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심리학 좋아했고 심리학과가 정말 내 목표였어 몇 년을 심리학과에 목맸는데 논술 광탈 학종 광탈 수능은 망쳤어 그래서 전문대 넣었는데 아마 합격할 것 같거든 근데 세무회계과야 나 회계 완전 쥐약인데 취업 잘 된다고 다들 넣으라고 해서 넣었어 나는 그닥 기쁘지 않은데 다들 취업 잘 되는 곳 들어가서 그거 하면서 꿈을 찾으래 반수, 재수 하고 싶었는데 얼마 전에 아빠가 우리 몰래 숨겨놨던 빚이 1억이라고 말해서 전혀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야 애들도 그냥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전문대 가서 취업하라고 그러는데 나 정말 심리학 너무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고 심리상담가, 임상심리사가 내 꿈이었는데 그것들은 다 대학교를 나오지 않는 이상 취업이나 자격증을 못 딴단 말이야... 여기서 난 어떻게 해야해..? 정말 막막하고 겉으로는 전문대가서 빨리 취업이나 할게요 하지만 속으로 애들이 대학 얘기할 때마다 우울하고 속상해... 나 정말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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