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자해흉터 같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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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익인2]

응

[익인3]

예쓰

[익인4]

웅

[익인5]

웅ㅇ

[익인6]

티나ㅜ

[글쓴이]

그럼 계속 밴드 팔토시 하고다녀야할까... 다른방법 없을까

[익인6]

긴팔입거나 밴드 붙이는게 낫지않을까ㅠ

[글쓴이]

계속 긴팔입다가 부모님이 반팔 좀 입으래서 반팔입고 밴드붙이고 다니긴 한데 한계가 있어서...ㅠㅠ

[익인7]

티나지

[글쓴이]

많이 티나나?

[익인7]

많이티나 아는사람은 다 알아

[글쓴이]

모르는 사람은 모를까?

[익인7]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아는사람 : 그엇네
모르는사람 : 뭐지 뭔 자국이네 흉턴가? 근데 패턴이 일정하네 꼭 그은것같네 아 그은거구나
그냥 빨리 알아차리고 늦게 알아차리고으 ㅣ차이

[익인8]

웅

[익인9]

음... 난 잘모르겠엉 그냥 어디 긁히거나 눌려서 생긴 자국같은데...?

[글쓴이]

그래? 그럼 다행인데...

[익인10]

음..티난다ㅜㅜ

[글쓴이]

많이 티나?

[익인10]

멀리서 보면 잘 모르겠지만 가까이서 보면 움..좀 티나..눈치 빠른 사람이면 눈치 챌 것 같아ㅜㅜ

[익인11]

나는 모르겠어..

[익인11]

내가 봤던 상처들은 되게 빨갛고 흉져있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그냥 어디 눌려서 부어있는 느낌

[글쓴이]

아마 시간이 많이 지났고 흉터연고 열심히 바르고 있어... 작년 3월에 난 흉터야

[익인11]

쓰나 너무 숨기려고 안해도 될 것 같아
사람들은 생각보다 쓰니 몸에 관심 없고 저런 부분 세세히 안봐
그리고 우연히 보더라도 혹시나 해서 얘기 안꺼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고,
혹여나 너한테 물어보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않고 그냥 당당해졌으면 좋겠어

[글쓴이]

가족들이...

[익인11]

글쓴이에게
가족들한테는 숨기고싶어서 그런거야?
털어놓을만한 상황이 아닌가보네...
집에서는 긴팔 입고 그러면 괜찮지않을까?

[글쓴이]

11에게
긴팔입다가 맨날맨날 반팔 좀 입으래서 반팔입고 다니는중...

[익인11]

글쓴이에게
그냥 흠 어디에 긁힌 뒤로 안사라진다고 해봐 그냥 우겨!

[글쓴이]

11에게
그래봐야겠다! 고마워

[익인12]

응 티남

[익인13]

뭔지 의심은 할 수 있는데 놀러가서 긁혔다하면 대부분 그렇구나하고 넘길것같아

[익인13]

근데 오히려 가리고 다니면 의심할것같아..

[글쓴이]

가족들은 괜찮을까?

[익인13]

가족들은 연기를 잘해야하지않을까.. 너에게 관심이 많은 만큼 이상한 점을 더 잘 캐치하실테니...ㅜㅜㅜㅜ

[글쓴이]

그러겠지? 고마워!

[익인14]

자해상처같아? 해서 티나고 그냥 아무 말 안하고 딱 봣을땐 그렇게 많이 티 안나

[익인16]

2

[익인17]

관찰력 좋은 사람은 눈치 챌 정도 나같이 둔한사람은 자다나왔나..??싶을듯 근데 매일매일 있으면 어릴적 상처인가 뭐지 싶어서 물어볼듯 자해라곤 생각안해봄

[익인18]

나는 잘 모르겠어ㅠㅠ 사진으로 보면 가까이에서 안보면 크게 티가 많이 안날고 같기도 하구.. 모르고 봤으면 나는 긁혔었던 자국이라고 하면 믿을거같아

[글쓴이]

맞아 사실 자세히 안보면 안보일거 같긴한데 자세히 보면 팔 전체에 옅하게 다 있어서 그래서 좀 걱정이되네

[익인19]

난 딱히 자해흉턴지는 모르겠어 그냥 뭐 어디 찍힌 거 같음

[익인20]

약간? 난 자세히 보니까 보여!

[익인21]

내 친구 고양이 키우는데 흉터 많이 있어서 난 고양이 키우나? 생각할듯

[글쓴이]

밖에 나갈때는 상관없는데 가족들한테 들킬까봐 그래ㅠㅠ

[익인22]

하나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여러 개 있어서 아 싶엉

[익인23]

난 잘 모르겠어...

[익인24]

난 저거보다 많은데 걍 내놓고 다녀

[익인26]

22예전엔 숨기다가 걍 아무렇지않게 다님

[익인41]

33

[익인25]

내 경우를 말해보면 자해한 적 있는 친구들은 바로 내 흉터 알아보고 모른체 해줬고,
그런 경험 없는 친구들은 고양이 발톱에 긁혔다고 생각하더라.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익인27]

별로!

[익인28]

나도 흉터 있는데 그냥 내놓고 다닌다 괜찮아 쓰니야

[익인29]

자해상처인거 알고보니까 티가 난다고 생각드는데 그냥 보면 잘 모를 것 같아

[익인30]

난 모르는 사람인데 아무것도 몰라서 흉터왜났어!!! 아프겠다 ㅠㅠ 할거같아

[익인31]

혹시나하는데.. 친언니 양팔 다 저렇거든? 팔뚝부터 손목까지 저렇게 흰선으로 엄청 그어져있어
그냥 모른척하고있을까..? 흰선이면 오래된거잖아..나 최근에 언니 목욕하고 알몸으로 대충가리고 거실에 잇길래 지나가다 어쩌다 몸 봤는데 팔이 저랬어ㅠㅠ

[글쓴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모른척하고 있어줘... 나 언니한테 들켜서 뭐라뭐라 이것저것들었는데 기분 너무 그랬어 그냥 힘든일 있으면 말하라던거 이런것만 말해줘

[익인32]

넘 일자라서!,,

[익인33]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른척하고 모르는 사람은 진짜 걍 모르더라고...

[익인34]

아는 사람은 다 알아 전형적인 자해흉터라...ㅠㅠㅠㅠ 진짜 자해 해본적 한번도 없고 주변인중에도없고 인터넷에서 본적도없는 사람아니면 대부분 알거야

[익인35]

ㅇ알거같아

[익인36]

웅.. 너무 직선이야

[익인37]

난 잘 모르겠어 위치가 위라서 그런가

[익인38]

근데 딱 보고 그런 생각은 안들거같은데... 어디 쓸려서 상처났다고하면 난 걍 믿을 듯 쓰니가 말하니까 그래보이긴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봤을 땐 생각이 거기까지 안 미침

[익인39]

얇은 긴팔입고 바지를 반바지입어 추위많이탄다고 그러고

[익인40]

엉 누가봐도

[익인41]

나 쓰니보다 한 3배는 심함 위치도 비슷하다 저기 크게 튀어나온거 나도 붉게 켈로이드?처럼 올라옴 근데 가리면 더 궁금해하고 신경쓰길래 까고다녀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물어본 사람은 없는데 누가 눈치챘는지도 잘 모르겠어

[글쓴이]

고마워 다들 말듣고 나도 어제부터 집에서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는중 그래도 반팔 좀 큰거입고 살짝살짝씩은 가려 위치가 그래도 좀 위라서 어느정도 가려는 지더라

[익인41]

난 팔뚝인데 다가리려면 7부는 입어야햐섴ㅋㅋㅋㅋ 작년에는 계속 신경쓰고 그랬눈데 지금은 그냥 봐라~~마인드로 사는중 너무 귀찮아

[글쓴이]

가려지지않지만 ㅅ살짝 의식은 하면서 팔접고 몸에 붙이고 잇을수 있을때는 그러고 있어... 내년되면 여기다가 타투하려고... 너무 신경쓰인다

[익인41]

나도 타투하고싶은데 흰금이 넘 많아서 해도 될래나ㅠ 울퉁불퉁하면 잘 안먹는대서.. 그리고 다 덮으려면 적어도 20cm는 되야할텐데 그정도 크기로 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ㅠㅠㅠ 고민중이다 쓰니는 면적은 좁아?

[글쓴이]

41에게
일단 너무 티나는 부분만 하면 4cm가량인데 좀 가까이서 보면 보이는부분까지하면 10cm좀 넘을 듯 일단은 4cm크기 정도로만 하려구 흉터연고 열심히 바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