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잘 지내고 있냐 오빠가 나 걱정 많이 했잖아 대체 커서 뭐 될려고 맨날 학교도 빠지냐고 그랬잖아 늦게까지 놀면 혼내고 진짜 거의 친남매였잖아 우리 나 대학 붙었어 걱정거리 덜었지? 그렇게 커서 뭐 될래하더니...나름 알아주는 학교 붙었어 재수하긴 했는데 쨋든 나는 약속 지켰다? 진짜 자랑하고 싶었어 넌 니가 원했던 대학 붙은것만 알지 거기보다 더 좋은 상향 붙은것도 못보고 갔잖아 바보야 너무 보고싶어 난 이제 곧 21살인데 왜 오빠는 19살에 멈춰있는건지 언제나 여름이던 오빠는 왜 하필 추운 겨울에 멈췄는지 내 시간은 너무 빠른데 오빠의 시간은 그대로인게 싫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