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교인데 너무 힘들 때 교회를 두 곳 정도 다닌 적이 있었거든 근데 막 교회에서는 조상님께 절도 하지 말라고 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고 천주교나 불교에 있는 사람들도 구원을 위해 전도해야 한다고 하잖아 나는 내가 다닌 교회만 그런 줄 알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교회가 그러더라고 길 가다가 전도 당할 때도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어쩐다... 그래서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만 뒀어 돌아가신 할아버지한테도 절을 하지 말라는 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았거든 근데 지금 보면 사람들이 정상적인 교회에서 벗어난 다른 종교를 이단이라고 하고 있잖아 그걸 왜 기독교를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해야 되나... 불교나 천주교 입장에서는 아무 잘못 없이 이단 취급 받은 거잖아 그리고 나는 여태껏 이단의 기준이 교리가 아닌 교주를 떠받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건 대부분의 종교가 다 그렇더라고 그래서 약간 이단을 구분하는 데에 정확한 기준을 모르겠어ㅠㅠ 물론 몸 바치고 돈 바치고 하는 종교가 잘못 된 건 아는데 왜 불교랑 천주교까지 이단인 건지? 사실 이해가 잘 안 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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