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드게임 보고왔는데 ㄹㅇ 총체적난국 (영화이야기ㄴㄴ)

옆자리에 앉은 여자3명은 시작전에도 엄청 시끄럽더니 시작하고나니까 한명빼고 마블 스토리 잘 몰랐나봐,,,계속 아 쟤가 걔야? 이러면서 1명한테 물어보고 

옆에 앉은 남자는 5분에 2번씩 움직이는데, 진심 너무 동작 커서 의자 삐걱소리나고 

뒤에 앉은 사람들은 팝콘을 먹는 건지 과자를 먹는 건지 아삭아삭?와그작와그작? 소리나게 먹더니 결국 팝콘통 바닥에 흘랴서 와라라랄ㄹ 그거 줍는다고 숙였는지 핸드폰도 떨어지는 소리나서 와랄랄라 

앞에 앉은 아줌마 두분도 영화 중후반 가니까 폰 꺼내서 폰하는데, 밝기를 100으로 했는지 엄청 밝았그요 

 

ㄹㅇ 3시간동안 서로 돌아가면서 사방팔방 난리부르스

[익인1]

하... 그래서난 나오자마자 한번 사람거의 없을때 또본다..

[글쓴이]

^^나두 그래서 한번 더 볼라구ㅎㅎ 일 있어서 번화가 영화관에서 봣더니 ㅇ렇게 스트레스 받고 올 줄 몰랐뜸ㅎ

[익인2]

나도 뒷사람들이 다들리게 보기도 전에 스포해서 겁나 화남ㅋㅋㅋㅋㅋㅋ아니 지들만 영화보냐고 게다가 뒷자리 팝콘도 쏟더라..ㅎ
심지어 옆사람은 의자에 발올리고 보고 어후

[글쓴이]

ㅋㅋㅋㅋ나 그래서 그 머냐 영화관 비상대피 ㅇ영상 나오기전까지 이어폰 끼고 노래들어 스포 핵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