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파혼 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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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23]

내가 살아온 인생을 지워버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웃으면서 친절하게 넘어가? 아이를 낳는건 부부가 결정해야 하는 일인데 시댁에서 결정하고 너 이렇게 해라 이게 폭력적이고 무례한거지
아이 낳으면 여자의 몸과 인생이 제일 많이 달라지잖아 그걸 어떻게 웃으면서 넘어가
절대 넷사세 아니야 변해야해 시대가 달라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무례하고 폭력적인 말을 듣고도 친절한 여성으로 살아야해? 그리고 쓰니 정도면 진짜 참고 좋게 이야기한거야

[둥이302]

2222 시간이 꽤 됐는 데도 이글에서 나갈 수가 없네 변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함 몇몇댓글보니 여성인권은 아직 한참 먼것 같지만

[둥이557]

333 진짜 맞말 무례한 사람한테 왜 친절해야돼ㅠ

[둥이266]

https://dillyhub.com/home/offthe0931/b-diary 결혼 관련해서 비슷하게 숨막히는 거같아서 공유해봐. 딜리헙에서 연재하는 만화야!

[둥이553]

와 둥이야 나 이거 읽고 토할뻔했어 우울하고 암울해 저게 뭐야 난 좁은 우리안에 갇힌 앵무새가 아니야...이런게 사랑이면 차라리 미쳐버리는게 나을정도다...

[둥이524]

시대의 흐름이라는게 있는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닌데 좀 옛날 사상을 갖고계시네 쓰니가 잘한것같음

[둥이525]

저기서 얼마나 더 유하게 말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525]

넷사세가 아니라 앞으로 바뀌어야 할 생각이지🤦‍♀️

[둥이525]

아 진짜 이해 안 가네 아이 성별을 왜 여자한테???? 강요할 거면 아들한테나 하든가ㅋㅋㅋㅋㅋㅋ

[둥이527]

사이다

[둥이526]

나만 좀 그른가...저 부모님도 잘한건 없지만 커뮤식 사이다같음...그냥...개인의견임...

[글쓴둥이]

아닠ㅋㅋㅋㅋㅋㅋㅋ커뮤식 사이다가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다른 댓에도 동조하는 댓 달길래 궁금해서 그랭

[둥이526]

트위터하면 알거야ㅎ...좋게말하면 마이웨이고 나쁘게말하면 현실감제로 융통성제로? 뭐 쓰니를 질책하는건 아냐~~ 이미 일어난일이니까 쓰니 바라는대로 되길 바라 파혼이든 결혼이든!!

[글쓴둥이]

아 트위터 용어?구나 ,, 도대체가 뭔 뜻인가 너무 궁금했엌ㅋㅋ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옹~

[둥이528]

쓰니 할 말 잘하는구나 나였으면 암말 못하고 남친한테 결혼못하겠다고 겨우 말할 듯ㅠㅠ

[둥이529]

아들 둘에 막내는 딸로ㅋㅋㅋㅋㅋㅋㅋ 부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댁 아들에게 부탁하세요 아이 성별은 남자에 의해 결정되니까요ㅎㅎㅎ 뭐 그렇게 낳을 생각도 없겠지만!

[둥이530]

지 아들보고 일 그만두고 애보라고 하든가 왜 엄한 남의 딸한테 그러셔?

[둥이531]

조상님이 도왔다 ㅠ

[둥이532]

나도 쓰니처럼 하고싶은 말 다 할 수 이ㅛ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였으면 하하...^^ 이러고 그냥 뒤에가서 헤어졌을고같아 답답하게ㅠ

[둥이533]

조상이 ㄹㅇ 도왔네 자기같은 생각가진 부모를 둔 아들이 좋은직장 다니는 딸래미가 만나주면 고마운줄모르고

[둥이534]

와 진짜 ..쓰니야 잘 말했어 와 너무 복장터진다

[둥이535]

와 쓰니 축하해~~~ 잘걸렀어🥳🥳🥳 저런 부분부터 쓰니랑 그 가족이랑 안맞았던거지 쓰니가 결혼해서도 참고 살거 아닌데 말 잘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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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혹시 본문 추가글 봤어? ㄹㅇ 진지하게 그러라는 의미였옹! 일도 그만두고 애 셋 낳아서 키우라는 의미!

[둥이536]

아 추가글 다 안읽었네~ 섣불리 달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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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36]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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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둥이536]

ㅇㄷ

[둥이539]

꼭 그러라는 의미 아니었어도 저렇게 똑바로 말하는게 조은것같애ㅜ괜히 좋게좋게 돌려말하다가 손해 본 사람을 한 둘 버는게 아니라서...

[둥이537]

아들둘에 딸하나는 무슨..자기가 아들이 아니라 딸 시집 보내는 자리면 저런소리를 할수 있었을까? 맞대응하길 잘했어 식장 잡은것도 아니고 그냥 밥먹는자린데 갑자기 저렇게 얘기하면 나같아도 열받을것같음 진짜 무례한거야 저거..어른들 입장에서야 저게 뭐가 문제냐 그럴수도 있지만 솔직히 자기가 딸이 있어서 결혼할 남자집에 밥먹으러가서 저 소리 듣고 나왔다그러면 그집에 시집가지 말라그럴걸 백프로임

[둥이537]

아니 그리고 저게 뭐가 대든거임ㅋㅋㅋㅋㅋㅋ아기 계획은 부부끼리 하는게 맞는거고 자기는 그냥 손주 많은게 좋다는거잖아 요즘 세상에 셋 낳아서 키우려면 월700은 벌어야 저축도하고 사람처럼 살수있다는걸 모르는가봐

[둥이540]

ㅋㅋㅋㅋㅋㅋ요즘도 저런 부모들이 있구나... 애기 성별이 무슨 내가 정합니까? 아들분이 뭐 주시는지에따라 결정되는디 뭔 막내는 딸로 부탁해
하 너무 잘 걸렀어~~~~~ 보나마나 결혼하면 오만가지 간섭하시고 너가 너 생각이야기하면 어른들 어쩌고저쩌고 똥같은소리 하실듯

[둥이541]

잘만 걸렀네

[둥이539]

넷사세도 아니고 커뮤식 사이다도 아닌데 ??? 애초에 애 계획 운운하는거 자체가 무례인데 저기서 왜 좋게좋게 말해야해..?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지 ㅎㅎ
그리고 내 인생이 바뀌는 문제인데 이런건 확실히 내 의견 피력하고 넘어가야지 좋게 돌려말하면 못 알아듣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나중 가서 왜 결혼 전에 제대로 얘기 안 했내고 할게 뻔한데;

쓰니 너무너무 잘했다 후련한 선택해서 다행이야 응원한다!!

[둥이542]

잘했당 쓰니

[둥이536]

본문만보고 굳이 저렇게 말을..?
했는데 추가글보고 잘했다싶네 ㅋㅋ

[둥이543]

쓰니 조상신이 도운거 맞는 듯 ㅋㅋㅋㅋㅋ 좋은 사람 만나자!!!

[둥이544]

이건 진짜 조상이 도왔다

[둥이545]

파혼하니 내 성공시대 펼쳐졌다~! 쓰니 잘 탈출했다..
어차피 잘 말했어도 저런식으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면 결혼 하고서도 계속 시달릴게 눈에 훤하다

[둥이546]

쓰니 말 곱게한 거 같은데..고생해서 공겹 들어갔는데 일년차에 저런 소리 듣고 저 정도도 말 못하나..

[둥이547]

아니 쓰니가 결혼하면 쓰니 몸이 어디 그 집에 종속되는 것도 아니고 쓰니 몸으로 애 낳아야하는데 이걸 직설적으로 말한대도 뭐가 문제야? 빙빙 돌려서 말하면 주관 없는 애로 보이고 강요 계속하는데 진짜 생각 없으면 처음부터 똑바로 말하는 게 맞는 거지 이게 넷사세면 현실이 바껴야하는 거임

[둥이547]

아들 정자대로 애 성별 정해지는데 아들보고 잘 좀 해보라고 말하던가 뭔 며느리 될 사람한테 저렇게 말함? 본인 딸이면 절대 그렇게 말 못 함

[둥이548]

대드는게 뭔지 모르나....? 일다니면서 아들둘에 딸하나가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ㅠ 자기 딸한테도 저런말 할 수 있을까...?

[둥이549]

물론 그 분이 네 입장에서 무례하고 그랬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그 분들은 직장 그만두고 애 셋 낳는게 너무 익숙한 걸 수도 있어 그냥 그 부모님들 세대가 우리 세대랑 다른 거고, 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닌 사람도 있는 거라 생각해... 그 말이 조금 당황스럽고 기분나쁠 수도 있겠지만 나라면 그냥 단호하게 어찌저찌해서 그건 어려울 거 같다 라고 하고 넘어갔을 거 같아... 직장생활할 때도 마찬가지고.. 살아보니까 따박따박 따지면서 관계망치는 거만큼 나한테 손해는 없더라 다시 말하지만 직장 포기하고 애 셋 낳아라? 당연히 안될 소리지.. 그치만 그냥 세대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함 무조건 무시하고 조롱하기보다는

[글쓴둥이]

아냐아냐! 난 좋게좋게 소통하고 그냥 안 넘어가고 싶어서 그랬던거야! 말 꺼내실때 분위기도 엄청 강요하는 분위기여섴ㅋㅋㅋㅋㅋ 평소 같았으면 아양떨고 넘겼을텐데 그러기 싫었엉 결혼 전에도 이러는데 좋게 잘 넘어가서 결혼했으면 인생 망했을거 같곸ㅋㅋ

[글쓴둥이]

그리고 그 사람들은 따박따박 따지면서까지도 망치고 싶은 관계였어ㅜ 매우매우 무례했어~!

[둥이570]

아 이댓글 다 받아... 쓰니는 어떨지 몰라도 이걸 보고있는 다른사람들은 커뮤식 화법이 무조건인게 아닌걸 알았으면
세대차이니까 맞춰나가고 조율해야하는 부분이지

[둥이550]

아들램딸램 순서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아들 딸 이래낳으면 아들 아들 될때까지 딸딸딸은 없애버릴기세 호도도 무셔운시댁 호도도!!
땰은~~막냬료 뿌딱헁~~호호효^^ <<퍽

[둥이551]

어투가 조금 날카로웠던거 같긴 한데 나같아도 저런 말 들은 순간 결혼 생각 싹 사라질 듯

[둥이552]

난 잘 얘기했다고 보는데..

[둥이554]

애초에 쓰니가 들은 말 자체가 너무너무 선넘고 무례함 ㅋㅋㅋㅋ 박차고 안 나간 것만 해도 보살인데 쓰니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 ㅎㅎ 잘했어 !!

[둥이555]

남친 부모님 무례한거 맞고 쓰니도 직설적인거는 맞긴 함
근데 확실한건 이런 상황에서 유하게 대처하면 저 분들은 걍 듣지도 않으실 것 같아
쓰니 앞날을 생각하면 파혼 잘했어!!!

[둥이556]

쫑난전예비시부모님덜 결혼 이야기만
나왔지 결혼한건 아니자나요
난 그자리에서 그소리들음 결혼생각 바로
없어질것 같음 쓰니 보자마자
우리 아들의 핏줄 보고 싶다는거잖아
막말로 쓰니가 확실히
이야기 해줬을때 내 속이 다 시원쓰
나 예전에 아빠 친구분이 나 막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자기 아들 대딩일때부터 나를 보고 시집오란식으로
지나가듯 말했는데 어느날 대학 잘 다니고 있는 나를
카페에 부르더니 우리 아들 어떠냐 만나볼생각있냐
우리아들은 내가 오케이 하면 다 오케이다
너의 의견이 중요하다 결혼해서 너가
착하니까 착하고 예쁜 아이
잘 낳을것 같단식으로 말하는데 굉장히 불쾌했음
엄마 한테 말하니까 바로 그아저씨 손절함

[둥이557]

먼저 무례했는데 왜 굳이 돌아오는 반응이 친절해야되는거지? 직설적인게 나쁜게 아니잖아 나는 할말은 다 하고 살아야된다 생각해 잘했다 쓰니야 그냥 밥 같이 먹는 자리에서 저러는거면 결혼하고 나서 얼마나 강요할지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해ㅠ

[둥이560]

쓰니 너무 잘했다 취업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포기하고 애 가지라니 아 진짜 나같으면 ㄹㅇ 화날 것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561]

잘햇어.. 저렇게 안햇르면 결혼하고 이혼도장 찍기도 난감할때 저 소리 듣고 살앗을 거 아님ㅋㅋㅋㅋㅋㅋ 으으 끔찍

[둥이563]

아냐 말 잘했어 진짜

[둥이564]

서로 선 좀 지켰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부모니까 대들지 말라고 하는데 이쪽이 지키면 그쪽도 지켜야지.. 예의는 혼자지키나?

[둥이56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것도 웃긴데 아들둘에 막내딸을 왜 여자한테 부탁하세요 그건 그쪽 집 아들 정자가 결정하는건데 아들한테 자웅동체로 수정해서 낳아달라 하시던지

[둥이566]

키야🍺🍺🍺 쓰니 쵝오!!!! 앞으로 쓰니 행복길 걷자아~~

[둥이566]

댓 잠깐 보는데 넷사세네 조심했어야했네 이런말들 이해안됨 쓰니가 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들은것도 아니고 큰 선택을 앞둔 상태에서 소신을 크게 말할 수 있는 잘한 일이고 28살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이였는디!!

[둥이567]

육아비용 전부 지원해주고 일주일에 네번씩 애들 봐주면 ㅇㅈ해드림 저게뭐람

[둥이569]

며느리가 무슨 애 낳는 기계 인줄 아나봄 그렇게 애가 갖고싶으시면 본인들이 직접 가지시던가여~~~%%^^

[둥이572]

저런 사람들 첫째로 딸 낳잖아,,,? 세상 무너진 사람처럼 군다...

[둥이574]

저 나잇대 어른들이라 요즘 물정(?)울 모르셔서 그럴순있겠다하다가, 열심히해서 공기업 들어간 사람한테 일 그만두고- 아들 둘 낳고 막내로 딸낳으라는 말까지 진지하게 했다는거보고 와우.... 본인 딸이 그런(직장) 상황이여도 그럴까 싶네 허허

[둥이576]

일 그만 두고 애 낳으라는 것부터가 이해 불가.. 애초에 그건 쓰니 개인의 문제고 더 나아가봤자 부부의 문제 아니냐고... 여태 학교 보내주고 키워주신 내 부모님도 절대 안할 소리를 왜 남의 부모가 왈가왈가 하는거... 나도 지금 일하지만 아무리 일 하기 싫어도 시부모님 될 분들이 그렇게 말하면 진짜 싫을 것 같아 적어도 결혼 후에 쓰니를 딸처럼 아껴주실 분들은 절대 아냐 잘했어 쓰나

[둥이576]

진짜 학교는 우리 엄마아빠가 보내주고 취업까지 등 밀어 준거 우리 부모님인데 아무 것도 해준 거 없는 남의 부모가 일 관두고 애나 낳아라 하는데 그거에 화나는게 왜 넷사세야...

[둥이577]

남친은 저렇게 말하고 그 뒤에는 뭐래??

[둥이578]

내 딸이 그런 얘기 듣고왔으면 진짜 기분 나쁠듯 자기네가 뭔데 아들 둘을 낳아라 딸을 낳아라 직장을 관둬라야.. 애는 낳아 놓으면 혼자 크나.. 차라리 쓰니처럼 얘기하고 정리했다 하면 자식 헛키우진 않았네 하면서 뿌듯할듯

[둥이579]

쓴이 진짜잘했어

[둥이580]

쓰니 짜래따... 아들둘딸하나 얘기만 하신 줄 알고 시대가 많이 다르구나 싶었는데 진지하게 일을 관두라고 하셨다니ㅋㅋㅋㅋㅠㅠㅠ 전자까진 어찌저찌 스루하겠는데 후자까지 들으니까 정말 그분들께서 쓰니한테 너무 무례했다 인생 포기하라는거 같아서 글로 보기만 하는데도 기분 정말 나빠 결혼 안해서 다행...

[둥이581]

손주 성별은 본인 아들이 정하는거고 애는 며느리가 낳는데 무슨 맡겨놓은거마냥 말씀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구 쓰니가 애 낳을지 말지 낳는다면 언제 낳을지는 전적으로 쓰니가 결정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개사이다~~~

[둥이582]

와 진짜 싫어 뭐 저런 ;

[둥이583]

저기서 그냥 어른들 비위 맞춰서 대답하고 흐지부지 넘어가 결혼했다면 쓰니한텐 더 큰 스트레스로 왔을 게 백퍼ㅋㅋㅋㅋㅋ 직장 그만두고 애 낳고 집에서 애 보라는 거잖아 결혼하고 애 안 낳으면 눈치 줬을 걸 쓰니가 잘 거른 거임

[둥이584]

조상신이 도왔다 무례한 거 1도 없음

[둥이584]

ㅋㅋㅋㅋ 며느리가 왜 기어야 돼요~~~ 애는 며느리가 낳아요

[둥이586]

그냥 한 말이 아니고 진지하게 말씀하신 거면 당연히 저렇게 말씀드려야 알아들으시지... 난 축하할게 쓰니야 ㅋㅋㅋㅋㅋ 지금 취업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그걸 그만두고 애나 낳으라는 말을 함

[둥이587]

아 진짜 저런 시부모 정말 싫다ㅋㅋㅋㅋㅋㅋ

[둥이588]

ㅋㅋ 애 맡겨놓으셨어요?
잘걸렀다쓰나

[둥이589]

애 누가낳고 누가 키우는데......
애 한명 키우는데 2~3억 든다는데
그 돈 주실것도 아니면서

[둥이590]

요즘 어머님 아버님들 깨어있으신 분들 많으시던데 먼저 저렇게 이야기하셨으니 쓰니도 저렇게 말한거 너무 잘한것같아ㅠㅠ나같음 진짜 속에서만 부글부글 하다가 헤어질까 고민했을거야.. 왜 저렇게 말하셔...

[둥이593]

쓰나 잘했다 ㄹㅇ

[둥이591]

부모님은 윗세대니까 그렇다쳐도 남친은 뭔데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집안에서 자라서 똑같구나 역시^^ 잘 걸렀다 쓴아

[둥이591]

아니 그리고 쓰니가 뭔 과잉대응이야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결혼하고 나서의 시월드가 어떨지 뻔한데 유하게 넘어가라고? 호구같이 예의차리다가 평생의 인생 망칠 일 있나 쓴아 진짜 잘했어ㅋㅋㅋ 다시읽어도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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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91]

?? 공기업 다니는 며느리한테 일 관두고 애낳으라는 게 정상? 저 한마디로 각 나오는데ㅋㅋㅋ 게다가 말 심했다고 하는 남친까지 하며.. 안봐도 뻔함 넷사세가 아니라 본인이 저정도를 심하다고 생각 안하는 거겠지 난 저런 데서 못살아

[둥이591]

게다가 쓰니가 한 말이 어디가 과잉인지..? 정색하고 저기요 제 애에 참견하지 마세요 한 것도 아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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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91]

삭제한 댓글에게
글쎄.. 익이랑 나랑 성격이나 가치관이 너무 다른 것 같네 난 나한테 예의 안차리고 말 막하면 나도 돌려줘야 한다는 주의야ㅋㅋ 이미지고 뭐고 별로 관심 없고.. 보니까 쓰니도 그런 성격인 것 같고 만족했대ㅇㅇ 그리고 아직 결혼 하지도 않은 앞날 창창한 사람한테 일 관두고 애낳으라고 하는 게 정상인 머리에서 나올 말은 아니잖아 정상 아닌 사람들한테 허락받을 필요가 있나..? 너무 이미지나 불필요한 예의에 치우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근데 결국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 없다면서 왜 자꾸 현명하지 못했다고 하는지ㅋㅋ 본인이 만족했으면 현명하게 대처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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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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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91]

삭제한 댓글에게
으흠 그럴 수도 있겠네.. 진짜 다르다 우리ㅋㅋㅋ 난 그냥 앞뒤 안가리고 날 이렇게 대해? 맛좀봐라 하는 성격이라ㅋㅋ 익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뭔진 알거같아

[둥이594]

아무리 넷사세라고 해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시선이 바뀐건 사실이지
애초에 쓰니가 다닌다는 공기업이 요즘에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 직장인데 지 자식이 공기업 다니면 그만두라고 절대 말 안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