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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10/21) 게시물이에요
짧아도 그런거 읽는 거 좋아함 이제 앵간한 건 다 봐서.... 난 지금까지 젤 무서웠던 게? 4살 난 동생이 새까만 도깨비가 엄마 방에서 뛰어다닌다고 매일같이 말하고 무서워 했는데 친척 언니도 어렸을때 똑같은 거 봤고 나도 꿈에서 한 번 봤다는 거임. 진짜 눈 감을 때 스산한 느낌 알지? 장난 아니고 진짜 뭔가가 내 근처에 잇다는 느낌 잇잖아 장난 아니다 빨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 느낌을 일상적으로 느꼈음 걍. 

무서우니깐 찬송가도 부른다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이름을거룩하게하시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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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무서운 얘기 해줄까..?
3년 전
글쓴이
또 나만 진심이지
나만 기다리지

3년 전
익인1
내가 아까 잠들었다가 깼거든...
3년 전
익인1
근데 내가 내일 전공시험이 있어서 그런가?
3년 전
익인1
제대로 된 잠을 못자고 가위에 눌렸다?
3년 전
익인1
난 분명 내 방에 있어서 누워있었는데 어느새 내가 책상에 앉아있더라
3년 전
익인1
1에게
뭐지??하면서 일어날라했는데 안일어나지는거임 그리고 섬찟한 느낌이 들었어 누가 자꾸 날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 같은 느낌

3년 전
익인1
1에게
내가 책상에 엎드려있었는데 갑자기 목뒤에 느낌이 쎄한거야 자꾸 누가 목덜미 만지는 느낌이 들고 소름돋고 그랬어

3년 전
익인1
1에게
겨우겨우 고개 들어서 앞을봤는데 노트북 화면에 어떤 눈코입 부위가 시커멓게 뚫려있는 형체가 갑자기 나 보고 씩 웃음..ㅎㅎ

3년 전
익인1
1에게
진짜 미치도록 엄마 불러댔는데 아무도 안와서 혼자 걔랑 30분은 논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1에게
하...전공시험이라고 말하지 그랬어 공부해야한다고...ㅠㅠㅠ무서워서 뻘소리할게...
귀신: 아이건 인정이지

3년 전
익인2
나 찐으로 귀신보다 사람이 무서웠던 적있어
3년 전
글쓴이
기대할게 풀어줘
3년 전
익인2
재수할 때 집에서 한 1~2km떨어진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새벽 1시였나 그때쯤 마무리 하고 집오고 있었거든
근데 집올때 사람없는 공원 가로질러서 가면 가로등 은은하게 있어서 되게 이쁘다 생각해서 보통 이렇게 왔어
공원에서 아파트 주차장 가는 통로가 있는데 통로 옆도 다 공원 일부라 나무들 심어져 있거든 진짜 아무생각없이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통로 지나가는데 쿵 뭐 큰거 떨어지는 소리 나는 거야 이어폰 빼고 놀라서 두리번 거리는데 분명히 나밖에 없었는데 1미터 정도 떨어진 나무 기둥쪽에 어떤 사람이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는거 아무리 가로등 있어도 나무 사이에 있으니깐 형태만 겨우 보이는데 'ㅅㅂ!!!!!!' 소리지름 남익인데도 진짜 개놀랐어 근데 소리지르고 보니깐 남자인거 같은데 옷 전부 검정색에 신발까지 올 검정인거
얼굴 쪽 보려고 살짝 기울어서 보니깐 갑자기 소름 쫙 돋게 씩 웃고 그대로 있는 거 아 다시 생각해도 개소름이다 암튼 개 놀라서 뒤 안돌아보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집까지 다다다다다도착했다

3년 전
익인3
우리집 현관문 밑에 고정하는 거 없어서 문 열어둘 수가 없는 상태임 문 잡고있으면 열려있지만 문에서 손 놓으면 바로 쾅 하고 닫히는? 문이 무거워서 더 그래 근데 제사 지내는 날에 슈퍼에 두부 사러 가야했음 당연히 문 안 잡고 있으면 문 닫힐 거라고 생각하고 현관문 닫히는 지 안닫히는 지 확인 안 하고 계단으로 내려갔음 그러고 두부 사고 돌아왔는데 현관문 사람 한 명 딱 들어갈 수 있는 너비로 열려있었음 우리집 현관문 밑에 고정하는 거 없는데도 열려있었어 진짜 내가 겪은 일 중에 제일 소름 돋는 일이야 ㅎㅎ..
3년 전
글쓴이
헐미쳐너무무서워상상치도못했다진짜소름
3년 전
익인4
그 늑대소년 ost 알아? 박보영이 부른 노랜데 한창 유행할 때 내가 그걸 엠피쓰리에 다운 받아서 고속버스 안에서 듣고 있었어 난 원래 노래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 듣는 타입이라 한곡재생 눌러 놓고 졸고 있는데 어느 순간 깼다? 근데 몽롱한 가운데 이제 막 노래가 다시 재생되고 있었어 처음에 반주 시작했다가 하루종일 창밖에~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상하게 목소리가 다른 거야 박보영 목소리가 아니라 엄청 쉬고 갈라진 목소리가 흐느끼면서 부르는 느낌?? 엥 뭐지 파일이 손상됐나 하고 껐다 키려는데 갑자기 박보영 목소리로 하루종일 창밖에~ 하고 나오는 거야... 그니까 한 마디로 원래 가사가 없는 반주 동안에 들려서는 안 될 목소리가 들린 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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