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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4
이 글은 9년 전 (2016/10/22) 게시물이에요
어릴때 기억때문에 아무리 잘해줘도 싫으면 내가 나쁜거니 

너무 괴롭다 내 자신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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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너가 정상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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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빠가 경제적인 부분 만큼은 정말 잘해주거든 어릴때부터 아빤 메이커옷 안입고 하고싶은거 안해도 내가 해달라하는건 거의 다 해줄만큼.. 아무리 아파도 회사는 꼬박 가고 그러시니까 그런 아빠 싫어하는 내가 엄청 나쁜애 된것 같다가도 아빠가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거 생각하면 또 싫어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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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당연한것 같은데? 나도 그럴것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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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왜 너 자신이 싫어 그러지마ㅠㅠ 나쁜건 너가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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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좀 봐줘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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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해 주신다고 좋은 아버지는 아냐 어찌됐든 아버지를 싫어하게 만든건 쓰니아버지야 쓰니가 나쁜건 아니라는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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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나따위가 누군가를 미워할 자격이나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든다... 너무 우울해 그냥 다 태어난 내 잘못 같기도 하고.. 축복받으며 태어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속 앓이 해야하는것도 너무 싫고 짜증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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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글쓴이에게
미워할 자격이라는건 애초에 없어 쓰니야ㅠㅠ 힘들겠지만.. 비록 태어날때 축복받지 못했지만 너라는 친구를 만나서 쓰니친구는 너가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없다면 꼭 만날거야 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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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냥 난 내친구들한테도 미안한 마음 뿐이다 나같은게 뭐라구 자꾸 잘해주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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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너 자신을 지금보다 아주 조금만 소중하게 해줘.. 쓰니 친구도 쓰니가 좋으니까 소중하니까 잘 해주는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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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그렇게 말해줘서 진짜 고마워..8ㅅ8 힘들때마다 여기 와서 힘낼게ㅜ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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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글쓴이에게
힘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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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럴 수 있어... 머릿속에 계속 잔상이 남아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한 번에 잊고 바뀔 수 있겠어. 너무 자책하지 마 토닥토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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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라리 아빠가 아예 나쁜사람이면 내가 죄책감 안가지고 미워할텐데 그러지도 못하게해 오히려 아빨 싫어하는 내가 몹쓸사람이 된것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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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니 절대 정상.
난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끊고 나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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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답하다 나도 차라리 그럴수 있는 상황이라면 좋을텐데 오히려 내가 가해자가 된 기분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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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난 돈도없는 집인데도 학원도 보내주고 먹고싶어하는거 다 사줬는데도 그래도 나쁜기억 안없어짐
난 그냥 내가 ㅆ.ㄴ 이라고 생각하고 끝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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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냥 내가 나쁜애거니 하면서 살아야하는걸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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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가 마음편하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해.
다른 사람 생각말아. 난 솔직히 나 아니면 다 남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거든.
쓰니가 편하고 안힘든 쪽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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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내가 안힘든쪽으로 행동하는게 뭔지 모르겠어.. 이대로 아빨 미워하는것도 죄책감에 힘들거고 용서하기엔 내 그릇이 너무 작은가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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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글쓴이에게
나도 둘다 있었어
그래도 나는 감정 끊어내는게 좀 익숙한 사람이라서 이게 더 나았던거구,.
내가 성인이기도 하고 그래서 단호하게 했던거 같아
결정이 잘 안되면 힘들겠지만 더 많이 생각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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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내 댓 읽어주고 답 달아줘서 고마워.. 어디가서 말은 못하고 너무 답답했거든ㅜㅜ 눈물ㄹ날라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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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나랑 비슷해보여서 더 안타깝다..
나도 태어난게 너무 죄스럽고 억울하고 그런게 많았어
아직도 삶의 욕심이 크질 않아. 그래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을거구 그만큼 행복할 가능성도 생기는 거잖아 힘내자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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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익명인데도 부끄럽고 말하기 힘들어서 혼자 꾹꾹 삼켰는데 글 쓰길 잘한 것 같아 예쁜 말해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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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글쓴이에게
미워하는 감정이 있는건 죄가 아니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는 감정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죄책감도 덜어졌으면 좋겠어 어떻게되든 응원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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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랑 같네 근데 난 쓰니잘못이라 생각 안해 부모자식관계에선 부모부터 잘해야된다고 생각해 그게 의무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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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울고싶다 내가 부모라면 진짜 자식 이렇게안키웠을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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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그생각많이해 그만큼 원망도 많이하고. 어떻게 그어린 자식에게 그런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었지 생각하면 지금잘해주는 거 하나도 안고맙더라 쓰니는 맘이 약한가봐 자꾸 자기탓을 하네 그러지마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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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다 태어난 내 잘못같아.. 무튼 댓 달아줘서 고마워ㅜㅜ.. 그래도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진것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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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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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차라리 아빠가 그정도로 나쁜 사람이었으면 죄책감 없이 맘껏 미워했을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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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그랬어 엄마가 예전 일 때문에 잘해 주려는 거 눈에 너무 보여서 이런 거 부담스럽다고 싫다고 시간 좀 달라고 했더니 화내면서 내가 어디까지 숙이고 들어가야 만족할 거냐고 ㅋㅋ... 호의 수용은 그 사람 자유지 의무가 아니야 그게 상대가 누가 됐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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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너무 답답해 나만 나쁜애 같아서... 그냥 아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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