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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거리다가 함께 잠이 든 그 날 밤 이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먼저, 김한빈은 자꾸만 내 방에 침입했다.

혼자 있을 때에 노크도 없이 내 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건 늘 그래왔던 거라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문제는 함께 잠든 밤 이후였다.

김한빈은 내가 잠든 틈을 타서 시도 때도 없이 내 침대로 파고들었다.

분명 사람의 모습으로 제 방에 자러 가는 모습을 봤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어 눈을 뜨면 품에 안긴 늑대를 발견하고 놀라 깬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러지 말라고 혼을 냈더니 돌아오는 김한빈의 반응이 어이가 없다.

 

 

 

" 거기서 자는게 좋아. "

" 네 침대 따로 있잖아. "

" 그래도 거기가 더 좋은데. "

" 웃겨, 진짜. 그래도 나랑 같이 자는 건 안 돼. 아침에 깰 때마다 놀란단 말야. "

" 왜 놀라? "

" 품 안에 늑대가 있다는 게 어떻게 적응이 돼. "

" 매일 보는 늑대인데 왜. "

" 안 돼. 하여튼, 하여튼 안 돼! "

" 싫어. 거기가 좋아. "

" 이유가 뭔데? "

 

 

 

그리고 두 번째, 김한빈의 서툰 표현은 이전보다 보다 솔직해졌다.

 

 

 

 

" 누나가 좋아서. "

 

 

 

 

돌아오는 대답에 순간 멍해진 정신을 부여잡고 허얼, 하며 의미 없는 소리를 내뱉었더니 김한빈이 킥킥 웃는다.

표정 되게 바보같아.

한빈이의 말에 씨이, 하고 김한빈을 살짝 흘겨보았더니 김한빈이 웃으며 내가 늘 제게 해주는 것처럼 내게로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흐트러트렸다.

덕분에 헝크러진 머리가 시야를 가려온다.

이건 늘 내가 해주던 거였는데. 이렇게 머리를 쓰다듬고 헝크러트릴 때마다 그 느낌을 좋아하던 한빈이는 어디 가고,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버린 한빈이가 내 머리를 쓰다듬고 헝크러트린다.

 

 

 

 

 

" 이거 하지 마. "

" 왜? "

" 이건 내 꺼야. 내가 너한테 해주는 거. "

" 그게 뭐야. "

" 너가 나한테 이렇게 하니까 이상해. 넌 다 커버렸는데 내가 어려진 기분이야. "

 

 

 

 

내 말을 듣고 있던 한빈이는 내가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정리하자 손을 뻗어 함께 흐트러트린 머리를 정리해준다.

그 손길이 좋아서 내 손을 떼곤 가만히 받고 있었더니, 한빈이가 또 웃는다.

바뀐 것 세 번째, 불만 가득하던 김한빈의 얼굴에 이상하게도 웃음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꼭 그거 같다. "

" 뭐? "

" 유…. "

" 유? "

" 그거. 그, 아, 어제 책에서 본 건데. "

" 뭘 말하는 거야. "

" 노란 모자 쓴 애기. "

" 아, 유치원생? "

 

 

 

내 말에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김한빈.

네 번째로 김한빈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말은 쉽게 하지만 글을 읽는 법, 쓰는 법을 알 리가 없었던 김한빈에게 얼마 전부터 천천히 글을 알려주기 시작했더니 습득하는 속도가 정말 빨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글을 쓸 수 있었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책을 읽을 수도 있었다. 책 내용도 제법 잘 이해하는 듯 했다. 다만, 내가 쓰는 단어들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건지 평소에 내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단어, 예를 들면 방금 쓴 '유치원생' 이란 단어 같은 것들은 잘 기억해 내지 못하곤 했다.

김한빈이 이렇게 내 말에서 뭔가를 배운다는 걸 알고 안 좋은 말 쓰는 걸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인 건 안 비밀.

 

 

 

 

" 유치원생이라니! "

" 책에 나오는 유치원생은 혼자선 뭘 못 해. 그래서 자꾸 다른 사람이 다 해줘. "

" 나는 머리 정리하는 걸 못 해서 너한테 맡겨둔 게 아닌걸. "

" 그럼? "

" 음…. 그냥, 누군가 이렇게 머리 만져주는 게 되게 오랜만이라 기분 좋아서. "

" 이렇게 만져주면 기분 좋아져? "

" 응. 잠오는 느낌도 들고. 아, 엄마 생각 난다. "

 

 

 

 

머리를 매만져주는 한빈이의 손길이 포근해서 나도 모르게 절로 엄마, 아빠 생각이 났다.

대학 생활을 위해 혼자 이곳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처음 떨어져 지내게 되었을 때에는 툭하면 엄마에게, 툭하면 아빠에게 전화하곤 했다. 혼자서 할 수 있는게 너무 없어서. 하지만 학교 생활이 바쁘고 내 나름의 생활을 지내다 보니 (게다가 한빈이까지 들어오고 나니까 신경 쓸 것이 더 많아졌다.) 엄마랑 아빠에게 전화하는 게 어느샌가 뜸해지게 되었다. 한빈이 덕분에 문득 떠오른 엄마가 보고 싶어서 괜히 마음이 울적해 진다.

조금 있다 전화해 봐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는데 갑자기 세게 풍겨오는 김한빈 특유의 향기에 몸을 흠칫, 작게 떨었다.

 

 

 

 

" 향기 좋다. "

 

 

 

내 어깨와 목 사이로 제 얼굴을 가져간 김한빈이 나즈막히 내뱉는 목소리가 가까이 있던 귀를 타고 울리며 전해진다.

아직 내 머리를 만지고 있던 한빈이의 손가락 사이로 내 머리카락이 스르르 빠져나간다.

김한빈은 이렇게 자꾸만 예고도 없이 제 몸을 내게 가까이 가져오곤 했다.

이 늑대랑 살면서, 진짜, 심장이 하루라도 안 콩닥거린 날이 있을까.

늘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려곤 하지만 당황한 내 몸은 내 의지와는 다르게 바보 같이 말을 더듬었다.

 

 

 

" 너, 너랑 같은 향이잖아. "

" 아냐. 다른 향이야. "

" 너랑 나랑 같은 비누, 같은 샴푸, 같은 바디샤워를 쓰는데? "

" 그거랑 달라. 너한테서 나는 향기가 있어. "

 

 

 

한빈이의 말에 팔을 코에 가져가 킁킁댔다. 아무리 맡아도 특이한 향기같은 건 안 나는 거 같은데, 김한빈의 표정은 꽤나 진지하다. 킁킁대는 내 모습이 웃긴지 한빈이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다시 한 번 향기를 맡던 한빈이가 내게서 제 얼굴을 떨어뜨리더니 말했다.

 

 

 

" 기억해 둘게. "

" 어? "

" 이제 어디서든지 너 찾을 수 있겠다. "

 

 

 

그리고는 다행이라는 듯 웃는 그 모습에서 순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마지막으로 바뀐 것은….

 

 

 

 

김한빈과 점심을 먹기 위하여 마주보고 앉은 그 때,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에 내 시선은 자연스럽게 휴대폰 속 화면으로 향했다.

익숙한 번호, 익숙한 사진, 그리고 익숙하지만 또 익숙하지 않은 이름.

'김지원' 이라고 뜬 화면에 순간 숟가락을 들다 말고 온 몸이 굳어버렸다.

굳어버린 날 물끄러미 바라보던 한빈이의 시선도 휴대폰 속 화면에 닿더니, 전화를 건 쪽의 이름을 읽고는 한쪽 눈썹이 일그러진다.

숟가락을 놓고는 조심스레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

- 뭐 해.

" 어? 나 지금 밥…. "

- 벌써 먹었어?

" 아니. 이제 먹을 생각인데. "

- 잘 됐다. 아직 안 먹었으면 나랑 먹자.

" 지금? "

- 엉. 나랑 먹자. 밥 먹고 뭐 해? 오늘 할 거 있어?

" 딱히 할 게 있진 않은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

- 그럼 나랑 영화 볼래?

 

 

 

 

바뀐 것 다섯 번째.

김지원을 향한 내 짝사랑은 점점 '짝사랑'을 벗어나고 있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김지원의 목소리에 심장이 쿵쿵대다가, 영화를 같이 보잔 김지원의 물음에 얼굴로 열이 확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다 얼굴 터져버리면 어떡하지!

빨개진 얼굴로 땅만 바라보며 발을 동동,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나를 보는 김한빈의 표정이 참 다이나믹하다.

뚱하다가, 뭔가 불만 가득한 표정이다가, 눈썹이 잔뜩 꿈틀거리다가, 이젠 아예 대놓고 턱을 괴곤 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 그래. "

 

 

 

내 대답에 김지원은 장소, 시간을 말했고 몇 마디의 말이 더 오고 간 후에 전화가 끊겼다. 짧게 끊긴 전화에도 멍하니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한 채로 쥐고 있으니 김한빈이 내 눈앞에서 손을 흔들어본다.

 

 

 

 

" 야. "

 

 

 

 

불만 가득한 김한빈의 목소리에 한빈이를 바라보니, 뭐가 그렇게 불만인 건지 뚱한 표정이다.

 

 

 

 

" 왜 그렇게 뚱한 표정이야? "

" 김지원 싫어. "

" 내가 너보다 누나면 얜 너보다 형이야. 김지원 아니고 지원이 형. "

" 형은 무슨. "

" 김지원이라고 하면 혼나, 너. "

 

 

 

내 말에도 들은 척 만 척. 짜증을 가득 담은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밥이나 먹어. 하는 한빈이의 말에 손에 들고 있던 숟가락을 내려놓으니 밥으로 시선을 돌렸던 한빈이가 또 다시 나를 바라본다.

 

 

 

" 미안. 나 나가야 해. "

" 어디? "

" 영화 보러. "

 

 

 

몸을 일으켜서 얼른 내 방으로 달려가 옷장 문을 열었다. 뭘 입고 가야하나, 신발은 또 뭘 신지? 오랜만에 화장을 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자꾸만 들뜬다.

평소 좋아하는 옷을 몇 가지 꺼내서 거울에 대보는데 아무리 봐도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 무슨 옷을 입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내 방문 쪽으로 삐딱하게 기대 선 김한빈이 그 특유의 날카로운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 김지원 만나러 가? "

" 김지원 아니라 지원이 형이야. "

" 가지 마. "

" 왜? "

" 걔 만나지 마. 걔 싫어. "

 

 

 

김한빈은 대체 왜 저렇게 김지원을 싫어하는 걸까.

가지 말라는 한빈이의 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다. 옷을 고르다가 예전에 한빈이와 학교에 갔을 때 입고 갔던 하얀 원피스가 눈에 밟혔다. 이거 입고 갔을 때 김지원이 예쁘다고 그랬었는데. 그 옷을 입을까 해서 옷을 들고 몸에 댄 채로 거을 앞에 섰더니 김한빈이 야,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저게 또 반말이야.

 

 

 

" 그거 입지 마. "

" 또 왜, 이게 이쁘단 말야. "

" 입지 말라면 입지 마, 좀. "

" 몰라. 너 나가. 옷 갈아 입을 거야. "

 

 

 

나가라는 말에도 끝까지 버티고 서있는 김한빈을 억지로 밖으로 밀어내곤 문을 잠궜다. 한빈이의 말은 못들은 척 하얀 원피스로 옷을 갈아 입고 오늘의 기분에 맞춰 화장까지 마음에 들 정도로 끝마쳤다. 정말 특별한 날에만 끼는 귀걸이까지도. 한참동안 준비를 마치고 방문을 여는데, 여태 거기서 버티고 있었던 건지 김한빈이 벽에 기대 선 채로 나를 힐끔 바라보다 내가 입은 원피스에 시선을 고정한다.

 

 

 

" 이거 입지 말랬잖아. "

" 내 마음이야. "

" 너 진짜 …. "

" 왜 이렇게 뚱해져선 자꾸 잔소리야. 나 나갔다 올게. 늦지 않게 들어올 거야. "

" 그럼 나 밥 혼자 먹어? "

 

 

 

맞다. 같이 밥 먹으려고 해놓곤 한빈이 혼자 두고 나가야 하네. 미안한 마음에 한빈이를 바라보다 양손으로 한빈이의 양 볼을 잡고는 살살 쓸어주었다. 한 쪽은 아직 어린 피부의 부드러운 느낌이 느껴지는데, 다른 한 쪽은 덜 나은 상처 때문에 붙인 반창고가 한빈이의 피부에 내 손이 닿는 것을 막고 있다. 볼을 쓰다듬으니 잔뜩 날이 서있던 그 눈빛이 조금은 가라 앉은 것도 같다.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 어색하게 웃곤 한빈이에게 말했다.

 

 

 

" 미안.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만 혼자 먹어. 나 나가봐야 해. "

" 안 가면 안 돼? "

" 응. "

" 뭐 하러 가는데. "

" 김지원 보러. "

 

 

 

내 말에 한빈이는 아무 말이 없다. 휴대폰이 울리는 소리에 시간을 확인하니, 혹시 늦을까 해서 맞춰둔 알람이 울리고 있다. 이제 진짜 나가야 해. 혼자 밥 먹고.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한빈이에게 잔소리를 남기곤 모처럼 구두도 꺼내 신었다. 물끄러미 내가 나가는 것만 바라보고 있는 한빈이에게 손을 흔들고는 얼른 문밖을 나섰다.

아, 왠지 늦을 거 같아. 늦기 싫은데.

걸어가는 발걸음이 왠지 평소보다 더 들뜨고 가볍다.

 

 

 

 

 

 

 

 

 

 

 

 

 

현관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쇼파에 드러누운 한빈이 하, 하고 한숨을 쉬었다.

입지 말래도 끝까지 입고 나간 원피스. 자꾸만 한빈의 머리 속에는 그 원피스가 눈에 밟혔다.

더해서 설레하던 그 모습, 그리고 김지원.

한빈이 제 팔로 제 눈을 가리며 중얼거렸다.

 

 

 

" 아 진짜, 짜증나게…. "

 

 

 

 

 

 

 

 

 

헐 첫 초록글!!!!!!!!!!!!!!! 4화가 초록글에!!!!!!!!!!!

작성하고 왔더니 이런 행복한 쪽지가 와있네요 ㅜ.ㅜ 이 이쁜이들!

여러분 진짜 사랑합니다..♡ 혼자 즐기려고 쓰는 글에 이렇게 많이 읽어주시니 정말 감동 ㅜ.ㅜ

앞으로도 열심히 열심히 쓸게요,♡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으니 언제나 신청해주셔도 되구요!

아, 기분 좋아요 ♡>.<♡

기분 좋아서 주절주절

암호닉

초코파이님, 아델라님, 자명종님, 누나님, 뿌요님, 요맘때님, 고데기님, 몽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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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7.58
그냥 감격스러워서 폭풍눈물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
더질투해 한빈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자꾸 그렇게 질투하면 설레서 어쩌라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 앓아듀금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우리한빈ㅇ이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짝사랑을 벗어나고 있다니...☆★ 한빈이는 어떡하죠..ㅠㅠㅠ
9년 전
독자4
헐 한빈아ㅠㅠㅠㅠㅠㅠ 우리 맘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 작가님 금손..... 와.... 진짜 빠져들어요ㅠㅠㅠ 작가님 짱입니다ㅠㅠㅠㅠㅠ 김한빈 정말 사랑스러워여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암호닉신청해요ㅠㅠㅠㅡ으헝ㅠㅠㅠ맘비니ㅠㅠㅠㅠㅠㅠㅜ[김빱]이요♥♥♥
9년 전
독자9
한빈이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한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가일찍올게
9년 전
독자11
짝사랑이 이루어질것같은 예감은 참 좋지만ㅠㅠ 집에 혼자남겨진 한빈이를 생각하면 또 아닌것같고ㅠㅠ 아ㅠ 제발ㅠㅠ
9년 전
독자12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좋아
9년 전
독자13
끄앙 한빈아!!!!!!!!!혼자두고 가서 미안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 쓰레기야
9년 전
비회원240.135
맘비나 더 질투해버렷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한빈이가 남자가됐다ㅠㅠㅠㅠㅠㅠㅠ감격
9년 전
독자15
재밌어야 드디어 암호닉을 하겠숨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늑대한빈]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6
자명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설렘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늑대한빈은 진리입니다 사랑입니다 자까님도 제 럽...♡ 한빈아 계속 질투해줘...
9년 전
비회원202.161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ㅜ 설렘사로 쥭을꺼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비니 너느 love..ㅠㅠㅠㅠㅠㅠㅠㅠㅜ 존재미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한빈이귀엽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한빈아ㅠㅠㅠㅠㅠ얼른질투해ㅠㅠㅠㅠ더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질투해더ㅠㅠㅠㅠㅠㅠㅠㅠ더질투하ㅏ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12.77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설레서주글것만같다
9년 전
독자21
초코파이예요!!!!! 아 정말 작가님..하..정말...사랑합니다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ㅜㅜㅜㅜ한빈이가 점점 인간다워지네요ㅠㅠㅠㅠ하ㅠㅠㅠ질투하는거 맞죠??? 귀엽고ㅠㅠㅠ설레고ㅠㅠ어떡해ㅠㅠㅠ지원이랑 사귀게 되면 한빈이 마음 찢어져서 우째요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ㅠ그래서 항상 신알신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22
[들레]로신청해두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고재밌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고데기
9년 전
독자24
으아아ㅏ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ㅣㅣ미원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우너아ㅠㅠㅠㅜㅜㅎㅎㅏㄴ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록
9년 전
독자26
왜 이걸 이제야 봤는지ㅠㅠㅠㅠ저를매우 치세요ㅠㅠㅠ진짜 기맘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7
질투더해줘한빈아ㅠㅠㅠ
9년 전
독자28
헐 이걸왜 이제 발견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헐 한빈이 질투하는거 너무 설레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나가지말고 한빈이랑 같이 있어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30
억...좋다...ㅇ?억...으어억...마구좋아요...으윽...
9년 전
독자31
한빈아 밥혼자먹어야하니ㅠㅠㅠㅠㅠ나랑같이넉자ㅠㅠㅠ
9년 전
독자32
ㅒㄱ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도 한빈이도 다좋은데ㅠㅠㅠ
9년 전
독자34
아...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 김한빈..... 진짜 날 죽게만드네...... ㅇㅏ...... 기맘빈.........
9년 전
독자36
자꾸 그렇게 질투하면 누나 설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끄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ㅠ분위기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와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ㅜㅡㅜ오머이가스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아 한빈이 질투하는거브ㅏ라ㅜㅜㅠㅡ행동하나하나설레죽겠네
9년 전
독자39
이 눈치제로 여주!!!! 딱봐도 기맘빈이 널 좋아하쟈나!!!!! 왜 지원이가 싫냐니!!!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거니!!!!! 라이벌의식이지!!!! 누나가 나말고 지원이 좋아하니까 질투나서!!!!
9년 전
독자40
허루ㅜㅜㅜㅜㅜ한비나ㅜㅜㅜㅜㅜㅜㅜㅜ혼자두고가ㄱ서 미안해ㅜㅜㅜㅜㅜ ㅜ
9년 전
독자41
왜 한ㅂ니이 맘을 몰라줘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질투한다!!!!!!!!!!! 한빈아!!!!!!!!!!! 더해!!!!!!! ㅇㅏ 진짜 저렇게 귀여운 늑ㄷㅐ가 어디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짝사랑을 넘어가고있다니.. 한빈이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김한빈이 좋아한답니다 짝사랑이래영 어로류로
9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비니질투하는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줘서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한 ㅠㅠㅠㅠ빈아 ㅠㅠㅠㅠ얼굴아직도다안낫어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와ㅓㅜㅠㅓㅠ;ㅜㅜㅜㅜㅜ진짜 ㅠㅠㅠㅠㅠ사랑스럽다고ㅠㅠㅠㅠㅜ지금 질투하는 고야??ㅠㅠㅜㅜㅜ어으어두두듀ㅠㅜㅜㅜ대박 ㅠㅠㅠㅜㅜㅠㅜ으어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48
질투한빈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빈아한비나ㅠㅠㅠ
9년 전
독자49
헐 어떡해 ㅠㅠㅠㅠ 너무좋다 한비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 허엉엏헝허
9년 전
독자50
어유ㅠㅠㅠ한빈아 사랑해 내가
9년 전
독자51
니가 자꾸 그러면 이 누나는 앓다 죽는다 한빈아 ............ㅎ 귀엽긴
9년 전
독자52
한빈아 ~ 짜증나면 ~ 나가서 ~잡아와~ 어서~
9년 전
독자53
어진짜........너무설레요심자유ㅠㅠㅠㅠㅠㅠ심장저격 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한빈이질투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왜구뎨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깐만 만나고 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한빈이 불쌍해서 어떡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한빈아ㅠ나한테와 내가맨날이뻐해줄께
9년 전
독자58
오ㅓ아아아아아 기맘빈 질투한다아아아아 귀여어어어어어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흐어ㅜㅜㅜㅜㅜㅠ진짜 한빈이가 질투하나봐요ㅜ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62
이건 질투야..으허오ㅠ류ㅠ류유유ㅠㅠㅠㅠㅠㅠㅠ너뮤 좋아요ㅠㅠㅠㅠㅠ하......빨리 담화를...!!!!!!!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짝사랑을 벗어나서 한빈이를 좋아해야지ㅠㅠㅠㅠㅠ 지원이하고 잘되가서 짝사랑을 벗어나는거라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ㅠㅜㅠㅜ한빈이 질투하는거 겁나 귀여워요ㅠㅠㅠㅜ
지원이도 좋은데..한빈이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65
누나가 좋아서라니ㅜㅜㅜ 기맘빈 너무 설레는거 아니냐곻ㅎ후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잊딜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퍈보러갑니다ㅜㅠ
9년 전
독자68
왜이제서야 이런글을알게되어서ㅠㅠㅠㅠㅠㅠ흫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진짜사랑해요
9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질투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아 한빈아ㅠㅠㅠㅠㅠ 진짜 괘 설레ㅠㅠㅠㅠㅠ너무너무 달달하고 너무너무 설레요ㅠㅠㅠㅠ작가님 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한빈이는어쩌죠ㅜㅜ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ㅡㅜㅜㅡㅜㅜㅠㅜㅟㅢㅠㅡㄴᆞ
9년 전
독자73
허류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아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여주나빠ㅠㅠㅠㅠㅠ왜한빈이를혼자두고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진짜대박인것가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질투계속해ㅠ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ㅠㅠㅠ그옷은 한빈이가 예쁘다고 한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7
크허러ㅓㅠㅓ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랑 잘되는것도 좋지만...그렇지만...우리 맘비니..혼자 밥먹고..어뜨케여ㅠㅠㅠ
9년 전
독자78
아그냥겁나조아
9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ㅠ아ㅠㅜㅠㅜ삼각관계야?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80
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나쥬그라고작정했구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아ㅜㅜㅜㅜ진짜 한빈아 너 떄무네 내가 못살겄다ㅜㅜㅜㅜ

설레서ㅜㅜㅜ

9년 전
독자82
헐..짱 좋아..
9년 전
독자83
ㅠㅠㅠㅠㅠㅠ우리한빈이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얼렁 한빈이랑잘되야될텐데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와.. 지오니랑 삼각관계 너무 좋아요ㅠㅠㅠ 다음편 기대 돼서 빨리 보고와야겠어요!!!
9년 전
독자85
지원이뭐죠???????????남친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게시리
9년 전
독자86
아ㅜㅠㅠㅜㅠ ㅠ한빈이 질투하눈거 ㅠㅡㅠㅜㅠㅠ하 ㅜㅜㅠㅍ푸..ㅇㄹ
9년 전
독자87
질투하는구만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모습도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언렁둘이행쇼해서잘지내는모습보구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9년 전
독자88
질투하는거보ㅑ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죽겠닾ㅍㅍㅍㅍ
9년 전
독자89
아진짜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거너무귀엽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한빈아ㅠㅠㅠ
9년 전
독자91
아가찌원임돠!!! 으허허허ㅓㅎㅎㅎ 댑가댑가대박 지원이와 한빈이를둘다가진 여주라니요....부럽짜나요.....내로망이다....정말.... 우허우허 숨을 쉴수가ㅣ 없써여 후하후하 대박대박!!
9년 전
독자92
맘빈이ㅜㅠㅜㅜㅠㅠ근데나같아도나갓을것같...아....상대김밥인ㄷ...작가님그래도한빈이랑이어주셔야해여ㅜ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앞으로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엄청 궁금하다는ㅠㅠㅠ
9년 전
독자94
한빈아 ㅠㅠㅠㅠ 지금 지원이한테 질투하는 거 맞죠? 오궁 ㅠㅠ 귀여워서 진짜 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9년 전
독자95
김한빈 질투하는 거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계속 지원이 만나러 가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아 진짜 짜증나게!!!김지원 만나지마!!!
9년 전
독자97
하 질투도배운거야?ㅠㅜㅠㅠ하ㅠㅠㅠ
9년 전
독자98
한빈아질투도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솔직히 지원이도졸지만 기맘빈이랑 이어져라!!!!사겨라(짝)서겨라(짝) 우리한비니 점점 남자가되가는구나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00
아 맘빈이 질투 너무 귀엽쟈냐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질투하는거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2
작가님...진심으로너무떨려요ㅠㅠㅠㅠ설레서글을못읽겠어...ㅜㅜㅜㅜ한빈이질투너무좋다ㅜㅜ어떠켕ㅜㅜㅜ지워니도좋고한빈이도좋아ㅜㅜㅜ아니김한빈설레죽겟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3
으ㅠㅠㅠㅠㅠㅠ맘빈이 질투하는거 너무귀엽다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04
으이ㅜㅜㅜㅜㅜㅜ요주뭐ㅙ여ㅜㅜㅜㅜㅜㅜㅜ한빈이링 지원이랑 둘 디 좋아하나??너무ㅙ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5
한빈이 질투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으앙 ㅜㅜㅜ지워나ㅜㅜㅜㅜㅜㅜ어떡하지ㅜㅜ한비니는어떡하라구ㅜㅜ으아아아아난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함비니 진짜 귀염당 ㅜㅜ
9년 전
독자108
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진짜귀엽다ㅜㅜㅠㅡ
9년 전
독자110
한빈아 숨기지말ㄹ고 화끈하게 고백하렴
9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2
누나가 좋아서라니ㅠㅠ... 질투하는 한빈이의 모습이 훤하네요 그나저나 향기를 기억해두겠다니 ㅠㅠ
9년 전
독자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한빈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한빈이 질투하는것봐ㅠㅜ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15
헹헹헹 질투하는구나 ㅜㅜㅜㅜㅜ귀여워 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6
그래 더 짜증내!!!!!!!!!!!!!!!!!!!!!!!!!!!!!!!!!!!!!!!11111 어휴 진짜 여주는 입지 말라면 입지 말 것을
9년 전
독자118
예에 질투한다 한빈이!! 아구구ㅠㅠㅠ
9년 전
독자119
퓨ㅠㅠ한빈아 더 질투해죠! 여주는 왤케 둘다 설레해하고그러는거야... 근데 어디로 이어지든 너무 좋은 @.@
9년 전
독자120
질투좋당 ..ㅎ한빈이질투라녀 .. ♥
8년 전
독자121
한빈이가 질투한다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나가지마ㅠㅠㅠㅠ지원이도좋지만...ㅎ...
8년 전
독자122
한빈아더질투해줘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것도일케귀여울이류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3
아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뇨ㅠㅠㅠㅠㅠㅠ한비니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오구오구
8년 전
독자125
한빈이 질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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