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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9
이 글은 7년 전 (2018/10/02) 게시물이에요
맨날 이래서 1-2시간 나 혼자 또 이렇게 소리지르고 울고나면 어느정도 내 기준 컨트롤 되는데 오늘은 너무 힘들다... 수능도 너무 무서워서 요즘 맨날 가위눌리고 악몽꾸는데 정말 힘드네  

내 방에 갇혔어 나가고 싶은데 문 어떻게 열지 하.. 내 방 유리 깨져있는데 움직이기도 싫다 아까 파리채로 머리 5대 맞고 다리 차고 머리카락 잡혔는데 싫다 죽고싶다 진짜 맨날 자해만 해봣자 난 안 죽는데 경찰에 신고해도 방법이 없다그러고 집안 식구한테말하면 그래도 널 낳아준 아바라고 참으라고 너가 성공해서 나가라고 대학이나 좋은 곳에 가고 말하라고 가면 어차피 집 나가니깐 이렇게 말하고 동생들은 다 나보고 언니 미쳤다고 그러고 아빠는 넌 찔려죽을 가치도 없으니깐 니 손으로 나가서 죽으라고 그러고 나 그냥 집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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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동생들이 쓰니에게 그런 말 하는거야 ? 아ㅏ진짜 쓰나 ㅜ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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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나 어떻게 해야 할까 집을 나가면 난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지 막막해 다들 나보고 미쳤다는데 정말 미친걸까 위로 받고싶은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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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 ??? 왜 대체 너 보고 미쳤대 ? 쓰니도 몰라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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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아빠한테 맞으면 때리지말라고 소리지르면서 막 서럽고 울다가 막 호흡불안이 자주 오는데 그거보고 미쳤대 정신이 이상하다고 해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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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공부는 어떻게 해 ?? 학교에서만 ?? 나였으면 집 뛰쳐나오고 진짜 친한 친구있으면 수능 끝날 때 까지만 있을래,, 식비랑 그런건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갚겠다구 ㅠㅠ 지금 당장 돈이 없다거 하니간 방같은거 구하기도 힘들잖아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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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학교 들어가자마자 자퇴하고 친구관계 거의 끊어서 없어.... 어쩌지 정말 공장이라도 들어가야하는걸까 너무 서러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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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 공부는 어느 정도 하는데 ?? 학원이나 인강들으면서 하는거야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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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인강보면서 하는 중이야.. 다들 이상해 다 나보고 너가 집안의 기둥이다 너가 돈 잘 벌어서 살려야한다는데 나보고 죽으라는게 말이 안 맞고 오히려 더 힘빠져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데 오늘 큰아빠는 아침에 오셔서 나한테 사업하라고 하는데 나 학생인데.. 내가 원하는 진로가 있는데 그쪽은 나랑 안 맞을 것 같다고 갑자기 나한테 같이 사업하자고 하시고 왜 다 나를 안 믿어주지 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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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ㅠㅠㅠ 쓰니진짜힘들겠다 아니면 수능 1년 정도 미루는건 안돼,,? 돈 쫌 빡세게 모아서 어느 정도 안정되면 그때 시험 보는건 어때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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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솔직히 자신이 없어.. 정말 그래서 더 무서워 수능 이번에 본다고 해도 진짜 잘 볼 자신이 없어 근데 그 후가 진짜 무서워 할머니 할아버지 집안 식구들이 다 날 기대하고 있고 할머니는 이번에 명문대 못 들어가면 머리 깎고 절이나 공장가서 일하라는데 난 꿈이 있는데 다 필요 없대 돈이나 벌으래... 나도 내가 안정되어서 충분히 준비된 후 보고 싶은데 다들 제나이에 가야한다면서 말리고 엄마는 엄마 죽는 꼴보고싶으면 재수하라고 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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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온 집안 식구들이 미쳤네 수능,대학이 뭐라고 그래 나는 쓰니가 하고 싶은걸 했으면 좋겠어 절대 휘둘리지 말고 너가 재수를 하고싶으면 재수하고 ,, 수능 못봐도 그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 멀리서 도망쳐 편입이랑 반수라는 루트도 있으니까 ,, 수능 끝나자마자 미친듯이 알바해서 예치금이든 등록금이든 마련해 그게 너가 살 길이야 절대 남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너가 하고싶은거 해 결국 너 인생이잖아 꼭 잘됐으면 좋겠다 간간히 댓글 남겨주면 확인할게ㅔ 하소연해두 되고 글삭해도돼ㅠ 쓰나 조금만 더 버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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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정말 고마워..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도 그 분들은 그냥 힘들겠구나 너가 조금 더 생각을 해서 기분을 바꿔보면 어떨까 아님 정말 대학을 잘 가서 성공을 하는게 어떠니 이렇게 말씀하시고 진짜 위로해주는 느낌이 난 못 받았거든.. 근데 댓쓰니 덕분에 그런 느낌 받아 이 글 쓸 때도 과연 내가 이 글을 쓴다고 해서 위로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거든 내가 지금 내 방에 잠겨서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을 해봐도 나쁜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정말 고마워.. 여기 써준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고마워 나한테도 글을 써주는구나 생각도 들고 고마워 정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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