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가게를 하시는데 내가 어머니 가게에서 일 하는 걸 너무 싫어해.. 그냥 거기만 가면 엄마가 뭐 하라고 하는 목소리도 너무 듣기 싫고 괜히 짜증나고 3년 정도 틈 나면 도와드렸는데 가게에서 진짜 많이 싸웠어.. 내가 울면서 그냥 가버린적도 많고 거기서 싸워서 그 상태로 집 나와서 가출한 적도 있어 그래서 난 그냥 거기가 너무 싫어 혹시라도 또 엄마랑 싸울까봐 조심하게 되는 것도 싫고 그냥 거기만 있음 스트레스인데 엄마 가게고 우리가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생활 하는건데 안 도울수가 없다는게 싫어.. 저녁에 하는 일이라서 옛날에는 약속 있는데 엄마가 이 날 도와줘 하면 약속까지 취소하고 도와줬는데 괜히 그렇게 가게에 가면 더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이젠 약속 있음 안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엄마는 엄청 당황스럽다는 듯이 아니 그럼 일은 누가해~ 하는데 난 그게 또 너무 짜증이 나는거야.. 나한테 일을 맡겨놓은 사람처럼.. 그래도 그런 감정 들면 우리 가게니까 엄마 혼자 잘 되려는게 아니니까 하면서 맘을 추스렸는데 이런 것들 때문에 성인 돼서 엄마랑 엄청 어색해졌어 엄마는 그냥 내가 싹싹하지 못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난 솔직히 가게 때문이 크거든...ㅜㅜ 아무튼 이런 상태로 내가 가게 일 도와주는 걸 좀 싫어하는데 그제랑 어제 추석이라 매년 도와주던 거라 이번에도 일 했고 난 끝인줄 알았는데 엄마가 오늘 내일 바쁠지도 모르니까 일을 도와달래. 연휴도 길고 내가 생각해도 좀 바쁠 것 같아서 오늘 오전에 친구 만나고 헤어지기 싫은거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가게에 갔는데 가게는 생각보다 조용한데 엄마 손님이 와 계신거야 엄마 손님 오면 그 옆에 앉아서 같이 놀거든. 암튼 그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엄마가 그 아저씨들한테 우리 막내 딸~ 덩치가 좀 큰 딸~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거야 언니가 작고 말라서 맨날 엄마가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덩치 큰 사람으로 소개 되는게 너무 창피해서 화가 나있었어. 근데 엄마가 왜 뚱하녜. 그래서 내가 엄마가 이렇게 했잖아 너무 짜증난다 하니까 그럴 줄 몰랐는데 기분 나쁘면 가라~ 이렇게 얘기를 해 근데 난 꼬였지만 이것도 기분 나쁜게 뭔가 이렇게 시간 내서 도와주러 왔는데 말을 해서 풀어줄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집에 보내버리려니까 너무 화가 나.. 뭔가 내가 와도 되고 안 와도 됐다는 것 처럼.. 나는 친구랑 더 놀고 싶은거 약속이니까 참고 온건데. 암튼 그래서 그냥 진짜 바로 오려다가 바쁜 것 같아서 바쁜 것만 대충 도와주고 두시간 정도 있다 나왔어 나올때도 바쁠 때였던거 알지만 내가 일 하는 동안 엄마 앉아서 손님들이랑 노는거 보니까 진짜 화나고.. 그냥 엄마 가게 안 도와주고 싶어, 근데 언니도 이걸 너무 당연하게 해야되는 일이라고 말하니까 싫다고 말 하는것도 힘들고 말 해도 괜히 욕만 먹고.. 나도 못된거 알고 이기적인거 알지만 그래도 진짜 가게 그만 나가고 싶어..ㅠㅠ 엄마도 솔직히 지금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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