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80249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0
이 글은 5년 전 (2020/8/18) 게시물이에요
난 대학교 3학년이고,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아빠는 따로 다른지역에 사시고 

나랑 남동생이랑 엄마랑 5살때부터 같이 살았어 

 

아빠는 여행사 하시는데 재혼도 나 초6때하셨어. 

엄마가 나랑 남동생 둘 혼자 키우는거 넘 벅차해서 아빠한테 소송도 걸어서 법원에서 달마다 100만원씩 주라고 판결났는데도 재산 다른사람앞으로 다 돌려놓고 해서 받을수가 없었어.. 

 

간간히 추석일때 가면 용돈주고, 생활비도 한 한달전부터 엄마가 제발 보내달라고 힘들다 애원해야 보내주고 그랬어. 

그래놓고 아빠집 가끔 추석때가면 온갖 새 가구에, 새 제품에.. 

그에 반해 우리집은 차상위 계층이라 나라에서 지원받고 사는데도 넘 힘들었어ㅠㅠ 

 

아빠가 여행사한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도 그렇고 경기도 넘 안좋아서 영업이 아예 안되나봐.. 그리고 그 아줌마랑 사이도 별로 안좋고 해서 아빠 이번달말에 이혼도장 찍고, 지금 여행사 가게에서 숙박하신대. 

 

그래놓고 이제와선, 나한테 “엄마랑 다시 합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ㅇㅇ 지역 (우리가 사는 지역)에 아빠가 할만한 일거리 없나”라고 하면서 자꾸 물어보는데 솔직히 너무 속보이잖아.. 

여태껏 따로 살았는데 이제와서 같이 살자는게 진짜 너무 속보이고 엄마가 너무 불쌍해지더라. 그래서 그건 좀 아니란 식으로 말하니까 “아휴 그럼 그냥 나가 죽어야지” 이러더라. 이게 자식한테 할소린가ㅎ 

 

내가 곧 실습나가서 캐리어 하나 사달라했는데, 지금은 돈없어서 못사준대.. 돈이 있었던적도 없없고, 돈달라하면 생색내면서 주고, 제발 달라해야 주고.. 항상 돈없다 돈없다 너무 서러워서 울었어 진짜 나도 공부하랴 실습하랴 힘든데 용돈달라하기 싫어서 알바하고 있거든 

 

엄마가 우리한테 해주는거의 반의 반도 안되면서 생색내는ㄱ 넘 서운하고, 그냥 돌이랑 얘기하는 것같았어.. 

 

물론 엄마도 나도 아빠를 다시 받아들일 순 없지만, 

그래도 자식이 뭔지 또 여행사가게에서 혼자 지낸다는게 짠하더라.. 이긴한데 또 불쌍해져 아빠가...ㅠㅠ 

 

나 진짜 너무 이상황이 싫고, 벗어나고 싶다 그냥... 

내가 병원 취직하면 좀 나아질까 생각하다가도 우리 가족 뒷바라지 하는데 다 쓸것같고ㅠ 진짜 악순환되는것같아 아빠 너무 싫ㅎ어 이럴거면 날 왜낳았는지 모르겠어. 익들아 나 아빠가 아무리 불쌍해도 그냥 나만 잘살면 되는거지? 그냥 너무 복잡해서 글올려봐..
대표 사진
익인1
쓰나 나는 쓰니랑 조금 다른 경우인데 지금은 연락 끊은 상태야. 우리아빠는 집 날려먹고 이혼하고 몇년 뒤 엄마가 용서해서 다시 재혼하고 살다가 2년전에 도박한거랑 바람핀거 걸려서 이혼하고 연끊었어. 지금도 계속 연락오는데 차단한 상태고. 솔직히 아빠 하는거봐서 버릇 절대 안고쳐질것 같더라..ㅎ 하는 말이 다 입에 발린 소리같고.. 아빠가 불쌍하면 어쩌겠어 쓰니도 앞으로의 쓰니 인생이 있는데 그냥 쓰니만 잘 살면 되는거야 쓰니 아빠가 쓰니 진심으로 생각하는거였으면 나가 죽는다느니 돈 없어서 못사준다느니 그런 소리 절대 못해. 꼭 쓰니 인생 챙겨서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쓰니 아빠한테 절대 기대같은 감정 가지지마.. 그럴수록 더 비참해지는건 나 자신이더라.. 쓰니 인생이 최우선이야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뇌질환은 뭐찍어봐야 알아?
1:16 l 조회 1
익들아 이러는거 우울증 환자같아 보여?
1:16 l 조회 1
요즘 제대로 된 남자들은 아예 번따 안하는 것 같음
1:16 l 조회 1
아무국립대학 도서관 회원가입해서 읽을수있나?
1:16 l 조회 1
수익률 36.67% ㅋㅋㅋㅋ 다들 배 아프고 가라
1:16 l 조회 5
예쁜데 같은 여자한테 질투받는 여자랑 찬양받는 여자랑 뭔 차이야???3
1:15 l 조회 13
에잇세컨즈랑 에잇컨셉이랑 같은 브랜드임??
1:15 l 조회 4
썸남 집에서 자고올때마다 후폭풍이 넘 심해 1
1:15 l 조회 17
22익 내가 인생 느낀거 말해볼게 2
1:14 l 조회 28
1년 사이에 똑같은 직무 6번 공고낸 회사 어케 생각해
1:14 l 조회 7
진지하게 기사필기도 반년째 합격못하는남친5
1:13 l 조회 28
근데 주식이 이만큼 올라서 유동성이 넘쳐흐르는데 인플레 안오나?1
1:12 l 조회 30
인포에 A컵 글 A가 아니라 AA 아냐? 2
1:12 l 조회 24
꾸에엑
1:11 l 조회 6
여자애들, 애기들, 어른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자 다 예쁘다 하는데4
1:11 l 조회 16
아 친구 슬슬 스트레스 받는다.. 2
1:11 l 조회 17
귀엽게 생기면 여자들한테 인기많음??6
1:11 l 조회 24
무스펙 장기백수 29.9살에 취뽀하고 6개월됐다.... 5
1:10 l 조회 46
네일아트 면허증만 따서 바로 샵차리는 사람들 많구나..
1:10 l 조회 16
대학교 축제 어디갈까
1:10 l 조회 17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