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겨울동화 전체글ll조회 2150l

   

 

 

이제 난 혼자가 아닌 거죠
그 자리에서 오늘 나에게 온 그대 만이

그대만 나의 전부인걸요
이 사랑 후엔 난 잘 모르겠어요
아주 어린 아이가 항상 그러하듯이
더 가까이 더 따스히 안아줄래요

더 가까이
더 따스히
안아줄래요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10  

(부제: 오빠나빠)  

   

 

 

 

  

놀이동산 후유증에 시달린 OO을 달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왠지 다음에 또 사람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면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될 것 같다.  

그런 OO을 위해서는 그 공포를 덮어 피하려기 보다는 더 많은 곳으로 데려가서 사람들 에게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물론 꼭 내 옆에 두어 내가 지켜줘야 한다.  

   

평소처럼 오늘도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퇴근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집으로 들어왔을 땐 불은 켜져 있는데 마치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조용했다.  

OO이 잠깐 밖에 나갔나. 신발은 있는데.  

부엌 식탁에 아까 회사 앞에서 산 만두를 두고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오니 여기도 불이 켜져있다.  

조금 의아해하다 나는 정장을 벗고 옷을 갈아입었다.  

바지를 갈아입고 와이셔츠 단추를 풀어 벗었다.  

그 때 방안 화장실이 덜컥 하고 열리더니 OO이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러다 옷을 갈아입고 있던 나를 발견한 OO이 화들짝 놀라며 황급히 뒤를 돌았다.  

   

   

"집에 있었어?"  

"..네 샤워 하고 왔어요.."  

   

   

OO이 민망한지 벽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그러다 휴대폰에서 친구에게 카톡이 와서 답장해주는데 OO이 힘겹게 말을 꺼냈다.  

   

   

"저.. 옷 다 갈아입으셨어요?.."  

"어? 응. 다 입었어."  

   

   

그러곤 뒤돌아 있는 OO에게 조용히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러다 내 대답에 OO은 조심히 뒤를 돌았다.  

뒤를 돌아 본 OO은 아직 윗옷을 안 입은 내가 코앞에 있자 더 화들짝 놀라 급하게 얼굴을 가렸다.  

   

   

"...! 뭐예요!.."  

   

   

내가 짖궂게 웃으며 왜그러냐 말하자 OO이 여전히 얼굴을 가린 체 어쩔줄 몰라한다.  

그런 OO의 반응에 나는 더 재미가 붙어 더 짖궂게 나갔다.  

   

   

"나 봐봐."  

"아 진짜.."  

   

   

얼굴을 가리고 있던 OO의 손을 잡아 얼굴에서 떼어내고 무릎을 굽혀 내 얼굴을 더 가까이 하며 눈을 맞추게 했다.  

OO의 눈은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구르느라 바빴고 입술을 깨물며 안절부절해 했다.  

   

   

"입술 깨물지 말고."  

"..."  

"자꾸 그러면 확 맞춰 버린다."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던 OO이 흠칫 놀라며 깨물던 입술을 앙 다물었다.  

귀엽기도 하면서 괜히 허탈한 내가 작게 코웃음 쳤다.  

그러다 OO은 코앞에 있는 나에게 눈을 맞춘다.  

민망한지 OO이 흐흐흐, 하며 어색한 웃음을 낸다.  

그러다 나는 OO의 얼굴을 조심히 잡아 코가 맞닿을 정도로 얼굴을 더 가까이 했다.  

사실 지금 나도 심장이 터져 버릴거 같지만 아무렇지 않게 OO을 마주하였다.  

OO도 내 눈만 바라보며 침만 꿀꺽 삼키며 돌처럼 굳어 있었다.  

그러다 OO이 긴 정적을 못 참고 나를 밀어내려 아등바등 거렸다.  

   

   

"씁- 가만히."  

   

   

자꾸 움직이는 OO에 쓴 소리를 하자 OO이 아무말 않고 가만히 멈췄다.  

가까운 거리로 그렇게 또 서로 바라보다 나는 천천히 얼굴을 위로 가 OO의 코에 작게 입을 맞췄다.  

   

   

"..."  

   

   

OO은 놀라 그저 입만 앙 다문 체 떨리는 눈으로 날 바라봤다.  

   

   

"..종인,"  

   

   

그러다 나는 그 분위기에 못 이겨 다시 OO의 볼에 입을 맞췄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OO에 입을 맞추고 싶었지만 아직은 그럴 용기가 안 난다.  

조금 후회는 되지만 아직은 나도 OO에게 많이 조심스럽다.  

OO에게 표현을 하려 해도 OO은 아직 많이 어리고 여리기에 선뜻 내가 먼저 나설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서로 눈을 마주하다 OO의 또 갈 곳을 잃은 눈이 아래로 향하다 내 몸을 훑어버렸다.  

   

   

"뭘 그렇게 봐. 좋아?"  

"..네?.. ㅁ,무슨...!"  

   

   

OO이 당황 했는지 말을 더듬거리며 부정했다.  

그저 이런 OO이 예쁘고 귀엽기만 하다.  

   

   

"..빨리 옷 입어요.."  

"알겠어, 알겠어."  

   

   

민망한지 OO이 내게 옷 입으라며 눈에 힘을 주고는 입을 삐죽 거리며 말했다.  

그에 나는 OO의 얼굴에서 손을 떼 옆 침대에 있는 옷을 가져와 입었다.  

그러자 OO이 길게 한숨을 하며 겨우 표정을 풀었다.  

그런 OO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  

   

   

"너 보는데 내 무릎이 너무 아프네."  

"..."  

"응? 그렇게 작아서 어쩌려고."  

   

   

내 말에 OO이 미간에 잔뜩 힘을 줘 인상을 찌푸리며 나를 째려봤다.  

   

   

"어쭈? 째려볼래?"  

"..."  

"그렇게 쳐다보면 혼난다."  

"..."  

"그래도 너한테는 오빠거든? 혼나기전에 눈에 힘 풀어."  

   

   

OO이 오빠라는 말에 흠칫 하다 입을 삐죽 대더니 흥, 소리를 내며 방에서 나갔다.  

   

예뻐 죽겠네. 진짜.  

   

-  

   

거실에서 조금 티비를 보다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니 OO이 침대에서 엎드려 발을 이리저리 흔들며 폰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런 OO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뭐 보고 있어?"  

"아! 깜짝이야!"  

"아, 내가 더 놀랐네."  

"..."  

"재밌어?"  

"아, 자꾸 그렇게 얼굴 내밀지 말라구요.."  

   

   

내가 무릎을 꿇어 침대위에 두 팔을 포개며 바라보자 OO이 부담스러운지 얼굴을 뒤로 뺐다.  

그런 OO에 살짝 웃으며 일어나 화장대 앞 의자에 앉아 연락 온 것을 보고있었다.  

   

   

"..종인씨..."  

   "어?"  

   

   

그러다 OO이 내 뒤에 다가오며 말을 건넸다.  

   

   

"저.. 머리 좀 말려주세요.."  

   

   

OO은 내게 자신의 뒤에 숨겨뒀던 드라이기를 건네며 머리를 말려달라고 말했다.  

   

   

"여기 앉아 봐."  

   

   

그에 나는 휴대폰을 화장대 위에 두고 의자에서 일어나 드라이기를 받고 OO에게 의자에 앉으라고 했다.  

드라이기를 꽂아 조심히 OO의 긴 머리를 뒤로 뺐다.  

   

   

"아직도 머리가 다 안 말렸어?"  

"네.. 머리가 길어서 잘 안 말려요.."  

   

   

이렇게 누군가의 머리를 말려주는 건 처음이고 더군다나 여자의 머리를 만져보는게 처음이라 어색 하기만 하다.  

   

   

"아파?"  

"아니요. 안 아파요."  

   

   

혹시 머릿결을 만지는 내 손이 거칠까봐 아프냐고 물었더니 OO은 괜찮다며 대답 했다.  

조심조심히 OO의 머리를 세심하게 말려줬다.  

   

   

"종인씨. 저 머리 자를까요?"  

"어? 왜?"  

"그냥.. 긴 머리 이제 지겨워요.."  

   

   

삐죽 나온 자신의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입술을 오물오물 거리며 말했다.  

   

   

"한 번 잘라봐. 괜찮을거 같아."  

"정말요?"  

"응."  

   

   

OO이 뿌듯한 표정을 짓다가 잔뜩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넌 뭘 해도 예쁠거 같은데.  

   

   

"나도 하나 물어볼게."  

"네?"  

   

   

그러다 나도 예전부터 OO에게 묻고 싶었던게 있어 말하려 했다.  

   

   

"넌 왜 나한테 종인씨라 불러?"  

"네? 그럼 뭐라고 불러요?"  

   

   

OO이 예상치 못한 내 질문에 당황해 하다 거울로 나를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뭐라고 불러야 할거 같아?"  

"음.. 아저씨?"  

"뭐?"  

   

   

크게 놀라다가 심통난 내가 OO의 얼굴에 드라이기를 갖다댔다.  

그러자 OO이 으응, 소리를 내며 허우적 댔다.  

   

   

"아저씨 라니, 나 아직 20대야."  

"내일 모레면 30대 잖아요."  

   

   

뭐?, 하며 또 다시 OO의 얼굴에 드라이기를 갖다대자 OO이 꺄르르 웃으며 허우적 댔다.  

   

   

"알았어요. 장난 이예요. 장난."  

"자꾸 까불어. 혼난다."  

   

   

OO이 어깨를 들썩 거리며 푸흐- 하고 웃었다.  

   

   

"그럼 뭐라고 불러요?"  

"..당연히.."  

"당연히?"  

"오빠라고 불러야지."  

   

   

아, 왠지 내가 말해놓고 민망하다. 오빠는 맞는데 왜 이렇게 뻘쭘하고 어색한지.  

OO은 난감한 표정을 짓다 짖궂은 표정으로 말했다.  

   

   

"음.. 그건 생각해볼게요."  

 "..그래.."  

   

   

그러다 머리가 다 마른거 같아 드라이기를 껐다.  

   

   

"다 됐다."  

"감사해요."  

   

   

OO이 의자에서 일어나 웃으며 말했다.  

   

-  

   

"아 배고프다."  

"안 졸려?"  

"아직 시간 별로 안 됐어요."  

   

   

시계를 보니 아직 9시 쯤이다. 내가 오늘 일찍 오긴 했나 보다.  

그러다 아까 내가 사온 만두가 생각나 OO에게 말했다.  

   

   

"식탁에 만두 있어. 먹어."  

"와! 만두요? 아싸!"  

   

   

OO은 시무룩한 표정을 짓다 잔뜩 신난 표정으로 부엌으로 나갔다.  

식탁에 앉아 만두를 먹는 OO의 맞은 편에 앉았다.  

   

   

"맛있어?"  

"완전!"  

   

   

아마 OO은 아프다가가도 만두를 먹으면 벌떡 일어나 먹을거 같다.  

   

   

"종인씨도 먹어봐요!"  

   

   

입에 만두를 잔뜩 담은 체 내게 만두 하나를 집어주며 내민다.  

그에 내가 아, 하고 입을 여니 OO이 내 입에 만두를 담아줬다.  

   

   

"맛있죠?"  

"응. 맛있네."  

   

   

눈웃음을 지으며 오물오물 먹다 입 안의 만두를 다 먹은 나를 보며 OO이 만두 하나를 더 집어준다.  

   

   

"아-"  

"됐어. 너 먹어."  

"두개 남았으니 하나 씩 먹어요."  

"너 두개 다 먹어."  

"아, 팔 아파요. 빨리. 아-"  

   

   

결국 OO의 요구에 못 이겨 나는 OO이 집어준 만두 하나를 또 입에 담았다.  

내가 먹는 모습을 보며 OO이 뿌듯해 하는 표정으로 웃었다.  

   

-  

   

"이제 자자."  

   

   

벌써 시간이 12시를 넘어가고 있다.  

침대에 이불을 다시 깔고 OO이 먼저 침대에 누웠다.  

그 뒤로 나는 불을 끄고 침대로 다가가 OO의 옆에 같이 누웠다.  

OO에게 이불을 끌어주고 눈을 감았다.  

   

   

"종인씨. 회사 일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 예전 부터 해오던 일인데."  

   

   

OO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달래듯이 말하자 왠지 마음이 편안해진 내가 잔뜩 깔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종인씨는 몇 살 부터 혼자 살았어요?"  

"난 고등학생 때 부터? 먼저 외국에 가서 혼자 살았어."  

"..외로웠겠다."  

   

   

OO이 내게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등학생 때, 외로웠긴 했지. 한국에 가고 싶어 울기도 했고.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 기분이 오묘해진다.  

   

   

"전 한 번도 혼자 였던 적은 없었어요."  

"..그랬구나."  

"항상 제 옆에 엄마나 친구는 꼭 있었어요."  

   

   

그런 OO을 매일 집에 혼자 두게 해 가슴이 시큰하다.  

   

   

"미안해."  

"네?"  

"매일 혼자 두게 해서 미안해."  

"..괜찮아요. 이젠."  

   

   

나는 한 번도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표현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OO이기에 처음으로 먼저 건넬 수가 있었다.  

내게는 정말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존재 이기에.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요."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더"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그만큼 더 고마워져요."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종인씨 이기에. 전 괜찮아요.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10 (부제: 오빠나빠) | 인스티즈  

   

   

   

   

   

   

   

   


더보기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겨울동화 입니다.

오늘따라 왠지 오랜만이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데 뜸해진 것은 다름아닌 저도 학생 인지라 시험공부로 인해 자주 접속을 못 하게 됐어요.

결국 그냥 글을 여기까지만 쓸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처음이고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소재 이기에 그냥 이대로 쭉 쓰기로 했어요.

무엇보다 이 글에 대한 욕심도 조금 있기에 그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요.

그래서 전해드리는데요. 제가 시험을 끝나기 까진 글을 못 쓸거 같아요.

그보다 제 머리로는 벌써 완결 까지 다 생각했는데 그 사이의 알콩달콩? 한 그런 이야기들이 떠오르질 않네요..

빨리 시험이 끝나고 열심히 생각 해내며 매끄럽게 완결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말 없이 사라졌다 온거 같아 조금 따듯한 글로 가져왔습니다.

항상 정말 부족 하기만 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키보드위에 열심히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혹시 글 속에 오타나 잘못된 맞춤법이 있다면 지적 해주시길 바랍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작가님 글 기다렸어요!! 둘이 너무 귀엽고 이뻐 죽겠네요
하ㅜㅜㅜ제 눈에 눈물이 흐르네요
계속 행복한 모습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독자2
종이니 ㅠㅠ
9년 전
독자3
둘다 너무 예쁘고 귀엽다ㅠㅠ 알콩달콩 사는거보면 너무 부럽고ㅠㅠㅠ 천천히오셔도되요~~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비회원223.246
ㄱㅖ속이렇게 행복하길..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좋아ㅠㅠㅠㅜㅠ알콩달콩 좋다
9년 전
독자5
알콩달콩해서 너무 좋아요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허류ㅠㅠ작가님 많이 보고싶었어요ㅠㅠㅠ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꼭 다시 돌아오세요!!!
9년 전
독자7
둘 다 귀여워 죽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둘이 너무 알콩달콩해............ㅜㅠㅠㅠㅠㅠㅠㅠ아제 드디어 오빠라고 불리게 되나요?!??!?! 겁나 행복해 보여용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
둘이 너무 행복해보여요ㅠㅠㅜㅠ잘봤습니다ㅠㅜㅠㅠ
9년 전
독자10
둘이 행복해보이고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알콩 달콩 빨리 애기도 만들었으면 좋겠당!!!
9년 전
독자12
꽁냥꽁냥... 이대로 분위기가 더 무르익었으면 좋았으련만..... 크흐.. 아쉽지만 다음편을 봐야겠네요.. 후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징어] 남장하고 엑소의 13번째 멤버 된 너징 썰137 레몬민트 10.26 18:0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4 저금통 10.26 16:5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7 떡조각이지요 10.26 16:31
빅스 [VIXX] 빅스를 골라보라쟈나!(내가 힘들때, 수험생분들 화이팅! ver.)8 반짝반짝 10.26 16:16
엑소 [EXO/백현] 내 짝남이 비글인데135 엠빗 10.26 15:52
하이라이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평화의 상징 10.26 12:14
엑소 [EXO/징어] 엄마 친구 아들이 같은학교 일진 오세훈인 썰 11361 흐콰한다 10.26 12:03
엑소 [EXO/백현] 부랄친구가 갑자기 잘해줌 039 10.26 11:38
엑소 [EXO/징어] 서울로 유배되고 전학왔는데 웬 또라이들 때문에 여자사람친구가 ㅇ벗어33 옵세션 10.26 06:07
엑소 [EXO/징어] 너징과 EXO의 콩알탄썰 +3092 콩알탄 10.26 02:5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양념치느 10.26 01:47
엑소 [EXO/징어] 의사 변백현x 간호사 너징 8221 꼬잉또오잉 10.26 00:53
엑소 [EXO/징어] Morning Flower3 라바 10.26 00: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0 10.25 23:58
엑소 [EXO/징어] 너징이 팬싸갔다가 엑소 선물된 썰18141 키즈톨 10.25 23:47
엑소 [EXO/징어/빙의글] 너징이 엑소 옆집 사는 썰 0815 달빛 10.25 23:2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8 페페로니 10.25 23:22
엑소 [엑소추리게임] 골목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39 동목 10.25 23:18
빅스 [VIXX] 엔켄이랑 별밤 LOVE 진행하는 썰 33 반짝반짝 10.25 23:15
빅스 [VIXX] 엔켄이랑 별밤 LOVE 진행하는 썰 25 반짝반짝 10.25 23:09
엑소 [exo/카세] 나중에 쓰려는 리얼물 고등학교 썰3 크러쉬 10.25 23:02
엑소 [EXO/박찬열] 너징이 실연당하고 오다 만난 박찬열썰111114 움파룸파두비.. 10.25 22:59
엑소 [EXO/세준] 쓰레기2 Muse 10.25 22: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핫쎄 10.25 22:54
엑소 [EXO/징어] 남사친 엑소랑 같은 학교인 썰<3 플랫 10.25 22:24
엑소 [EXO/경수] 경수의징어꼬시기01/좋아하면고백해도돼.kakao15 란싱베이비 10.25 22:03
엑소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내남자(?)의 비지니스)50 모레모 10.25 21:57
전체 인기글 l 안내
6/9 13:26 ~ 6/9 13: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