는 거야. 그건 절대 안 된다고 고개를 내젓고 거절하려는데 내 입을 막는 큰 손에 의해서 나오려던 소리가 쑥 들어갔다.

 

 

 


" 으브브! 느! 느르그! "
" 가고 싶어. "

 

 

 


학교가 뭐하는 데인 지도 모르잖아. 입을 막혀버린 탓에 눈빛으로 말했더니 그제야 손을 풀어준다.

 

 


" 갑자기 우리 학교는 왜? "
" 그냥 나가고 싶어. 거기 가보고도 싶고. "
" 학교가 뭐 하는 데인 지는 알아? "
" 몰라. "
" 근데 왜 가고 싶어. "
" 너 매일 가니까. "

 

 


그게 뭐야. 너 매일 가니까, 하고 말하는 김한빈의 눈빛이 왠지 축 가라앉아 있는 듯 느낀 건 착각인가. 내가 늘 가서 심심했나 보다. 김한빈 만큼 눈으로 많은 표정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김한빈이 제 얼굴을 내 얼굴 가까이로 들이밀어 온다. 덕분에 갑자기 숨을 훅, 참아버렸다.

 

 

 


" 어? 안 돼? "

 

 

 

 

안 될 건 없는데 …. 가면 재미 없을 거야. 내 말에도 김한빈은 외출이 마냥 좋은 듯 벌떡 일어서서 내 방으로 들어갔…. 아니 내 방은 왜 들어가!
엥? 하는 표정으로 김한빈을 따라 방으로 들어갔더니 내 옷 하나를 침대 위로 던져두곤 제 옷을 갈아입으려는 건지 웃통을 벗고 있다. 적당히 근육이 붙은 그 몸에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힐끔 시선을 뒀다 떼고는 내 침대위를 바라보니 하얀 원피스 하나를 꺼내 뒀다.

 

 


" 이건 왜? "
" 이거 입고 가. 이거 예뻐. "

 

 

 


얘는 순 자기 마음대로다.

 

 

*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자기 마음대로라고 뭐라 해도 뭐.. 이쁘다는데 마다할 이유는 없어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학교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오늘따라 멀기만 하다.
나란히 목적지를 가지고 걸어본 적은 없어서 왠지 모르게 자꾸만 걱정이 앞섰다.
한빈이 뭐, 실수라도 하면 안 될 텐데. 이런 내 걱정과는 다르게 김한빈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후드 주머니에 양손을 넣곤 잘도 걷는다.
처음 제대로 된 외출을 맞아서 머리를 대충 만져주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저 머리가 마음에 들진 않는다. 남자 머리는 처음 만져주는 거라 그런가.

 

 


" 여기서 멀어? "
" 금방이야. 저기 하얀 건물 보여? 저기 근처야. "

 

 

 


학교의 입구에 가까워 질수록 복작대는 소리가 더욱 커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혹시나 김한빈이랑 떨어질까 싶어서 김한빈의 옷깃을 꼭 잡고 걸었더니 잠깐 제 옷깃을 잡은 내 손을 내려다본 김한빈이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내 손을 잡곤 제 주머니로 쏙 들어가버린다. 어, 어, 어!? 놀라서 손을 빼보려고 했는데 밀려오는 인파에 김한빈의 손을 더 꼭 쥐게 되었다.

 

 

 

크다. 김한빈 손.
잡아본 적은 처음인 거 같은데.

 

 

 

" --아! "

 

 


순간 멍한 표정으로 김한빈을 바라보는데, 날 부르는 소리에 고갤 돌렸더니 동기 무리들 중 한 명이 내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안녕. 하고 같이 손을 흔드니 주위에 있는 동기들이 모두 이쪽으로 시선을 옮겨왔다.

나에 한 번, 그리고 김한빈에 한 번, 둘이 같이 들어가 있는 주머니 속에 시선 고정. 오~ 하는 놀림 섞인 목소리에 급하게 손을 빼냈다. 그랬더니 김한빈이 나를 빤히 내려다본다. 언제 키는 저렇게 컸을까.

 

 


" 뭐야. 남자친구야? "
" --이! 솔로인 척 하더니 아니였구만. "
" 아냐. 그런 거! "

 

 


아니라고 손을 내젓다가 순간 보이는 누군가의 모습에 흠칫 놀라 고개며 손이며, 아주 모조리 아니라고 저어버렸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

김지원.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어오는데 곱게 접히는 그 눈에 순간 심장이 아주 빠르게 쿵쿵거렸다.

 

 

 


" 이야. 오늘 예쁘다 ---. "

 

 

 


그 한마디에 분명 내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사과처럼 붉게 물들었을 것만 같다. 얼굴이 후끈거리는 게 느껴졌다. 물끄러미 그 상황을 지켜보던 김한빈이 갑작스레 제 손을 내 이마에 얹었다.

 

 

 


" 아파? "
" 어, 어? "
" 열 나는데. "
" 아, 아냐. 그, 그런거. "

 

 

 

 

가슴도 콩닥콩닥 뛰고. 열도 오르고. 김지원을 보면 진짜 늘 그랬다. 아마 이게 좋아한다는 증거인 거 같았다. 한 번도 좋아한다 입 밖에 꺼내본 적 없었지만 김지원 앞에서는 늘 티가 났다. 가까이 다가오는 김지원의 모습에 수줍게 웃는데 김한빈의 손이 이마에서 떨어질 줄은 모른다. 힐끔, 김한빈을 바라보니 내게로 시선이 고정된 그 모습이 낯설다. 심각한 표정의 한빈이에게 괜찮아, 하고 입모양으로 말해주곤 손을 내게서 떨어트렸다.

 

 

 


" 오늘 어디 가? "
" 어? 아, 아니. 그냥 학교 잠깐. "
" 그런데 그렇게 예쁘게 입고 온 거야? 평소에도 그렇게 하고 다니면 좀 좋아. "
" 자주 입고 다닐 …까? "
" 엉. 예쁘네. "

 

 

 


예쁘네, 하면서 웃어주는 김지원에 흐, 하고 나도 모르게 바보같은 웃음을 흘렸다. 같이 웃어주던 김지원의 시선이 김한빈에게로 닿았다. 이쪽은 누구냐고 묻는 듯한 눈빛에 뭐라고 소개해야 하나 망설이는데, 대뜸 김한빈이 뭐라 말을 해온다.

 

 

 


" 싫어. "
" 어? "
" 싫다고. 저 사람. "

 

 

 

 

 

 

여기까지 쓸려던 게 아닌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튜)

읽어주시는 분 많아서 좋네요 ㅠ.ㅠ

더 늑대같은 모습은 후에 많이 보여드릴게여 흐흐

그럼 한빈이 꿈꾸면서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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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지원이랑 한빈이랑 삼각관계인가요.???아..ㅠㅠ너무 좋아요ㅠㅠ
9년 전
uriel
☆온리 한빈☆ 이라지만 지원이도 좋은
쓰니의 마음을 반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갈대같은 쓰니 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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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2
아이고 한빈아 ㅜㅜㅜ 귀여워랑 늑대인간이라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네여 :D
9년 전
uriel
귀엽죠 한빈이 ㅜ.ㅜ 더 귀엽게 쓰고 싶지만..
귀여운데 또 상남자 같은 매력이 있었음 하는데 표현이 어렵네요
다음 편에는 더 열나게 반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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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3
아ㅠㅜㅜㅜㅜㅜ한빈이 질투 왜케 귀엽죠ㅠㅠ 당근 안먹는 것도 너무 카와이..☆★ 늑대로 변하면 쪼끄만가여 덩치가 있나여? 왕궁금ㅠㅅㅠ 늑대한빈이도 왕멋..♡
9년 전
uriel
늑대는 쪼그매여! 아직 한빈이는 애기 늑대!
성장기라서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아마 그럴거에요..ㅋ.ㅋ)
멋있어해주시니 마음이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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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4
진짜 한빈아 왜 그래ㅠㅜㅜ
9년 전
uriel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쿵.. 하.. 한빈이가 이럼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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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5
아ㅏㅏ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따 읽을라 그랬는데 못참고 봤어요ㅠㅠㅠㅠ읽는내내 광대승천ㅜㅜㅜㅜ아ㅜ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 죽어요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설레쥬금 ㅡㅜㅡㅜㅠㅠㅠ왜케 귀엽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해요♡♡♡ㅠㅠㅠㅠㅠㅠ이따 다시 읽어야징ㅜㅠㅠ
9년 전
uriel
ㅠㅠㅠㅠㅠ 격하게 좋아해 주시니까 진짜 좋아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저만 보려고 쓴 글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면
광대 승천! 저도 따라 광대승천!!!!!!!!
저도 스릉해요
이따 다시 읽지 말구 다음 편 금방 올릴테니 그거 봐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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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7
네ㅠㅠㅠ저 초코파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
9년 전
uriel
♡초코파이님♡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uriel
ㅋㅋㅋ그쵸 귀엽죠 한빈이 (하트)
한비니는 사랑입니다..
실제로 저런 한빈이 한 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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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8
헐완전재밌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한빈이왤케귀엽죠ㅠㅠㅠㅠ아ㅠㅠ사랑스러워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한빈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기맘빈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늑대인간 알럽♡
9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질투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ㅍ귀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너 김한빈 진짜 개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어푸ㅜㅠㅠㅜㅠㅜㅠㅠ 한빈이 귀여워ㅠ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설레 진짜 완전 귀여워 김한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김한빈 질투하나요!!!!!!!와 좋다ㅎㅎㅎㅎㅎ글이참..사랑스럽네요♡..
9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죽겠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질투하는거야 한빈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한빈이솔직한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 한빈이가 뭔거 부쨩하기도하규
9년 전
독자18
끄어어어ㅓㅇ어어억 김한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김한빈강아지같아ㅠㅠㅠㅠㅠ너ㅠㅠ
9년 전
독자20
지워니도 나오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한빈이왜이렇게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와의삼각관계라니...기대되요\(^o^)/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순수한매력의한빈이를이런소재로담아내시다니...훌륭하셔요
9년 전
독자23
어머어ㅓ뮤ㅠㅠㅠ맘비니 삥이좋아하나보네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다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뭐든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한빈이 질투다ㅜ질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
9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유우웅유ㅠㅠㅠㅠㅠㅠㅠ넘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ㅠㅜㅠㅠㅠ아 귀여워 싫다고 하면서 질투하는거야?ㅠㅠㅠㅠㅠ 진짜 귀엽다
9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도 한빈이도 다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아 한빈아 잘하고있어!!
9년 전
독자29
힌빈아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지원아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
9년 전
독자30
한빈이질투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에구아가야ㅠㅠㅠㅜㅠㅠㅠ늑대가 일케귀여워두되나요?? ㅠㅠㅠㅜ
9년 전
독자32
어얼거러럭ㄱㄹ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으앙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좋아요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한비나ㅠ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헐그렇게돌직구날려버리면 내가뭐가돼.......
9년 전
독자35
늑대아니고 여우아닙니까 사람을 막 홀리네여ㅠㅠ
9년 전
독자36
헐헐러러러 한빈이가 질투하는건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
9년 전
독자37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한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늑대맞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귀여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한비나 왜시롱 ㅠㅠㅠㅠㅠ조아해? 나조아해?
9년 전
독자40
한빈이질투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아기여워ㅠㅠㅠㅠㅠㅠ맘비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빈앞퓨ㅠㅠㅠㅠㅠㅠㅠㅠ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너ㅠㅠㅠㅠㅠ너뮤ㅠㅠㅠㅠ좋어ㅠㅍㅍ퓨ㅠㅠ픂우어우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짱설렌다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5
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왜이리 귀여울까여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내 주변에도 저런 애 있었으면..
9년 전
독자46
오ㅜㅜㅜㅜㅜ 여주가..한빈이 좋아하는줄 알았눈데 지원이.였구마ㅜㅜㅜㅜㅜㅠㅠㅠㅠ오유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라니ㅜㅠ
9년 전
독자47
둘 다 너ㅓ무 좋은데ㅠㅠㅠㅠ양념치킨과 간장치킨을 고르라는ㄴ 것 같아여ㅠㅠㅠㅠ어엉
9년 전
독자48
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 사랑합니다 한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9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여주야한빈이조아해조^0^
9년 전
독자50
으아...!한빈아...!(심쿵)
9년 전
독자51
짱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52
기맘빈 질투하는거야요??? 귀여워더ㅠㅠㅜㅜ
9년 전
독자53
헉 한비나 질투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지원이를 ㅈ흐ㅡ좋아하는데 한빈이는 여주를 좋아하는건가ㅠㅠㅠㅠㅠ이런구도좋아여ㅠㅠㅠ
9년 전
독자54
와 김한빈 늑대주제에 진짜 강아지같고 귀엽닼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5
흐엉우유유우우ㅜ유ㅠ유ㅜㅜㅜㅠㅠㅠㅠㅜ 귀엽쟈나 .......☆♡ 예쁜것들 ㅜ
9년 전
독자56
헐 맘빈아 그렇게 앞담화하는거 아니야...맘빈이즈뭔들이지만 매가 인성교육은 시켜야겠..
9년 전
독자57
저이제 정주행하려고요 ㅠㅠㅠㅠㅠ이런글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자주와주세여 지금 바로 정주행 하러 떠납니다!~
9년 전
독자58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애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싫다니 매형이셔 인사해. 이노무시키 아 지원아 인사해 내 남친이야..(돌을쳐맞는다)
9년 전
독자60
지원이도 좋고 한빈이도 좋은데 어떡하져... 큰일이야
9년 전
독자61
지원아ㅛ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기여워 기여워 나쥬글꺼같아 하비니기여워
9년 전
독자63
쓰니야 안돼ㅠㅠㅠㅠㅠㅠ지워니도 좋지ㅏ만 한빈이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64
한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직구야 으으으 한빈아ㅠㅠㅠ
9년 전
독자65
헐 세상에 한빈ㅣ 질투인가여ㅜㅜㅜㅜㅜㅠㅜㅜ너무 좋네요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68
으ㅓㅇ퓨ㅠㅠ뉴 ㅠㅠㅠ 저는 왜 이제야 이걸 본걸까요...? 으ㅓ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김한빈질투니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개맘빈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한빈이 겸디ㅠㅠㅠ ㅠ아가야아가 이걸 왜 지금 읽죠ㅠㅠㅠㅠ 정주행가요ㅠㅠㅠ
9년 전
독자71
한빈이의 직감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아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 당근 먹는거 상상하다가 씹덕사...
9년 전
독자72
하..완전 설레요~~!!둑흔둑흔~~♡♡♡♡♡♡♡
9년 전
독자7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9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ㅜ나설레죽어ㅜㅜㅜㅜㅜ김밥도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대박ㅠㅠㅠㅠㅡ김밥까지등장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7
ㄲㅁ질투나니맘비나ㅠ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ㅜㅡㅜㅡㅜㅜ
9년 전
독자78
헐대박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누나라니....... 벌써 삼각관계ㅠㅠㅠ 늑대인가 개인갸
9년 전
독자80
한비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런 단답 웰케 ㅛㄹㄹ설렐까요....? 완전 졓아ㅜㅜㅠㅠ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헐 한빈아 ㅠㅠㅠㅠㅠ 으아 질투어뜨케
삼각관계 뭐이렁건가?ㅠㅠㅠㅠㅠㅠㅠ 한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헐 ㅠㅠㅜ 작가님 저 신알신 하고 가요 ㅠㅠ 너무 귀엽고 재밌내요ㅠㅠ
9년 전
독자83
한빈이가 너무 귀여워요 ....................너무귀엽쟈냐.....ㅜㅜㅜㅜㅠ삼각관계는아니겠죠ㅠㅠ
9년 전
독자84
한빈이 너무 귀엽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아김한빈귀여워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야???아진짜좋다ㅠㅠㅠㅠ다음편보러갈게요!!
9년 전
독자8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능거기여워맘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늑대가그리도대능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지원이는왜갑자기나와서숨멎...ㅎ
9년 전
독자87
헐 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 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수록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유유유오유유오~~~~~~~~~~~~~~~~~~~~~~~~~~~~~~~~~~~~~~~~~~~~~~~
9년 전
독자89
한빈이 완젼 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애긔애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나도저런개좀..아니 늑댄가..?
9년 전
독자91
ㅠㅠㅠㅠ질투ㅠㅠㅠㅠㅠㅠㅠㅠ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질투하는거야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쥬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한빈아 너 좀 설렌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94
헐 너무 조아요 ㅠ 한빈 막 질투한다 아 귀엽게 진짜... 하아아... ㅠ
9년 전
독자95
한빈이가 지원이한테 질투하나봐요 퓨ㅠㅠㅠ 곧 여주도 한빈이를 좋아하게되겟죠 ??? (기대)
9년 전
독자96
한빈이가 질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행쇼ㅠㅠㅠ
9년 전
독자97
오오오오오오 한빈이 질투...><
9년 전
독자98
어머?????????????어머????????????!!!!!!!!!!!!!!!!이런 착하고 멋잇는 늑대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지원이랑 한빈이라니.....하.......둘다 더럽♡
9년 전
독자100
ㅋㄱㅋㅋㅋㅋ 질투하는모습도귀엽군요ㅋㅋㅋㅋㅋㅋㅋ 당근은안먹는거왠지상상되요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니게귀엽네요ㅋㅋㅋㅋ 제스타일이에요!!!!!!
9년 전
독자101
질투하는 한빈이라니ㅠㅠㅠㅠㅠㅠ대박
9년 전
독자102
지오나ㅠㅠ 삼각관계리ㅡ니 이런거 제가 또 엄청 좋아합니다ㅠㅠ 재밌어요
9년 전
독자103
싫어하지마ㅠㅠㅠㅠㅠㅠ너네는 바비아이잔ㄹ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삼각관계 죠아죠아요 ㅠㅠㅠㅠ잘읽엇서욯ㅎ
9년 전
독자106
으어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ㅜㅜㅜㅜ잘읽고갑니다ㅠㅠ
9년 전
독자107
으허헣허헣 전 아가찌원이에요!!! 구독료를..돌려받기위해... 댓글을 계속달꺼에요...계속 알림떠도..귀찮다고 느끼지 마요..ㅠㅠ 여기도 지원이가 나오네욯 ㅎㅎㅎㅎㅎㅎ 넘신나요!!! 이런글을 왜 이제야ㄷ봣는지이히히히ㅣㅎ히
9년 전
독자108
어머어머ㅓㅓ어ㅓ머ㅓㅓ삼각관계♡원래삼각관계되게마음아픈데ㅜㅠㅠ얘네는왜설레죻ㅎㅎㅎㅎㅎ그건그렇고김한빈너무귀엽쟈나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ㅠㅠ어휴ㅠㅠㅠㅠ 삼각관계 넘 싸룽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넘 귀염 ㅠㅠㅠ
9년 전
독자110
헐ㅠㅠㅠㅠ 한빈아 너무 귀여워....ㅠㅠㅠo<-< 지오니랑 삼각관계라니....o<-<....
9년 전
독자111
어휴한빈아그래니가싫다면야그래그래 ㅠㅠ좋습니다 ㅠㅠㅠ작가님최고십니당 ㅎㅎㅎ
9년 전
독자112
뜨우뜨뚜 잖아 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싫어 우리 한빈이 우쮸쥬쥬쥬ㅠ쥬퓨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3
응 한빈아 니가 싫다는데 어쩌겠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말이 법이야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4
...삼각관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115
헐 싫대 아 상상하니까 진짜귀여워 어떠케ㅠㅠ
9년 전
독자11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인거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오 지원이등장!!!!아가씨보고와서 더 반갑네요!!!근데 삼각관계라니 ㅋㅋㅋㅋㅋㅋㅋ친하기로 유명한 바비아이가...세상에...
9년 전
독자118
으ㅏㅇ야ㅑ 삼각관계좋습니더ㅜ푸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계속그렇게질투해줘맘비나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각관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빈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엄훠ㅠㅠㅠㅠ한빈이 이렇게 귀여워서 어째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한빈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2
와대박쩐다ㅜㅜㅜ좋아요 지워니한빈이ㅜㅜ한빈아 싫으면 지워니 나주등가ㅠㅠㅠ좋다좋아 이쁘대지워니가ㅜㅜㅜㅜ설레요ㅜㅜㅢ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3
한바나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5
한비니ㅜㅠㅠㅠㅠㅠㅠ질투하ㅜ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지원이를 좋아하는군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6
오구오구 질투해여??ㅜㅜㅜㅜㅜㅜ애기같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7
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귀엽다
9년 전
독자128
헐 지워니까지ㅠㅜㅠ아 이건너무하네여진짜ㅜㅜㅜㅜ으아아 쓸없걱
9년 전
독자129
.........................아니한빈이가또다했네요,에휴......(주섬주섬 이불을 깐다)........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ㅜㅜㅜㅜㅡ너무죠아요 작가님 드디어 한비ㅣㄴ이가 질투를...?!?!?!?!?!?!설레라..
9년 전
독자130
너가 싫으면 뭐해ㅠㅠㅠㅠ 내가 좋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너가 더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런 망상ㅠㅠ젛다
9년 전
독자131
키야 저 삼각관계 설렌다 ㅠㅠㅜㅇ헝헝ㅎ어ㅜ유ㅜ
9년 전
독자132
ㅠㅠㅠㅠㅠㅠ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니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한빈이가 지원일 질투한다!!!!'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흡입력 대박!!!!

9년 전
독자134
퓨 ㅠㅠ 누나라니ㅠㅠ 어쩜 저리도 귀여울까요.... 질투하는 모습도 그리고 여주한테 살랑살랑하는 모습도 으윽 ㅠ
9년 전
독자135
김한빈이 집에 있으면 나가기도 싫겠다.....
9년 전
독자136
지원이를 좋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7
헐헐ㅠㅠㅠㅠㅠ한빈이 질투하는거봐ㅠㅠㅠㅠㅠ말투도 직설적이야..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ㅜㅠㅠㅠ지원이도 등장!!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아...이작가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삼각관개라니!!! 잘 보고 가여
9년 전
독자139
이런 구도는 매우 좋슴니다!!!!!!!!!!!!!!!!!!!!!!!!!!!!!!!!!1111 작기님 사랑해요!!!!!!!!!!!!!!!111111
9년 전
독자141
으아... 질투 질투!!! 좋네요~~
9년 전
독자142
학 삼각관계라니 ㅜㅜ선택하기 힘든데...근데한비니 질투하는군가 ? 이뤃게행복할수가 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43
빈이가ㅜㅜㅠㅠㅠㅠ안되요ㅜㅠㅠ
8년 전
독자145
지으ㅓ나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가 누누슴치면 어느여자라도 다 넘어갈것같아여ㅠㅠ
8년 전
독자146
아이고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겠다아주그냥ㅇ유ㅠㅇㅍ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7
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오구오구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148
한빈이 너무 귀여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9
한빈이가 질투를 해요ㅠㅠㅠㅠ지원이 싫어하면 안되는데 한빈이가 질투를 해주니 좋네요ㅠㅠ오구오구 아가 한빈아가에요 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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