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평소에 열두시까지 들어오라고 하시거든. 빨라도 11시 50분 그 쯤 까지는 오라고 하셔. 나도 항상 시간 맞춰서 11시 30분이나 막 40분 그 쯤 가는 편이야. 그런데 어제 내가 울산에서 대구로 놀러 갔거든. 가는데만 2시간 가까이 걸리니까 9시 20분에 있는 고속버스 타고 가서 놀고 밤 10시 버스 타고 11시 50분 쯤에 집에 도착했어. 근데 엄마가 나한테 왜 이렇게 늦었냐면서 아침 일찍 갔으면 알아서 빨리 와야 할 것 아니냐고 화내시는거야. 그래서 그냥 듣고 있었는데 다음부터 그런데 놀러갈 땐 10시까지 집에 오라고 하고 내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자버리는거야. 그리고 가족톡 이 있는데 아침 인사 겸 다들 짧게 이모티콘 보내고 하는데 내 말 거의 다 무시하고 그래. 내가 이모티콘 보내고 인사 했는데 언니가 보낸 것만 받아주고 언니한테만 잘 다녀오라고 좀 고의적인?? 행동을 해. 언니는 나보다 늦게 일어나는데 보통 일어나면 아침인사 하는데 걍 쳐다도 안 보고 내가 말 걸면 다 씹어버리고 그냥 화장실로 쌩 하니 가버려.... 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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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공중화장실에서 소리들리게 ㅅㅅ한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