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 오늘은 엄마 생일+엄마출근인데
등산하러 놀러가는 사람(엄마남편) 밥 다 차려주고 엄마 방에 들어가 누우니까
사과좀 비닐에 넣어와라.. 큰 봉투좀 가져와라..
나같으면 아침부터 당연히 안차리는데 ㅋㅋㅋㅋ
엄마 '5시부터 나도 일하는데 내가 매일~~'이러고 투덜투덜
아빠는 '내가 죽어야지 내가 사라져야지' 이난리...
그러고는 아빠 튀고 엄마는 웃으면서 끝남(왜웃는건지??)
차라리 고구마 100개짜리 먹이는 드라마 보는게 나을듯...ㅋㅋㅋㅋㅋㅋ
요즘 엄빠 사주에 이혼수 없나 진짜 너무 궁금함ㅋㅋㅋㅋ
자취하는거 어때? 우리집은 화목한데~ 등등 모든 댓글 다 좋은데
빨간펜선생님은 깔끔하게 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