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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 中 

 

 

" 진짜, 누가 강아지 아니랄까 봐…. "

 

 

 

 

 

내 말에 평소였으면 개 아냐, 하고 특유의 말투로 대답을 해올텐데 오늘의 한빈이는 대답이 없다.

대답 대신,

한빈이는 그 때 처럼… 내 입술을 또 핥았다.

 

 

 

 

 

 

" 내 꺼야. "

" …어? "

 

 

 

 

"다른 놈은 안 돼."

" …. "

" 다른 놈이랑 이러고 있는 거 못 봐. "

" …. "

" 좋아해. "

 

 

 

갑작스러운 김한빈의 고백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평소처럼 음… 하는 바보같은 소리 조차 내지 못 하고 그냥 한빈이를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는 그냥, 갑자기 울음이 터졌다.한 방울씩 눈물이 볼을 타고 흘렀던 아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눈물이 주르륵 볼을 타고 계속해서 흘렀다.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는 내 모습에 김한빈은 당황한 듯 손으로 하염없이 내 눈물만 닦아냈다.

 

 

 

 

" 왜 울어, 어? 왜 우는데…. "

 

 

 

 

울지 마. 어? 왜, 내가 다 미안해, 잘못 했어, 울지 마.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중얼거리는 한빈이를 보며 눈을 꼭 감았다.

 

 

 

이제야 알겠다.

나는, 김한빈을 좋아하는구나 ….

 

 

 

그리고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울면서도 웃음이 터져버렸다.

김지원을 좋아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분명 김지원을 보면서도 심장이 쿵쿵거렸는데 지금 나를 지배하는 이 감정의 중심은 김한빈이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걸.

감은 눈을 뜨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축 쳐진 눈으로 날 바라만 보고 있는 한빈이의 눈과 마주쳤다.

한빈아…. 하고 부르는데 목이 잔뜩 쉬어있는 것이 느껴진다. 별 소리 안 낸 거 같은데, 끙끙대는 거 말고는…, 하고 생각이 미치자 순간적으로 얼굴에 열이 확 달아오른다.

 

 

 

 

지금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야…?

 

 

 

 

미치겠어…. 얼굴이 빨개지는 게 느껴졌다.

얼굴 빨개졌어, 하고 말하는 한빈이에 하아,짧게 한 숨을 쉬곤말 없이 한빈이를 툭 쳐서 몸을 지탱하고섰던 팔을 무너뜨려내 옆으로 쓰러트렸다.

복잡한 생각이 머리 속을 어지럽혔지만 겨우, 겨우, 그 생각들을 밀어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나중 일은 나중 일로, 될 대로 되라지.

내 옆에 누워선, 나를 보고 돌아 누운 채로뚫어질듯 날 바라보는 김한빈의 눈을 내 손으로 가렸다.

 

 

 

 

" 왜 가려? "

" 보지 마. "

" 싫어. 볼래. "

 

 

 

 

안 돼. 내가 널 못 보겠단 말야….

얼마 남아있지 않은, 사실 거의 사라져버린 술기운을 애써 끌어모아 한빈이의 눈을 가린 채로 속삭였다.

 

 

 

 

" 오늘은 여기서 자. "

" 같이? "

" …같이. "

 

 

 

 

내 말에 김한빈이 웃었다.

목을 타고 울리는 기분 좋은 그 웃음소리와 함께나도 스르륵 눈을 감았다.

김한빈이 팔을 뻗어 내 몸을 끌어안았다.

 

 

 

 

다른 건 내일 생각하자.

잘 자.

한빈아.

 

 

 

개 같은 김한빈 키우기 썰 8

 

 

 

 

간밤의 잠은 참 달콤했다.

기분 좋은 향기에 묻혀서 머리 속을 어지럽히던 여러 가지 생각들도, 자꾸만 날 괴롭히던 쓸데 없는 걱정들도 없이 모처럼 아주 푹 잤다.

매일 같이 꾸던 꿈들도 안 꿀 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 데 몸이 하나도 무겁지 않았다. 눈이 부실 만큼 들어오는 저 햇빛이 평소였으면 잠을 깨운다고 싫어했을 테지만, 오늘은 저 햇빛의 따뜻한 느낌마저 좋았다.

 

 

 

 

 

 

 

몸을 반쯤 일으켜 앉았다. 언제부터 비어있었던 건지 옆자리에는 온기가 없다. 한빈이는 아침이라 늑대가 되선 제 방으로 돌아가 버린 건가….

괜히 김한빈이 누워 있던 그 자리를 손으로 한 번 쓸어보는데 그제야 느껴진다.

침대 위의 김한빈 향기. 내 방은 온통 김한빈 특유의 그 향으로 물들어 있었다.

실감이 났다. 어제의 일이 풀어진 필름처럼 주르륵 눈 앞을 스쳐지나갔고, 장면이 스쳐 지날 때마다 얼굴에 열이 서서히 올랐다.

 

 

 

 

 

" 미쳤어…. 나 미쳤구나. "

 

 

 

 

 

이제 김한빈 얼굴을 어떻게 봐!

내가 했던 말이 자꾸만 떠올랐고, 김한빈의 그 눈빛이 떠올랐고, 마지막에 김한빈의 그 목소리도 떠올랐고….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또 내 얼굴은 빨개진 상태로 후끈후끈해졌다. 그래도 지금은 아침이니까, 사람이 아닌 늑대 김한빈을 마주할 테니 다행이다. 하지만 오후에는 어떡해야 하지. 씨이, 미치겠다….

손부채질로 얼굴의 열을 식히려고 해도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열이 내려갈 생각을 않는다. 어디 숨어버리고라도 싶은 마음에 이불을 목끝까지 올려 덮는데 이불에 배인 김한빈의 향기가 또 풍겨왔다.

 

 

 

 

 

 

좋은데…. 좋아서 보고 싶고. 그런데, 못 보겠고.

정말, 지금의 감정은 너무나도 복합적이다.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어서 나도 모르게 이불 안에서 발길질을 하는데, 작은 움직임에도 허리가 찌르는 듯 아파온다.

 

 

 

 

 

" 아파…. "

 

 

 

 

아픈데, 진짜 아픈데 아픈 건 둘째 치고 어제 일이 또 자꾸만 생각나는 건 뭐란 말야!

민망해 죽을 것만 같았다. 왜 자꾸 생각나, 왜, 왜! 일부러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저어 보았지만 도무지 생각이 떨어져 나가질 않는다.

 

 

 

 

 

그 때 갑작스럽게 욕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빈이가 들어오는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늑대 한빈이가 욕실 문을 혼자 열고 나올 리가 없지 않나…?

아니, 무엇보다도 한빈이는 늑대일 때 욕실을 안 쓰는데….

뭘까 싶어서 열리는 문을 바라만 보고 있는데, 욕실에서 나오는 사람은 다름 아닌 김한빈이다.

언제 일어난 건지 씻고 나온 김한빈은 머리를 털다 말고 날 발견하곤 웃는다.

 

 

 

 

 

" 일어 났어? "

 

 

 

 

얼레…. 지금 아침인데, 김한빈이 어째서 사람이지? 지금 오전인데. 왜 늑대가 아니야?

뭐야, 싶어서 한빈이의 뒤로 보이는 시계를 확인하는데 오전은 무슨. 시계 바늘은 오후 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어쩐지 몸이 개운하다 했어…. 나 진짜 많이도 잤구나.

 

 

 

 

한빈이는 머리에 수건을 올린 채로 내 옆 침대로 와 앉는다. 그리고는 제 머리를 말리다 만 걸 잊은 건지 내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날 보고 웃는다.

잘 잤어? 하고 물으며 쓰다듬는 김한빈의 손길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서 안절부절. 도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단 말야….

그저 좋다는 그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한빈이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힐끔, 힐끔. 그러다 한빈이 머리 위에 놓인 수건을 잡았다.

 

 

 

 

 

" 이리 와. "

" 왜? "

" 머리 말리게. "

 

 

 

 

안 그럼 감기 걸려. 조금 더 한빈이를 내 쪽으로 당기곤 마주본 상태에서 반쯤 젖어있는 그 머리를 수건을 이용해 닦아주었다. 긴 머리인 내 머리를 말릴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까 김한빈이랑 있으면서 처음 해보는 게 되게 많구나…. 남자 머리 말리는 것도 그렇고, 늑대일 때 줄 고기를 사는 것도 그렇고, 남자 옷을 고르는 것도 그렇고.

가만히 내 손길을 받고 있는 김한빈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 기분 좋지. "

" 어? "

" 누가 이렇게 머리 만져주는 거. "

" 응. "

" 어떤 기분이야? "

" 졸린 기분. "

 

 

 

 

잠 오는 거 같아. 우리 조금 더 잘까?

반은 농담, 반은 진담인 김한빈의 말에 머리 말리던 수건을 그대로 김한빈의 머리 위에 덮었다. 으이구. 갑작스럽게 멈춘 내 손길에 왜, 하고 칭얼대는 한빈이를 보니 참 웃기기만 하다. 더 자긴. 시계 봐, 1시 넘었어. 밥 먹어야지.

 

 

 

 

 

침대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반쯤 앉혔던 몸을 움직여 보려는데, 아래에서 느껴지는 그 통증에 나도 모르게 절로 인상이 써진다.

아파….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 어떻게 움직이지.

아, 하고 짧게 나온 내 신음소리에 김한빈이 일으키려던 내 몸을 그대로 다시 앉혔다.

 

 

 

 

 

" 미안해. "

" 뭐가. "

" 오늘은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해 줄게. "

 

 

 

 

 

김한빈의 말에 절로 바람빠진 웃음이 나왔다. 할 줄 아는 것도 없으면서 뭘 다 해줘. 내 웃음에 김한빈이 어깨를 으쓱하곤 말한다. 나도 다 할 줄 알아.

 

 

 

 

 

" 오늘은 공주처럼 가만히 있기만 해. "

" 공주? 공주란 말은 어디서 배웠어? "

 

 

 

 

 

 

난 저런 말 안 쓰는데.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니 침대 옆 책장 속에서 얇은 동화책 하나를 꺼내 내 품으로 안겨준다.

책 제목을 읽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엄지공주가 뭐야, 한빈아….

아, 귀엽다 김한빈. 귀여운 마음에 계속 웃었더니 김한빈은 혼자 진지하다.

 

 

 

 

 

 

" 왜 웃어? "

" 그냥. 엄지공주, 진짜 오랜만에 본다. "

" 재밌어. 좋은 책이야. "

 

 

 

 

진지한 그 대답에 또 웃음이 터졌다. 참 나. 진지한 한빈이에 그래 너 하고 싶은대로 해봐, 라고 했더니 밥을 해주겠다고 한다.

쌀이 뭔지도 모르잖아…. 하는 내 말에도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며 내게 신신당부를 해온다. 방 안에 있어. 나오면 안 돼.

그리고는 방 문을 닫으며 부엌으로 나가는 저 뒷모습이 왠지 모르게 못미덥다. 뭔가 불안한데….

 

 

 

 

 

 

한빈이가 부엌으로 나가고 방 안에 혼자 남겨진 나는 오랜만에 보는 엄지공주 책을 펼쳐보았다.

아기자기한 그림들 사이로 엄지공주의 모습이 보인다.

예전에 이 책 되게 좋아했던 거 같은데…. 무슨 내용이였더라? 기억도 가물가물.

뭐, 한빈이가 밥을 만들어 준다니까 가만히 기다릴 심산으로 책의 맨 앞 페이지를 펼쳐보았다. 항상 글씨 크기도 작고 빽빽한 전공책만 보다가 이렇게 글씨 크기도 크고, 표현도 부드러운 책을 보니까 왠지 모를 낯선 기분도 든다.

천천히 한 페이지씩 읽어 나갔다. 옛날 어느 마을에 사랑스러운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그 부부는….

 

 

 

 

 

갑자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순간 놀라 몸을 작게 떨었다. 뭔가 와르르 떨어진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음식을 만들다가 들릴 만한 소리는 아니었다.

다음 장으로 책을 넘기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밖으로 나갈까, 말까, 고민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분명 날 불렀을 한빈인데 부르지 않은 걸 보니 알아서 어떻게든 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쟤 진짜 뭐라도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앉아있는게 불편하기만 하다. 같이 요리를 해본 적은 있지만 쟤 혼자 저렇게 하게 한 적은 없어서 더 불안했다.

 

 

 

 

 

 

엄지공주를 다 읽어갈 때 쯔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데 한빈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다.

뭔가를 들고 들어오긴 하는 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다. 음식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빈이를 올려다보니 한빈이는 멋쩍은 웃음만 짓고 있다.

 

 

 

 

 

 

" 뭐 만든 거야? "

" …밥. "

 

 

 

 

밥…?

제대로 대답도 못하는 한빈이를 보며 좀 불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정성이 고마워서 한 입 숟가락으로 떠먹는데 입에 들어가자 마자 나도 모르게 인상이 팍 써진다.

쓰다. 대체 뭘 넣으면 이렇게 쓴 거지?

입에 넣은 걸 제대로 삼키지도 못한 채로 숟가락을 천천히 놓았더니 한빈이가 어색하게 웃는다.

 

 

 

 

 

" 아직 많이 아파? " 

" 아픈 건 괜찮은데…. 방금 먹은 게 맛있냐고는 안 물어봐? "

" 표정만 봐도 어떤지 다 알 거 같은데. "

" 뭘 만든 거야, 대체…. "

 

 

 

 

 

내 말에 한빈이는 본인도 웃긴 듯 웃기만 한다.

혼자 맡겨놓는 게 불안하다 싶더라니. 뭐, 그래도 마음이 예쁘니 봐준다.

공주님 놀이는 이걸로 됐어. 제대로 밥 해 줄게. 아까보다는 참을만 해진 통증에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데 김한빈이 내 팔을 잡아온다.

 

 

 

 

 

" 나 아직 밖에 안 치웠어. "

" 괜찮아.

" 내가 치울게. "

" 아냐. 나 안 아파. 밥도 해줬는데 치우긴 내가 치워야지. "

" 안 돼. "

" 왜, 왜 또 이렇게 고집이래. "

" 아, 안 되는데…. "

 

 

 

 

억지로 한빈이의 손을 밀어내곤 문을 열고 나오는데 순간 보이는 모습에 그대로 굳어버렸다.

허리를 부여잡은 채로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세상에… 너 대체 무슨 짓을 해놓은 거야, 김한빈!

 

 

 

 

 

" 야, 김한빈! "

 

 

 

 

 

너 진짜 죽을래?

김한빈을 향해 소리를 빽 지르는데 아까 날 붙잡던 김한빈은 어느새 멀리 떨어져 도망가있다.

커튼 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민 채로 날 바라보며 바보 같이 웃는 저 모습에 안 아프던 머리가 지끈.

 

 

 

 

 

 

 

 

 

고백이 있었던 그 다음날.

우리의 일상은 예전과 다를 게 없다.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김한빈을 잡아 한 소리 하려는데 때 마침 울리는 메세지 알람 소리에 멈춰 선 채로 휴대폰을 확인했다.

김지원의 메세지. 무슨 일 있어? 왜 연락이 안 돼.

그제야 김지원이 떠올라 허어, 하는 의미 없는 소리를 내며 휴대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입술을 꾹 깨물었다.

몇 일을 연락을 안 했더라. 복잡한 생각에 김지원에게 답해야 하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답을 하지 않았다. 김지원과는 참 애매한 사이였다. 아무 사이도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하기에는 뭔가 애매한….

일방적으로 짝사랑 중이던 김지원과 나 사이의 애정전선은 몇 번의 데이트에서 이미 바뀌었다는 걸 둘 다 알고 있었다.

 

 

 

 

 

짝사랑이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라는 것.

 

 

 

 

 

 

결국 다 내 탓이었다. 날 좋아하지 않는 김지원을 먼저 좋아한 것도 나였고, 김지원의 마음을 돌려 놓은 것도 나였고,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도 나였다.

한 편으로는 김한빈 때문인 것 같기도 했다. 그러게, 왜 날 좋아한다고 했냔 말야….

뭐, 그래도 결국은 내 탓. 그 말에 흔들려 버린 건 나였으니까.

 

 

어떻게 해도 내가 나쁜 거구나. 그렇게 생각이 미치자 괜히 울적해진다.

요리조리 잘도 피해다니던 김한빈은 내가 더 이상 쫓아가지 않고 조용해지자 그제야 내게로 슬금슬금 다가온다. 왜 이러고 서 있어, 하는 말과 함께 뒤에서 슬그머니 내 어깨를 감싸 안아온 김한빈은 제 턱을 내 어깨에 올린 채로 내가 바라보던 휴대폰에 시선을 돌렸다.

뭐 봐? 하고 물으며 휴대폰 화면을 보고는 인상을 팍.

 

 

 

 

" 연락 하지 마. "

" 어떻게 연락을 안 해. 안 할 순 없어. "

" 왜? "

" 얘랑 같은 과니까. "

" 그게 뭐 어때서. "

" 매일 볼 거잖아. 불편하게 지내긴 싫어. "

" 그래서 뭐. "

" 넌 몰라 바보야…. 사람 관계라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란 말야. "

 

 

 

 

 

김지원에게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 화면만 바라보고 제 말에 답했더니 한빈이는 마음에 들지 않는 건지 입을 꾹 다물어버린다.

일단은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만나자' 하고 친 뒤에 보내기를 누르려는데, 김한빈이 뒤에서 휴대폰을 쏙 뺏어가버린다.

뒤를 돌아 김한빈에게서 휴대폰을 뺏으려는데 내 키가 닿지 않는 다는 걸 아는 건지 팔을 위로 뻗어 휴대폰을 들곤 줄 생각이 없는 듯 했다.

안 돼. 만나지 마.

 

 

 

 

" 왜. 만나서 할 말 있어. "

" 그냥 이걸로 해. 굳이 만날 이유가 뭐야? "

" 그래야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단 말야. "

" 안 돼. 그냥 여기서 전화로 해, 그러면. "

" 왜 자꾸 못 만나게 해. "

 

 

 

 

 

" 너 쟤 좋아하니까. "

 

 

 

 

 

김한빈의 말에 순간 멈칫했다.

잡으려고 아둥바둥 거리던 손을 멈추고 한빈이를 바라보자 김한빈이 아냐? 하고 되묻는 듯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뭐라 딱히 할 말이 없었다. 알고 있었구나….

예전에, 내가 김지원만 보면 얼굴이 빨개지는 걸 본 김한빈이 왜 쟤만 보면 얼굴이 빨개져? 하고 물었던 게 생각난다. 한빈이는 그냥,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 해서 그렇게 물어봤던 거 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 알고 있었던 거 였구나. 내가 김지원 앞에서만 이상한 반응을 하는 걸.

 

 

 

 

 

불만이 가득한 김한빈의 눈이 날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늘 보던 불만이 담긴 그 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김한빈의 눈은, 그러니까 그 눈에 담긴 건.

 

 

…질투?

 

 

 

까치발을 들어 겨우 김한빈의 손에서 휴대폰을 쏙 빼내곤 아까 보내다 만 메세지를 곧바로 전송했다.

만나자, 하는 글이 전송됨과 동시에 김한빈이 하, 하고 짧게 한숨을 쉬고는 쇼파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리고는 서 있는 날 잡아먹을 듯 바라본다.

표정이 없는 김한빈은 참 무섭다. 그 앞에 가서 한빈이를 마주보고 섰더니, 서 있을 때면 그렇게나 높게 올려다 봐야 하는 한빈이를 내려다 보게 되었다.

 

 

 

 

 

" 좋아해. "

 

 

 

 

또 다시 김한빈은 내게 갑작스럽게 고백을 해왔다.

 

 

 

 

" 넌 날 안 좋아해? "

 

 

 

 

그리고 숨김 없이, 솔직하게 내게 물어온다.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할까 고민했다.

김지원과 김한빈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건 결코 아니었다. 그냥, 마음을 확실히 잡기가 어려웠다.

김지원을 좋아했고, 지금도 김지원을 좋아한다. 하지만….

김한빈이 좋았다. 김지원과 있을 때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설레는 마음이 컸다면, 김한빈과 있을 때에 느낀 감정은 설렘이 더해진 편안함이었다.

늘 바라봐주는 눈. 같이 있을 때면 어김없이 내 어깨에 걸어오는 팔. 느린 내 걸음을 맞춰 걸어주는 그 느낌. 눈을 뜨면 보였고, 밥을 먹을 때도 늘 함께였고, 당연하다는 듯 김한빈은 늘 내 '곁'에 있었다.

김지원을 볼 때만 쿵쿵 뛰던 심장은 이제 김한빈을 볼 때에도 쿵쿵 뛰었다.

김한빈에게서는 마치 심장이 귀 바로 옆에서 뛰고 있는 듯, 쿵쿵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울렸다.

 

 

 

 

 

 

결국 결론은 김한빈이었다.

 

 

 

 

 

방법이 따로 없었다. 솔직해 지는 것 밖에는.

김한빈의 양쪽 볼을 양 손으로 감싸 고개를 위로 올려 나를 바라보게 했다. 그리고는 아무런 말도 예고도 없이 왼쪽 눈에다 쪽, 왼쪽 볼에다 쪽, 오른 쪽 볼에다 쪽.

여기 저기 입술을 붙였다 뗐더니 김한빈은 아무 말도 못 한 채로 날 바라보고 있다.

조금 전, 잔뜩 퉁해져 있던 김한빈의 표정이 조금 풀린 것도 같다. 당황한 것도 같고.

그런 한빈이를 바라보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곤 말했다.

 

 

 

 

 

" 딱 한 번만 말 할 거야. 잘 들어. "

" …뭐야. "

" 김지원이 아니라 네가 좋아. "

" …. "

" 널 좋아하는 거 같아. "

 

 

 

 

 

그리고는 아, 하고 짧게 숨을 쉰 뒤 말하다 말고 고개를 저었다. 아니다. 좋아하는 거 같은게 아니라 널….

 

 

 

 

 

" 좋아해. "

 

 

 

 

 

 

좋아해, 하고 속삭이는 내 말에 한빈이는 아주 잠깐 아무 말도 없는 채로 날 바라보다가 그대로 제 볼을 잡고 있던 내 한 쪽 팔을 당겨 제 품에 안았다.

갑작스럽게 당겨져 김한빈의 품으로 안긴 내게 한빈이는 간지럽히듯 여기 저기 입을 맞춰온다.

이런 반응은 예상 못 한 거라 순간 당황해서 한빈이를 아프지 않게 툭툭 쳤다.

 

 

 

" 안 돼, 그만 해! "

 

 

 

 

간지러워. 낮이잖아…. 김한빈을 겨우 떼어놓곤 김한빈의 다리 위에 앉은 채로 마주보게 되었다.

이런 자세로, 이렇게 마주 보는 건 처음인 거 같다.

자꾸만 심장이 간지러웠다. 또 주위가 한빈이의 그 향기로 가득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심장을 콩닥대게 하는 건 김한빈의 표정이었다.

김한빈은, 정말 본 적 없던 웃음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 날 더 좋아해? "

 

 

 

묻는 한빈이에 고개를 저었다.

아니.

 

 

 

 

 

" 널 좋아해. 더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널 좋아하는 거야. "

 

 

 

 

부끄러웠지만 진심은 진심이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한빈이 쪽, 하고 입술에 뽀뽀를 하곤 떨어졌다.

예뻐 죽겠다.

김한빈의 나즈막한 속삭임에 귀까지 열이 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김한빈은 참을 수 없다는 듯, 또 아까처럼 날 간지럽히듯 여기 저기 제 입술을 대 온다.

아, 김한빈! 종잡을 수가 없는 이 늑대를 어떡하면 좋을까.

때 마침 울리는 휴대폰 메세지 소리에 그만, 그만 하고 한빈이를 겨우 달래곤 옆에 두었던 휴대폰을 잡아 확인했다.

 

 

 

 

당연히 김지원일 거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다르게 모르는 번호가 찍혀 있다.

메세지 내용을 읽고는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김한빈이 아닌 또 다른 늑대인간과 자신이 함께 있다는 것. 그리고 연락을 달라는 말과 함께 찍혀진 열 한 자리의 숫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혹은 보내셨나요 제 이쁜이들!

쉬어가기 타임으로 불마크가 달린 7.5화를 던지듯 올려두고 갔다가 새벽 늦게 쪽지를 확인하러 왔더니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정말 놀랐어요 ♡ㅠ.ㅠ♡

열심히 쓴 거지만 여러분들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까지 올렸던 개한빈 글 중에서 가장 자신이 없었던 글이었는데

레전드라는 얘기도 해주시고, 제 의도처럼 외설적인 말 없이도 좋은 분위기 느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어요

여러분은 역시 the love..♡ 제 사랑들!

이번 화는 비회원 이쁜이들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저번 화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얼마나 속상했던지, 정말..

앞부분에 짧게 7.5화의 고백 장면만 넣었으니까 내용 이해에는 별로 지장 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수도 ☆)

 

중간에 엄지공주에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사랑 받는 공주 이야기를 넣고 싶었는데, 생각난 게 엄지공주 뿐..

저 왜 이렇게 공주를 모르죠? 동화책 다시 읽으러 가야할까봐요

사실 글씨 작고 빽빽한 전공책도 제 분노에서 우러나온 표현입니다

어쩌겠어요.. ☆

부들부들 손을 떨며 한 글자 한 글자 쳐넣은 건 안 비밀

 

매일 오다가 이틀에 한 번, 삼일에 한 번 이런 식으로 오니까 사담에 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거 같아요

댓글 달아주시고 늘 좋아해주시는 제 이쁜 독자님들! 정말 소중한데 어떻게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특히 늘 길고 긴 댓글 달아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해주실 때마다 감사하고 감동받아요..♡ 저는 여러분이 제게 쫑알쫑알 해주시는 게 너무 좋습니다..♡

뭐 결론은 모두 사랑한다구요

암호닉은 언제나 신청 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가 암호닉 신청을 실수로 빼먹어도 상처 받지 마시고 다시 한 번 적어주세요! 고의로 빼는 게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죠 ♡ㅠ.ㅠ♡

암호닉 신청은 가급적이면 가장 최근의 글에 해주시면 아마 빼먹지 않고 챙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아 마지막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한빈이 자궁암으로 안 죽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신 제 독자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초코파이님, 아델라님, 자명종님, 뿌요님, 요맘때님, 누나님, 고데기님, 몽실님, 사랑둥이님, 김빱님, 늑대한빈님, 들레님, 핫초코님, 초코님, 밍밍님, 찰리님, 한빈사랑 나라사랑님, 김한빔님, 햫님, 빈블리님, 맘비니님, 비니님, 아가야님, 콜라님, 만세님,빨강이님, 홍홍님, 시카고걸님, 바나나님, 우리비니님, bpbb_y님, 바나나킥님, 밥이님, 헠헠님, 자궁암님, 메추리를개로피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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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꺆 첫댓이다ㅠㅠㅠㅠ감동ㅠㅠㅠㅠ암호닉 뿌리 로 신청해염ㅜㅜㅜㅜ 그나저나 마지막 뭐죠...ㄷㄷㄷ 무섭..ㅠㅠ
9년 전
uriel
♡뿌리님
첫댓! 오늘 처음으로 만난 제 이쁜 독자님!
마지막 문자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무섭지 않아요, 걱정 말아요 (하트)

9년 전
독자2
뭐죠 달달한 초콜릿먹다가 생 카카오를 잘못씹은 이기분????????불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분 묘사가 너무 귀여우시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3
암호닉 탸당으로 신청할게요! 뭐죠 마지막 문자.. 의미심장..ㅠㅠ.. 불안하게시리!
9년 전
uriel
♡탸당님
불안하게시리! 자세한 내용은 다음 화에서 확인해 주세요!
걱정은 말아요 (소근소금)

9년 전
비회원151.129
진환인가요.....?아닌가.... 왜 난 진환이 같지.....
9년 전
uriel
오늘 댓글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다음 화에 계속' 밖에 없네요
60초 후에 계속됩니다 랑 같은 말 같아서 너무 슬퍼요.. 저 저 말 정말 싫어했는데.. ㅠ.ㅠ♡

9년 전
비회원107.45
비니입니다!!
달달하네여....♡ 한빈이 말고 또다른 늑대가있다니..!

9년 전
uriel
♡비니님
그 늑대는 과연 누구일 런지!
달달하게 느껴주시니 좋습니다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4
누나입니다ㅠㅠㅠㅠㅠ와꿀잼♥♥♥♥♥♥♥ 이제 절정으로 치닫는 건 가요? 또 다른 ㅛ사건이라닙.. ♥♥♥ 기대중!
9년 전
uriel
♡누나님
꿀잼이라니 ♥ 제가 좋아하는 꽉 찬 하트까지!
절정이기도 하고, 또 이제부터가 따로 시작이기도 하고, 끝나가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화에!
좋은 밤 보내요, 내 이쁜이♡

9년 전
독자5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도 어김없이 설레서 쥬금...ㅠㅠㅠㅠㅠ진짜 맨 마지막이 거슬리기는 하지마뉴ㅠㅠ이대로만 가줘여ㅠㅡㅠ 힘ㄱ들게 글쓰시는 작가님도 고생하셨어요!!담펻이 시급하네여..담편도 기대할게요!!
9년 전
uriel
고생은요! 제 이쁜이들이 좋아해 주신다면야 저도 좋습니다
본래부터 이 글은 제 만족을 위한 글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쁜이!

9년 전
독자6
헐헐 마지막 문자 뭐지? 누구여 누구ㅠㅠㅠㅠ 궁금하게 진짜... 으어엉어규ㅠㅠ
9년 전
uriel
궁금증은 다음 화에서! 해결해 드릴게요
아마...도....? 사실 아직 다 쓰진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핫초코예요 이게 무슨일이야 ㅠㅠ 어유ㅠㅠ드디어 둘다 솔직하게 말하고 질투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정말ㅋㅋㅋㅋㅋㅋ근데 마지막 문자는 뭐지 갑자기 무서운데?
9년 전
uriel
♡핫초코님
사실 알고보면 여주도 한빈이도 둘 다 질투쟁이!
우리 한빈이가 질투가 좀 심하죠, 근데 전 질투 많은 사람 좋아해요 ㅎㅎㅎㅎ.. 흐흐
마지막 문자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오늘도 이쁜 밤 보내요,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8
찰리예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역대급인데 새로운문자..뭐 저도 나중일은 나중에 읽어볼래요! 일단 오늘의 설렘이 엄청나서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한여주ㅠㅠ항상 좋은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덕분에 오늘도 좋은하루!!!
9년 전
uriel
♡찰리님
역대급 설렘이라니! 매 화 진행될 때 마다 이렇게 좋은 소리 들어서 늘 설렙니다
저도 설렘설렘 도키도키..
저도 찰리님 덕분에 좋은 하루 될 거 같아요
제 이쁜이! 남은 밤 예쁜 밤으로 보내세요..♡

9년 전
독자9
헐 대박 ㅠㅠㅠㅠㅠ 마지막 문자 뭐예요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뮤 빨리 와주세여ㅠㅠㅠㅜ현기중 ㅠㅠㅠ ....
9년 전
uriel
얼른 올게요 얼른..♡ 딱 쉬면서 기다려요 안 어지럽게!
9년 전
독자10
밍밍이에요!!!!!오늘도역시설ㄹ렘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랗게둘다달달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뭔가마지막이찜찜하긴하지만...
9년 전
uriel
♡밍밍님
이렇게까지 찜찜해 하실 줄은 몰랐어요, 다들
흘러가듯 마무리를 위해 넣은 말이었는데 다들 이렇게 문자에 심쿵을..
설렘 설렘 설렘, 좋아해주시니 좋습니다
예쁜 밤 보내요 제 이쁜이!

9년 전
독자1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그메세지는대체누구죠ㅠㅠㅠㅠㅠㅠㅠ궁금귱금
9년 전
uriel
ㅋㅋㅋ 문자의 주인공,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화에!
이번 화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 밖에 없네요 (눈물을 흘리며)

9년 전
독자12
헐마지막..헐..뭐야..뭐야뭐야..ㅠㅠㅠㅠㅠ 나쁜전개아는아니겠지요ㅠㅠ? 그나저나 여주 한비니 너무귀엽네여ㅠㅠㅠ
9년 전
uriel
저는 해피 엔딩을 좋아합니다 (소근소근)
귀엽다 생각해 주시니 좋습니다! 귀여운 한빈이와 여주를 그리고 싶었는데 성공한 것 같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13
허?????????마지막머져!!!??????자꾸담편이 기다려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가요!!❤️❤️
9년 전
uriel
자꾸 담편 기다려 주시면 좋습니다 이쁜이..♡ 마지막 내용은 또 다음 화에 만나요!
9년 전
독자14
암호닉 샌드위치요 !! 너무재밌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여 ♡
9년 전
uriel
♡샌드위치님
사랑은 제가 더! 저도 사랑합니다 제 이쁜이
재밌으시니까 다행이에요
다음 화에서 봐요..♡

9년 전
독자15
헐 다른 늑대인간이래 뭐야ㅠㅠㅠㅠㅠ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왜 울고 그래요 왜 울어 뚝 뚝 ㅠ.ㅠ 다음 화에서 다른 늑대인간 확인하러 오세요!
9년 전
독자16
저 메추리를개로피자 예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다른 늑대인간이 있다니 뭔일이 또 있으려는건가ㅠㅠㅠㅠㅠ글구이번 편 아주 달달해여...♡대리설렘 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잘보고있어요ㅜㅜㅜ
9년 전
uriel
♡메추리를개로피자님
대리설렘..♡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기야 하겠지만 크게 걱정은 말아요, 제 이쁜이
저는 이쁜이들 걱정 시키긴 싫습니다 ㅠ.ㅠ
오늘도 좋은 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uriel
누굴까! 누굴까요!
누군 지는 다음 화에 계속!♡

9년 전
독자19
뿌요에요!!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는 왤케 귀엽고 멋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20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랑여주랑ㅠㅠㅠㅠㅠ서로의마음을확인했네요드디어!!!여주도김지원이아닌김한빈을좋아한다는걸로마음을잡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이런전개진짜사랑스럽네요!!!꺄아!!!다음편도기대할게요~ㅎ
9년 전
독자21
한비나ㅠㅠㅠㅠㅠㅠ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한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지워니ㅠㅠㅠㅠㅠㅠ뭔가안됐어요ㅠㅠㅠㅠㅠ그치만한비니랑잘되섷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3
헐 ㅠㅜㅠㅜㅠㅜㅜ한빈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설렌다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24
헐 미친 개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텍남을 재현해놓으시다니...후..저렇게 하고나서 미안해하고 다해주는거 레알 ㅠㅠㅠㅠㅠ설레여 ㅠㅠㅠㅠ사랑스럽다는 눈빛 후....마지막엔 대체 뭐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김한빔]
엄지공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 달달하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근데 다른늑대인간이 있다니..뭐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요맘때예요!!! 알람뜬걸 이제서야 보내요ㅠㅜㅠ 진짜 기맘빈 너무설렌다...ㅎ..ㅎㅎ 앞으로 슬픈내용도 나오겠죠? 마음아파서 어떻게봐ㅡㅜㅠㅜㅜㅜ(는 무슨..) 오늘 진짜 설레요!!! 짱짱ㅠㅜㅜㅠ 혹시 나중에 완결나시면 텍파로 만드시는건 어떠신가요!! 아 보내드리긴싫은데ㅠㅜㅠ 튼 자까늼 글쓰시는거 힘드실텐데 일찍일찍 와주시고 타댱해여...♡
9년 전
독자27
우리비니에요 !!!! 우아규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 맘비니 헝어엉어ㅓㅜㅠㅠ 사랑합니다 자까님 ♥♥ 다음편이 시급해요 늑대인간이 또있다니 !!!
9년 전
독자28
마지막....???????????무어양.......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휴 한빈이너무기엽자나오
9년 전
독자29
한빈이 말고 다른 늑대가 있다니....ㅠㅠㅠㅠ누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늑대한빈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말뭐에요불안해요또다른늑대인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마 김밥이 ?!!아님 뿌요??ㅠㅠㅠㅠㅠㅠㅠ안ㄴ돼요 작가님 한빈이 여주랑 맨날 저렇게 달달해야한다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초코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작품은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여????????? 맘빈이랑 여주랑 서로마음을 확인해서 너무 조하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지원이는 어떻게되는거죠...............흡.....지원아 너는 내가워더해간다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마지막에 다른 늑대는 누구죠.............설마 지원이......앜ㅋㅋㅋ아닐거예여 늑대라고생각하면 왜 주네가 생각나는 걸까욬ㅋㅋㅋ(혼자 찍기를 해본다) 헣헣 오늘도 이런 겁사 사랑스럽고 좋은 작품 써오시면 사랑합니다(하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오오옹ㅇㅇ!!!!!!!!!!!!!11
9년 전
독자32
작가님 ㅠㅠㅠ저 인티 들어오자마자 이 글부터 보러왔어요ㅠㅠ아 오늘도 짱짱 달다구리ㅠㅠㅠ
9년 전
독자33
헐 마지막 문자 머져????????? 함비니기여오ㅓㅜㅜㅜㅜㅜㅠㅜ
9년 전
비회원64.88
전화ㅜㅠㅜㅜ회원전요우ㅜㅜㅜㅂㄷㅂㄷ ㅜㅜㅠㅜㅜㅜㅜㅡ제가얼른가입해야겠어요ㅜ
9년 전
독자34
오늘 정말 달달하고 좋네요ㅠㅠㅠㅠㅠ 드디어 한빈이랑 잘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그나저나 마지막은 뭘까요ㅠㅠㅠ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35
자명종 왔어염ㅠㅠㅠㅠㅠㅠㅡ설레여ㅠㅠㅠㅠ자까님 설레임 드시면서 쓰셨나...ㅎ죄송함다 이런 저급한 드립...ㅎ 그나저나 마지막 이해가 안가여 음 어떤 모르는 사람이 문자를 한건가? 나니? 늑대인간의 비밀을 그사람으로 인해 알게되는건가요?ㅠㅠㅠㅡ막 둘이 헤어지고 구러면 앙대요ㅠㅠㅡ앙대ㅠㅠ쨋든 오늘도 잘읽구가용~♡♡
9년 전
독자36
맘비니에요ㅜㅜㅜㅜ 오늘도설레게 글써주심에 감사..ㅠㅠㅠ 손에 설렘포텐이라도 장착하셧나요ㅠㅠㅠㅠㅠ 아꾸리꾸리하게 마지막 문자뭐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안좋은일만아니길...
9년 전
독자37
헐.. 뭘까...그나저나 김한빈 완전설레ㅠㅜㅠㅠ
9년 전
독자38
결국 지원이가 아니라 갓빈이구남..(뭔가 아쉽) 삼각 관계 원했는데 그럼 여주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되겠지?ㅋㅋㅋㅋㅋ 둘이 행쇼~!
9년 전
비회원52.188
마음을 완전히 잡았네여ㅠㅠ 저 현복으로 암호닉신청가능한가여..? 이글읽고짖짜몸이녹아내릴거같숩니다
9년 전
독자40
마지막뭐지.......불안.....제발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저 [뭇]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아 대박... 진짜ㅠㅠㅠㅠ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 김한빈 여주한테 스킨쉽 하는데 설렘사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아 심장... 진짜 볼 때마다 콩닥콩닥 거려서 죽을 것 같습니다ㅠㅠㅠ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42
와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했는데 갑자기 뭐지..........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안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아오늘너무달달했어요ㅠㅠㅠㅠ근데마지막문자가뭘까요....불안하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초코파이 왔어요ㅠㅠㅠㅠㅠ아 달달해 죽겠어요ㅠㅠㅠ!!!! 좋아해ㅜㅠㅠㅠ죠아해 한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허어ㅓ우ㅜㅠㅠㅠ마지막 문자 뭐죠ㅠㅠㅠ누구죠ㅠㅠ한빈이한테 나쁜일 생기면 안 되는뎅ㅠㅠㅠㅠ이번편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 막 작가님 글 재밌다고 꼭 보라고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여..ㅋㅋㅋㅋㅋ♡ 비회원도 읽을 수 있게 배려해쥬시는 천사작가님ㅠㅠㅠㅠㅠ애정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헐 당황스러워요 갑자기 모르는 사람한테 저런말이오다니
9년 전
독자46
암호닉신청할께여 늑대개한비니요!!!! 근데마지막뭐저ㅠㅠㅠㅠㅠㅠㅠ 궁금ㅁ기대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바나나킥]이에여!
와 한빈이 왜케 달달해요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무슨 저런남자가 어딨ㅇ여 ㅠㅠㅠ아 늑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라서 가능 한건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오늘은 여주가 마음을 확신하게 되는 날이라서 내가 더 설렘
근데 지원이가 한편으론 불쌍해지네여 ㅠㅠㅠㅠ하지만 한빈이가 짱
근ㄴ데 마지막 문자 뭐죠 ㅎㄷㄷㄷ 누가 등장하는 걸까여 여자는 아니겠졍잉
반전으로 알고보니 지원이였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8
아 한빈이한테 뭔 일 생기는거면 진짜 호ㅏ낼거에여ㅠ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마지막에 뭐에요....ㅠㅠㅠ 매번 재밌게보고있어요!! 다음화도 기대기대~ 암호닉 수박 신청할게요!
9년 전
비회원238.119
암호닉 갓빈워더로 신청해요ㅠㅠㅠㅠ으아아....설렘사로 저는 사망했네요..어레스트는 다음화에서 작가님이 해주시는걸로(북흐)
9년 전
독자50
헐 ㅠㅠ달달 한빈이너무좋다 근데마지막 문자뭐지??
9년 전
독자51
햫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믹매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챠 동동이 합격된거보고 기뻐서 울고ㅠㅠㅠㅠㅠㅠㅠ저도모르게 다른 ㅅㅇㅅ분들에 정들었는지 다시 못볼수도 있다생각하니까 눙물이ㅠㅠㅠㅠㅠㅠ진정하고 글잡왔능데 너무설레서 또 울뻔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내일 눈 엄청 부울꺼같아여..ㄸㄹㄹ 근데 마지막 왜때문에 불안하져 육비들중에 나오나여??으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읽고 가요!!하튜하튜

9년 전
비회원112.77
추운겨울에 따수운 핫초코를먹는듯한..그런 느낌적인느낌....ㅠㅠㅠㅠㅠㅜ나른하고 막 너무좋아요ㅠㅠ
9년 전
비회원160.20
작가님 자궁암입니다ㅠㅠ 아니 이거 뭐 칠때마다 움찔하네요 자궁암.....ㅋㅋㅋ 불맠 글 올라온줄 몰랐었는데 오늘보니까 올라와있었네요! 저는 비회원이라 보지 못하지만 다행히 지난화에 어떤일이 있었나ㅎㅎㅎ... 알 수 있을것같고ㅋㅋㅋ앞에 고백하는 내용 보니까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이번화 달달의 끝을 달리는 것 같아요 티격태격하면서 또 다정한 한비니ㅠㅠㅠㅠ 그 문자를 누가 보냈을지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돌고돌아 맘 확인했는데 잘 될거라구 믿어요..♡ 다음화까지 기다릴테니까 천천히 오세요~ 기다리는건 진짜 잘하는 것 같아요 윈때부터 길고 긴..☆ 멤버발표도 이제 끝나고 고생한 애들 데뷔할 거 생각하니 신나네요ㅠㅠㅠ 담주 지원이 그렇게 좋아하는 무대서면서 좋아하는거 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ㅎㅎㅎ 사담이 엄청 길었네요 담화에 뵈요♥
9년 전
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굴까 학교에서 수업시간 내내 그 생각만 할것같아여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3
정말 대박!!!!!!!!! 진짜 ㅜㅡㅜ 한빈아ㅜㅡㅜ
9년 전
독자54
대박.. 한빈아ㅠㅠㅠㅠㅠㅠ퓨
9년 전
독자55
고데기에요! 으으어어어 한빈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누구지??
9년 전
독자57
헐 또다른 늑대인간을 키우고 읶는사람이라니 기대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뭐지... 누구지... 뭔가 불길항 그런 기분인데 설마 그 늑대인간이 여자이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뭔가 않좋은일이일어날것난같은기분....
9년 전
독자59
마지막 궁금하네요 작가님 언제오세요! 빨리 이궁금함을 해결해주세요! 신알신만 목빠지게 기다리고있겠습니다!
9년 전
독자60
마지막이좀걸리긴하지만오늘도역시사랑스럼네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ㅠㅠㅠㅠ작가님 글이 ㅇㅙ이렇게 마음을 설레게 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마지막....누구니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싸니
9년 전
독자62
헐 헐 헐 뭐야 왜 위기가오는거야ㅠㅜㅜㅜㅜㅜ 아근데 오늘 한빈이 다했다..와....짱설레욪... .전 빨강이입니다!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ㅓ죠 ㅠㅠㅠ이 불길한 예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ㅠㅠㅠㅠ아 근데 설렘 ㅠㅠㅠㅠ기맘빈 ㅠㅠㅠㅠ설렘 ㅠㅠㅠㅠ뽀ㅃ보 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64
완전 설레여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이불길한예감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달달하고 좋네요~~ 꺄오~ 이거 읽으면 연애세포가 진정을 못하고 뛰어다니는데요.. 별로 자제하고 싶진 않군요.. 아오 너무 좋아요♡ 근데 저 문자는 뉘신지..(불안)
9년 전
독자67
마지막 문자 대체 뭘까요 지금까지 정주행 했슴다 다음 편 기다릴게영 ♡
9년 전
독자68
헐 어제오늘 1편부터 끝까지 다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여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편 보자마자 바로 신알신했는데 엄청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 텐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사랑이십니다...ㅠㅠㅠㅠ [보끔밥]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방금 정주행 다했여요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라라랴아아랕 설레설레
[얍얍]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ㅜㅜ
근데 마지막 문자 불안햏요ㅜㅜㅠㅠㅠㅠㅠㅠ나쁜사람 아니에여..?◐_◐

9년 전
독자70
헐 뭐죠 마지막 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뒷펻 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71
헐 한빈아 내가 많이 조화해ㅠㅠㅠ
9년 전
독자72
엥 무ㅏ지.. 지우ㅏㄴ이가 늑대인건가?????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근데 마지막문자 대체 뭘까요 다른 늑대인간....
9년 전
독자74
헐... 너무 설레네요ㅜㅜㅜㅜㅜ그런되 마지막 문자...뭔가 느낌이 쎄하네여ㅜㅜㅠ
9년 전
독자76
아 작가님 제가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고싶은데 지금 딤화안보면 미칭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헝허유ㅠㅠㅠㅠ 담화에서 뵈효♥♥♥♥
9년 전
독자77
마지막이 좀 걸리지마ㅜㅠㅠㅠㅠ한비니ㅠㅠㅠㅜ아완전설레ㅠㅜㅜㅜ이걸어떡하지ㅠㅠㅠㅠ우으으유ㅠ
9년 전
독자78
잠깐 겨우 쌍방향이 됐는데 저 마지막 문자는 뭐냐구ㅜㅜㅜ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여
9년 전
독자79
아뭐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눈데 ㄱㅂ자기 불안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ㅣ이행복깨지면안될텐데
9년 전
독자80
헐안되요ㅠㅠㅠ드디어행복해젓는데ㅜㅜㅠㅠ누구야누구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ㅜㅠ흐헣후ㅠㅠㅠㅠㅠㅠㅠㅠ흐하허ㅠㅠㅠㅠㅜ정주행중이예여
9년 전
독자82
헐마지막 뭐죠?ㅠㅠㅜㅜㅜㅜㅜㅜ 빨리 다음편으로 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83
헐...??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지오니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빈이랑 잘되서 다행 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헐뭐지ㅠㅠㅠㅠ김한빈뽀뽀는진짜좋은데....그문자...뭐야....무슨일있는건아니겠지.....
9년 전
독자86
아정말달달하담마지막머지....감자기씁쓸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맛이나는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안하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헐..ㅠㅠㅠㅠㅠ마지막 ㅠㅠㅠㅠㅠ 문자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읽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응응?마지막에 문자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ㅏ아아ㅠㅠㅠㅠㅠㅠ맘비니랑 여주랑 멀어지고 그런건아니져?ㅠㅠㅠ
9년 전
독자89
자야돼는데..하나만보고잘게요
9년 전
독자90
홍...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헐 연락하기 싫다....
9년 전
독자92
드디어 둘이 ㅠㅠㅠㅠ 이뻐죽겟어요 근데 마지막 왜케불안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 떨려
9년 전
독자93
헐헐 완전 달달......ㅠㅠ 으 제 심장을 녹여놓네요ㅠㅠ 그나저나 마지막에 뭐죠..! 궁금하다ㅠ 다음화를 빨리 봐야겠어용!!
9년 전
독자94
심각한 일은 아니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뭐지ㅠㅜㅠㅜㅜㅠㅠ무ㅜㄴ일이지ㅠㅡㅠㅜ
9년 전
독자96
헐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건 그렇고 세상에서 제일 설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질투하는거여ㅠㅠ5959ㅠㅠㅠㅠ
진짜 지원이두 겁나 좋긴하지만
이글에서는 ★갓한빈★
늑대인간이 렇게나 잘어울리는 사람이 존재한다니ㅠ
함비나 너는 love...♥

9년 전
독자98
아아ㅠㅠㅠㅜㅠㅠㅠ 질투하는거완전귀여움ㅠㅠㅠㅠㅜ 드디어행쇼하는구나라고생각했는데ㅠㅠㅠㅠ 뭐죠ㅠㅠㅠㅠㅠ 안돼요쭉행쇼해야해요ㅠㅠ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99
솔직해져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뭐야ㅠㅠㅠㅠㅠㅠㅠ심각한건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랑 헤어지고 이런거 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빔아ㅠㅠㅜㅜㅜㅜㅜ이제달달시작이나여ㅠㅠㅠ
9년 전
독자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궁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가찌원이에욬ㅋㅋㅋㅋㅋ 독자중에 저런생각을 하신분이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3
뭐에요 뭐에요 마지막 문자 뭐에요ㅠㅠ 불안한데 별거아니겟죠???퓨ㅠㅜㅠ
9년 전
독자105
ㅜㅠㅠㅠㅠㅜㅠㅠ김한빈ㅜㅠㅜㅜㅠㅠ작가님글너무잘쓰셔서막설레자나여ㅜㅜㅠ글이렇게이쁘게쓰기잇기없기ㅜㅠㅠ잘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106
헤헤 예상을 뒤엎었던 엄지공주... 한빈이의 엉뚱한 생각을 표현하려고 쓴말인줄 알았는데 작가님이 생각나는게 엄지공주 뿐이였다고..☆ㅋㅋㅋ 뭔가 다음편이 불안하지만 정주행하러 또 떠납니다:)
9년 전
독자107
헐 ....불안함미다.....이러지마세어ㅓ 작
가님 ㅠㅠ 담편기기합니당 ♥♥

9년 전
독자108
한빈이가 최고시다ㅠㅠㅠㅠ 다음 편 궁금해요... 자야하는데... 한 편만 더 보고 자야겠어요 !
9년 전
독자109
또 다른 늑대인간은 누구고 김한빈은 왜 또 저렇게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0
예뻐죽겠다니...아...ㅠㅠㅠㅠㅠㅠㅠ와 심장 퍽발!!!!너무 설레요..
9년 전
독자111
마지막메세지 무슨뜻인거야...
9년 전
독자112
마지막무슨뜻이야..빨리다음편봐야겟다..
9년 전
독자113
아인상팍쓰고 진지하게 보고있었는데 자궁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상봐 진짜 독자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4
나닛 이제 이게 완결을 바라보는구나ㅠㅠㅠㅠㅠ이러면서도 한편으론 한빈이랑 이어쟈서 다행이라고 엄마미소짓고있옸는데 나니??? 다시 새로운사건의시작인가여.....더쿠는 설레여합니다☆
9년 전
독자115
뭐야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뭔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뭐야ㅜㅜㅜㅜ궁굼하다언능보러가야지ㅜㅜ
지금달리는댓글다저에용ㅜㅜ정주행중! ㅈㅏㄱ가님에게힘을불어넣기위해 댓글다쓰는중이에요ㅎㅎ

9년 전
독자117
헐 뭐지 뭘까 무슨 일인건가요.....
9년 전
독자118
대박 달달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빈이는 계석 늑대인간인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9
한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랑 잘되서 좋다ㅠㅠ
9년 전
독자120
헐 또다른 늑인!!!!겨우 이어졌는데에ㅜㅜ왜때무네ㅜㅜ
9년 전
독자121
설렌다 그리고 저 또다른사람과 늑대인간 누군지 엄청 궁금하다
9년 전
독자122
헐ㄹㄹㄹㄹㄹ마지막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3
끄억 널 좋아해라니ㅠㅠ 뽀뽀해주는게 달달해서 설탕물에 빠진 기분이에요ㅜㅜ
9년 전
독자124
이게 뭔 소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5
헐...한빈이 말고 늑대인간이 또 있다니!!!!!!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누가 저런 문자를 보낸걸까요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6
ㅡㄱ대인간 누구지ㅜㅠㅠㅜㅜㅠㅜ궁금하니까 다음편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뭐죠 뭘까요 뭔가 불안한 게 느낌이 안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9
힝 뭐야무어ㅑ ㅠㅠㅠ평생행복하게살라능 ㅜㅜㅜㅜ힝
9년 전
독자130
연락안해야지 ! 그럼 !누구말인데 !
8년 전
독자132
ㅁ...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3
와 진짜 김한빈 ㅠㅠㅜㅠ제대로 심쿵 ㅠ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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