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아버님이 나보고 이제 나이도 있는데 시집갈려면 살빼야하지않냐고 하는거야

너무 서러워서 참다가 친구아버님 가고 친구앞에서 우니까 친구가 우리아빠가 다 너 잘되라고 한 소리인데 왜 우냐고 그러길래 너같으면 기분이 좋겠냐 했더니 나보고 억울하면 살을 빼래... 하 너무 싫다 진짜 지금 집인데 아까 그 말이 아직도 안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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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였으면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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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인데 그냥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거 빼고 잘해주고 그런 친구라... 하 근데 이럴때마다 너무 상처받긴해...

[익인3]

오~ 대박무례

[익인4]

오 오지랖~남의 귀한 딸 시집걱정 하실 필요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