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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7
이 글은 8년 전 (2017/8/27) 게시물이에요
ㅠㅠ 무러볼 거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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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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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언제 자퇴했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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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고1 12월에 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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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하 ㅠㅠ 검고 어떻게 준비했고 난이도는 어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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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검고 시험 2주 전부터만 빡세게 준비했고 내가 수학이 약했어서 수학 위주로 공부 하고 난이도는 딱 기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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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나 지금 중3인데 자퇴하는 거 바보같은 짓일까?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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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옹 지금 중3이면 졸업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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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근데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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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어떤 점이 힘든 건지 말해줄 수 있을까? 안 말해줘도 괜찮은데 많이 힘들면 난 그만둬도 괜찮다고 생각해 본인만 괜찮으면 되지 그리고 부모님한테 말씀은 드려봤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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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일단 친구 문제로 너무 힘들어 잘 지내왔던 무리에서 어떻게 일이 터져서 빠지게 됐거든 근데 그 일 터지면서 안 좋은 얘기도 막 왔다갔다하고 우리 반 애들 중에서 나 챙기는 애도 한 명도 없고 내가 붙여다녀야 되는 신세가 된 거야 근데 막상 다닐 친구도 없고 그냥 너무 속상하고 서러워 내가 뭔 그런 큰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부모님한테 말씀은 드렸는데 아빠는 진짜 정 힘들면 그만 다니라고 하시는데 지금 이 일 때문에 그만 다니는 건 멍청한 짓이라고 하시면서 버티라고 하고 엄마는 그냥 한 학년 밑인 친구들이랑 같이 고등학교를 다니는 거 자체가 놀림거리고 따돌림 받을 거라고 생각하시나봐 그래서 안 좋게 보시고 근데 나는 자퇴하고 계획도 나름대로 짰고 내 진로에 관련된 학원들 다니면서 검고 공부하려고 하고 있거든 근데 부모님은 내가 못 견디겠고 이렇게 힌든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계속 학교 가라고 하고 버티라고 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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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친구 문제도 있지만 난 그냥 전부터 학교를 왜 다녀야 되는지도 모른 채 다닌 거거든 난 공부에 손도 안 대고 그냥 흥미도 없고 너무 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드는 거야 학교가 아무리 의무 교육이더라도 너무 재미도 없고 그래서 더더욱 다니기 싫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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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이거 때문에 엄마랑 몇 번 크게 싸우기도 했었고 나 맨날 울면서 자고 물론 지금도 울고 있지만 처음으로 자해도 해 봤고 그냥 지금 삶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 그냥 이 학교 빨리 나오고 싶고 내일 학교도 안 가고 싶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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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글쓴이에게
자퇴를 하고 난 뒤에 계획이 있어? 부모님에게 지금 자기가 어떤 상태이고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고싶다 라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를 시켜드려야 부모님 맘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지 않으실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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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일단 자퇴를 하고 고등학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보컬 학원이랑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검정 고시 준비 할 거고 그냥 진로 쪽으로만 쭉 준비할 거면 보컬이랑 피아노 학원 다니면서 오디션 보고 하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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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6에게
분명 지금도 충분히 말씀 드렸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마음을 좀 추스린 다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나도 중학교 때까지는 친구 관계,소문에 대해서 예민했었거든 근데 아무리 죽고싶고 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진짜 별 거 아닌 게 되니까 그게 참..부모님 입장에서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 그리고 지금 자퇴를 하게 되면 그 애들한테는 진짜 이유는 중요하지 않거든..계획이 있다면 자퇴 한 이후로 그 책임은 다 너 자신이 짊어지고 가는거야 자퇴하고 나서 더 무너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리고 미안 이런 말밖에 못 해줘서 그런 애들 때문에 너무 울지 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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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그냥 지금 너무 속상해 지금 자면 내일 아침이 밝아서 또 그 학교 가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 싫고 아침부터 울면서 엄마랑 싸우는 거 생각하고 싫고 그냥 너무 속상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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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그렇지 많이 힘들지 어느 누가 그런 상황에서 안 힘들겠어...내가 다 속상하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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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 가고 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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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그 졸업까지 남은 3달을 못 버티겠어 지금 정말로 시간이 약이라고는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 시간이 지날 때까지 못 기다릴 것 같아 그냥 나쁜 생각만 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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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너한테 약이 될 지 모르겠어서 지금 니가 그렇다면 자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어차피 지금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고민 하는 것보다 지금 일이 더 중요한데 어쩌겠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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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그럼 내일 학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ㅠㅠ 가지 말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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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일단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학교는 그 후에 갈지 말지 정하는 게 좋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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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백퍼 가라고 막 화내실 걸,,, 저번에도 그래서 나 완전 울면서 싸우고 집 나가려고 하고 그랬거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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