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 미안해 근데 내 머리로는 진짜 이해가 안돼서.. 어제부터 한 주 한 번씩 악기 레슨을 받고 있어 일대일 레슨이고 나는 20대 초반 여자, 강사님은 30대 후반 남자야 근데 레슨 시간이 다음주가 명절 당일인거야 내가 그래서 강사님한테 명절인데 수업 괜찮으세요? 하고 톡 보냈더니 모르셨던 것처럼 아 그렇네요 하시더니 그날 저는 일정 없는데 괜찮으면 수업 하시겠어요? 하고 물어보셔서 나도 딱히 정해진 일정 없어서 (우리집이 큰집임) 아 네 그럼 그날 뵐게요! 하고 스케줄 픽스했거든 난 여기까지 진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밥 먹으면서 엄마한테 나 그래서 명절에 학원가요~ 이렇게 가볍게 얘기했는데 엄마가 난리가 난거야 ㅋㅋ... 명절에 학원에 사람 아무도 없고 그 강사랑 나랑만 있을게 뻔한데 가서 뭔 일을 당할줄 알고 가냐고 명절에 어디 가지도 않고 학원 오는게 말이 되냐고 그래서 내 머리로는 진짜 이해가 안되가지고 아니 그게 왜 문제냐고 엄마랑 방금 싸웠거든 익들도 명절에 학원 가는 거 위험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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