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중학생, 나 초등학생 때 누구랑 살거냐고 묻길래
내가 그때 아 왜 자는거 깨워서 그런 소리야 이러고
언니가 뭐야..그냥 둘이 나가 우린 왜 떨궈놔? 이래서 이혼안하고
내가 진지하게 언니야 진짜 이혼하면 어캄? 이러니까 언니가
야 걱정하지마 안해 ㅋㅋㅋㅋ 우리 낼 걍 학교 가면됨. 이럼
언니 고등학생, 나 중학생 때 또 이혼얘기 나와서
그냥 내가 알아서 살게. 둘이 알아서 해.
우리 언니는 왜 둘이 결혼해서 그걸 우리한테 물어봐? 달라져? 이래서 또 안함
아예 그냥 다 같이 죽자라면서 그런적 있었는데
우리언니 대학생 나 고등학생이었음
우리 언니는 그 후 즉시 나가서 둘이 살만한 원룸 알아본다고 전화하고
나는 아 내가 왜 죽어 싫어 나 치킨 시켜먹어봐야 돼 이래서 그대로 끝남
저때까지 치킨을 한번도 못먹어봤어서
저때는 진짜 짜증나서 했던 말인데 너무 퉁명스러워 보인다
쨌든 지금은 엄빠 아주 겁나 눈꼴시려울 정도로 사이좋게 잘살고 우리랑도 사이 되게 좋은데
진짜 나나 언니나 어릴때부터 너무 많은걸 알고 있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저러면 엄마아빠 이혼 못할걸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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