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비오는날 밤에 편의점에서 음료마시면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우산없이 들어오는거야 근데 편의점 알바한테 너무나 당당하게 폰좀 빌려줘요! 이랬는데 편의점 알바가 자기폰 배터리 꺼져서 충전중이고 알? 암튼 통화 다 썼다고 했어 그니까 편의점 전화라도 쓰자고 했는데 편의점에 전화기가 없대. 막 무슨 편의점에 전화도 없어!! 이러면서 짜증내더니 나 보고 저기요 전화 좀요 이러는거. 나도 요금제 통화 다쓴 상태고 요금제 다 썼더라도 빌려줄 마음이 있는 사람인데 말하는 모양새가 너무 나빠서, 저도 요금 다썼는데요? 이러니까 코웃음? 치면서 하! 거짓말!!!!해도 말이 될걸해야지 이러더니 아씨! 이러면서 편의점 문 쾅 밀고 가더라고 암튼 일케 누군가의 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보면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따끔하고 논리적이게 말할 수 있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