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들 당황하셨죠 저두여...
빠가샛기가 가격변동도 생각을 못하고 막 질러버렸어여...^^
일단 죄송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결정해놓고 앞뒤 없이 공지 올려 혼란을 드렸어요
탄소들 머리 아프라고 그런건 아니에요
첫번째로 일단 두 표지 투표수가 차이가 너무 적어서 원하는 도안으로 구매할 수 있었음 했고
두번째로 잡지버전 도안을 원했던 탄소들이 잡지버전이 아니면 사지 않겠다고 하면 수량이 또 빠지는거고 결국엔 엎어야 할까봐
표지를 두가지 버전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거였어요
일단 전글 투표로 보면 문표지로 통일될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샘플을 뽑아보려 하니 표지가 좀 흐릿하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일단 샘플은 내일 뽑아올 수 있으니 내일 오전중에 샘플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잡지버전에 투표하셨던 분들한테 환불을 해드려야하나 생각을 했는데
혹시나 문도안 표지가 너무 흐릿하게 나오면 표지를 변경해야 할텐데 또 너무 성급한건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어떤 표지가 되더라도 상당수 수량이 빠질텐데
500권을 다 채울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애초에 너무 계획없이 그냥 하면 되겠지 하고 총대 맨게 문제였던것 같아요
부족한 총대 따라와주시느라 고생하신 분들한테 너무 죄송합니다
일단 지금으로써는 잡지버전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문버전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입금을 미뤄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투표로는 문도안이지만 샘플에 따라서 또 상황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솔직히는 입금한 분들이 40분 정도밖에 안되니까 그냥 환불하고 여기서 끝내는게 여러 사람 피곤하지 않게 끝내는 방법인것도 같아요
제 욕심떄문에 지나치게 무리해서 진행 해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뭐 지금 알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진작에 두가지 버전 다 샘플도 뽑고 했어야 했는데
생각할수록 참 부족한점이 많았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려요
혹시나 공구가 엎어진다면 환불 진행한 후에 사비로 하기로 했던 스티커 제작해서 수량조사 참여 해주셨던 분들한테 보내드릴게요
인원이 500이 넘어서 두장씩 넣지도 못하고 딸랑 스티커 한 장 뿐이지만 진심으로 고맙고 죄송한 마음에 보내드리는 선물이니까 받아주셨음 좋겠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정말 고맙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