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수능끝난 고 3이고, 그 친구랑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 1때까지 같은 학원을 다녀서 진짜 거의 맨날 봤어 학원 자체가 친목이 두터워서 !! 고 1 끝자락 무렵에 전화를 하다가 서로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됐는데 서로 공부때문에 그냥 그렇게 끝나고 연락만 가끔하는 사이로 지냈어 그 뒤로 가끔 내가 외롭다 할때마다 막 아직 그때처럼 자기한테 마음 있냐고 장난치기도 했는데 난 그럴때마다 아니야 이러면서 넘겼거든 걔는 그 후에 시내에서 번호 따여서 여자친구도 사귀고 막 그랬어 근데 얘가 매너가 배여있어서 모두한테 착하게 대하긴 한데 걔가 나랑 내 친구한테는 특히 좀 오래 안 사이라서 친구로 잘 지내고 있거든 ! 근데 요새 밤에 전화도 오고 카톡도 오고 .. 막 그렇게 어른스럽진 않은데 되게 안좋은 일 있으면 늘 잘될거라고 위로를 많이 해 주는 친구라서 평소에 고마운 건 참 많아 그냥 단순한 고마운 친구일까 마음이 있는걸까..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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