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태양이 지는 곳으로 1



※ Trigger Wa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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𝙏𝙤 𝙨𝙡𝙚𝙚𝙥, 𝙥𝙚𝙧𝙘𝙝𝙖𝙣𝙘𝙚 𝙩𝙤 𝘿𝙧𝙚𝙖𝙢: 𝙖𝙮𝙚, 𝙩𝙝𝙚𝙧𝙚'𝙨 𝙩𝙝𝙚 𝙧𝙪𝙗.

𝙁𝙤𝙧 𝙞𝙣 𝙩𝙝𝙖𝙩 𝙨𝙡𝙚𝙚𝙥 𝙤𝙛 𝙙𝙚𝙖𝙩𝙝, 𝙬𝙝𝙖𝙩 𝙙𝙧𝙚𝙖𝙢𝙨 𝙢𝙖𝙣𝙮 𝙘𝙤𝙢𝙚,

𝙒𝙝𝙚𝙣 𝙬𝙚 𝙝𝙖𝙫𝙚 𝙨𝙝𝙪𝙛𝙛𝙡𝙚𝙙 𝙤𝙛𝙛 𝙩𝙝𝙞𝙨 𝙢𝙤𝙧𝙩𝙖𝙡 𝙘𝙤𝙞𝙡, 𝙈𝙪𝙨𝙩 𝙜𝙞𝙫𝙚 𝙪𝙨 𝙥𝙖𝙪𝙨𝙚.

𝙏𝙝𝙚𝙧𝙚'𝙨 𝙩𝙝𝙚 𝙧𝙚𝙨𝙥𝙚𝙘𝙩 𝙩𝙝𝙖𝙩 𝙢𝙖𝙠𝙚𝙨 𝘾𝙖𝙡𝙖𝙢𝙞𝙩𝙮 𝙤𝙛 𝙨𝙤𝙣𝙜 𝙡𝙤𝙣𝙜 𝙡𝙞𝙛𝙚:





나의 □■■□

어째서 울고 있는가

하늘을 보아라

절대적인 존재가 그대의 눈앞에 있지 않은가?

어쩌면 나는 너무 오랜 시간을, 모른 척했는지도 몰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 〈아포칼립스> 시뮬

- 잊힌 존재와 망각한 이들을 위한 이야기

-  나의 □■■□를 위하여.

[독자3419]

이번에 헌말 정주행하면서 한번 더 느꼈는데 센세표 아포칼립스 너무 매워... 근데 맛있어...)

[글쓴이]

매워야 아포다.. 감사합니다❤

[독자3421]

22... 너무 매워 근데 맛잇어......

[독자3420]

아이고 니로 지금 신났는데 이쪽은...)

[독자3422]

아 이게 더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버스 찾은 것까진 좋았는데, 타이밍이 구리네. 후타쿠치. 당신이 툭- 핸드폰을 든 손을 아래로 떨어뜨리며 앞으로 걸어갑니다. 누가 죽기 전이었으면 아주 완벽했을 텐데. 당신이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목소리로 전합니다.

“이쪽으로 버스 올 거래. 뒷문에 서 있으면 올 거니까….”
“…….”
“…….”

당신이 차마 말을 맺지 못하고 입을 닫습니다. 비에 젖은 바닥을 힘없이 걸어가다 보면 금방 나타나는 차고지의 뒷문. 혹여라도 뒤에서 괴물이 쫓아오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며 주변을 살피다 보면, 후타쿠치가 타고 있는 버스가 도착합니다.

[독자3423]

하ㅠㅠ)

[독자3424]

아...)

[글쓴이]

버스의 앞문이 열리고. 처음 보는 얼굴의 남학생, 후타쿠치 켄지가 얼굴을 불쑥 내밀며 당신을 보고 외칩니다.

“닝 선배 맞죠?”
“…응.”
“얼른 타요! 괴물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까.”

후타쿠치의 말에 가지 않겠다는 시라부를 데리고 먼저 올라타는 이와이즈미와 오이카와. 남은 이들이 그 셋의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그러면 당신도 천천히 따라 오르다가, 한 번 뒤를 돌아보고서 버스에 올라탑니다.

[글쓴이]

1편은 여기서 마치겠사와요

[독자3425]

힘들다

[글쓴이]

뒤풀이 원하시와요?

[독자3426]

하..

[독자3427]

문제는 많고 답은 안보여요ㅠㅠㅠ

[글쓴이]

초... 초반이라 그럴 걸요?

[독자3428]

근데 애들 죽고 충격먹어서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글쓴이]

(´。＿。｀)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6523?page=1&category=8& << 질문 있으면 여기에서 해주세요(～▽)～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6603?page=1&category=8 2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