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실모푸는데 현역때보다 더 못나왔어요. 내가 뭣하러 휴학까지 때리고 반수를 했을까... 엄마 아빠 미안해요 나 사실 너무 자신없어... 이런 말할 자격되지 않은 거 잘알지만.... 내가 왜그랬을까 다 커서 불효만 하네. 나한데 돈도 많이 투자하고 온갖 학원도 보내줬는데 딸은 자신없다는 소리만 해대네. 난 진짜 쓰레기고 하고 무능력해.... 엄마아빠 미안해요.....
| 이 글은 6년 전 (2019/11/12)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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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실모푸는데 현역때보다 더 못나왔어요. 내가 뭣하러 휴학까지 때리고 반수를 했을까... 엄마 아빠 미안해요 나 사실 너무 자신없어... 이런 말할 자격되지 않은 거 잘알지만.... 내가 왜그랬을까 다 커서 불효만 하네. 나한데 돈도 많이 투자하고 온갖 학원도 보내줬는데 딸은 자신없다는 소리만 해대네. 난 진짜 쓰레기고 하고 무능력해.... 엄마아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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