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땐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좋아했는지 모를일)
점심시간에 걔 뒤에 가서
걔랑 걔 친구 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밥을 먹고 있었어 ㅋㅋㅋㅋㅋ
오늘 막 무스탕 새거 입고왔다고 자랑하길래
나는 뒤에서 밥 우물우물 먹으면서 속으로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지
근데 걔가 갑자기 웃긴 얘낄 시작하는거야 친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참을만 했는데 갑자기 내가 몰래 이렇게 끅ㄱ끅대는게 너무 웃겨서
내 입안의 음식물들이 내 콧속과 내 입 밖으로 ㅜ분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이 짤과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ㅐㅅ래서 걔 새 무스탕 다 버렸었지.. 내가 바로 닦아줬어 그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한텐 미안한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수치플...이었다.........
콧 속이 아주 그냥 매운 와중에 미안하고 좋아하는 애한테 지굼 뭐하나 싶고 ㅠㅠㅋㅋㅋㅋㅋㅋㅋ그랬던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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