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나 진짜 무서워해서 엄청 조심해 지난 7~8개월동안 꼭 나가야하는 일 아니면 안나갔고 친구들 만난 것도 친구 생일에만 잠깐 만나서 밥만 먹었어(우리동네 확진자0명이라서ㅠㅠ) 근데 이제 나가야하는 일들이 점점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그 사람도 내가 코로나 얼마나 조심해하는지 알거든.. 근데 나 만나기 며칠 전에 술집가서 술먹고 그러면 되게.. 배려없다고 느껴져ㅠㅠ 자취하는데 술집가서 술먹고 맨날 놀러다니는 애가 우리집 언제 초대해줄거냐고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공모전이나 대외활동때문에 다른 사람들 공식적으로 만나서 회의해야 하는데 만나기 며칠 전에 술집가서 노는거 스토리에 올리는거 보면 너무 스트레스받아.. 좀 이기적인 생각 맞지 이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