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니까 내 돈으로 대학가야되고 생활비도 당연히 내가 내야되고, 집안일도 알아서해야되고 재태크니뭐니 돈 관련된것도 다 내가 해야된다 생각하거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갔지만 학비만 비싸고 내가 생각했던 공부가 아니라서 자퇴를 했어. 이제 대학도 안가니 얼른 취직해야될것같은데 좀 불안해.. 스무살에 대학도 안가면 잘하는거라도 있어야할텐데 내가 잘하는거라곤 게임밖에없단 말야.. 이걸 어따써먹어... 우리 언니는 장학금 받으면서 대학다니고 생활비도 벌고 휴학하면서 직장도 다니고 지금은 본인 여유가 되서 실컷 놀러다니는데 난 아니거든... 항상 언니랑 비교받으면서 살았고 성격도 전혀달라서 그냥 언니가 부럽고 멋있어.. 난 20살이고 성인이면 다 알아서해야되는데 왜 난 할줄 아는게 없을까... 좀 한심해... 내년이면 21인데 난 취직도 못하겠지.. 엄마는 취미 좀 만들라고하면서 요리나 내가 하고싶은거 학원보내주신다고 하시는데 난 그게 왜 부끄러울까.. 내 돈으로 학원을 다녀야된다 생각하거든.. 성인인데 부모님한테 돈 내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 또 내가 지금 취미만들 시간이 어딨어.. 대학안다니고 알바만하는데 얼른 취직해야되는데... 그냥 내가 한심하고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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