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내가 초6였는데 그때 태풍이 2번정도 불어왔잖아
근데 아랫집이 태풍때문에 베란다 창문이 깨졌나봐
그리고 다음날 아줌마가 태풍이 온 뒤로 우리집으로 와서 창문이 너네집 때문에 깨졌으니 보상해 달라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더라
우리가 대놓고 깬 것이 아니라 태풍때문인건데
근데 몇 일 뒤 아줌마가 우리집에 또 와서 엄마한테 "너때문에 창문깨졌어. 보상해달라고."
라고 하면서 욕했어
어휴, 나도 참 어리석었다. 진짜. 나도 지금도 자책중이야. 내가 그때 무서워서
아줌마가 엄마한테 욕하든 머리잡고하든 옷을 찢어도 방안에서 있었어. 무서워서..어휴..
급기야 아줌마가 엄마한테 머리끄댕이 잡고 엄마는 맨발로 끌려나가서 엘레베이터타고 밖으로 나간거야..
엄마가 겨우겨우 경찰한테 신고한 뒤 엄마는 3주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오늘도 그 일때문에 재판받고왔어
어후..진짜 아랫집 아줌마가 이해안돼..물론 나도 이해안가더라..왜방안에 쳐박혀있었을까..신고해야할텐데..겨우 무섭단 이유로..어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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