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냥 몸은 괜찮냐 이런말 하다가 요즘 내가 불면증있어서 고민이다 이러니까 무슨 걱정있냐고 아빠가 물어보길래 그냥 망하면 어쩌나 고민이다 이러면서 막 목 메였거든 그러니까 아빠가 요즘 30살도 대학다니고 그러는데 20살인 너가 왜 그런 걱정하냐고 꼭 대학만이 길은 아니고 아쉬우면 한번 더 하면 되지 울지마 아빠도 마음 아프잖아 수능이 올해가 마지막도 아니고 내년도 있는데 걱정하지마 자신감 가져 이러길래 진짜 20분동안 핸드폰 붙잡고 펑펑 울었다 그냥 요즘 친구들이랑도 연락 끊어서 여기에 좀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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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내가 너무 눈이 높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