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오늘자 송태경이 처음시작은 가벼웠지만 지금은 너무나 진지하다 이거 아님?

왜 태경이가 나쁜놈이 됨 난 오늘보고 와 저건 멘공서사인데 쩝ㅠㅠ 이랬음

첫시작은 가볍게 그러다 갈수록 수에게 진심되는 거 이게 완전 멘공서사 클리셰인데 글서 셋다 주인공인가 했음

[투니1]

처음 시작도 가벼웠고 그래서 이기적으로 접근하고 해수 마음 이용해서 관계 얻으려 하고 끝까지 미성숙한 연애긴 했음 태경이 좋지만 마음이 진지하게 바뀌었던 건 태경이 사정인 거지 그걸 받아들이는 해수한테는 못할 짓 한 게 맞음

[글쓴투니]

글서 그 부분을 태경인 사과를 했어 럽오헤에서 대체 클린 한 사람이 어딨다고ㅋㅋㅋㅋ

[투니1]

사과 음... 사과를 하고나서도 해수 마음 이용해서 사귀자고 하고 해수가 진짜 날 좋아하는 게 맞냐고 물어도 당신이 떠난다고 하니 슬펐으니까 사랑하는 게 맞는 거겠죠 하면서 본인의 감정을 우선해서 사랑을 점치잖아 그게 잘못이라는 게 아니라 미성숙한 태도라는 거야
그대로 답습하듯이 전시회 벤치 씬에서도 해수가 울었다는 것보다 본인의 답답함에 더 치중하는 모습이야 그러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끼지 이제껏 단 것만 취하며 즐겨왔던 연애관에 균열을 느끼고 이제서야 성장하려고 하는 건데...

[글쓴투니]

사과를 하고 언제 해수마음 이용해서 사귀자고 했어;사랑이 아니어도 좋자고 메달렸지;진짜 감상은 자유지만 내 주식 아니라고 타주식 얘기를 치는 거 좀 심하다 벤치에서도 본인의 답답함에 치중했다니...

[투니1]

해수가 av 덮을 거 알면서 그거 이용해서 고백한 거잖아 내 주식 아니라고 치는 게 아니라 작품에 나와있는대로 말하는 거야... 벤치에서도 본인의 답답함에 치중한 게 맞고 외삼촌 장례식 때랑 이어지는 거자너

[글쓴투니]

1에게
아니 그래서 70화에 무릎꿇고 사과하잖아ㅋㅋㅋ그런 모습은 또 다 지워진거야? 벤치에서 답답함은 해수의 맘이 자기를 향하지 않는다 느끼니 답답한거고ㅋㅋㅋ
난 오히려 얼마나 사랑하면 저러나 싶던데ㅋㅋㅋ

[투니1]

글쓴이에게
70화에서 태경이가 언제 사과를 해...? 무릎 꿇고 사과하는 게 아니라 해수 마음 이용한 걸 고백하는 것 뿐이야 그래서 해수가 화내는 거고.. 해수가 그렇게 흔들리는 걸 이용해서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설득하는 거잖아

[투니4]

글쓴이에게
난 70화가 사과라기 보다 고백으로 봤어. 자신의 감정의 나열이고 해수를 묶는 말들

[투니6]

음... 웹툰 다 본거야? 태경이는 자기가 이기적인 방식으로 좋아했다고 사과했고 자기 마음 다시 고백도 했는데 언제적 얘기 하는거야ㅋㅋ

[투니1]

그 사과부터가 해수 마음 이용했던 거잖아... 해수가 그 때 얼마나 화냈었는데... 고백하고 사과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자너 해수가 그 때 완전 용서해준 것도 아니고 이판사판으로 그래 이기적인 방식으로 한달만 연애해봐요 한 거잖아... 당장 최근 전시회만 봐도 충분히 나와ㅠ

[글쓴투니]

그런 사과조차 태경이는 만난지 몇달만에 하는데 주원이는 10년만에 하잖아ㅋㅋㅋㅋ송태경은 자기 잘못을 알고나서는 바로바로 사과했었음

[투니1]

당연히 태경이는 만난지 몇 달이 안됐는데 사과를 해도 바로 하겠지...? 주원이는 사실 별 사과할 일이 없긴 했잖아 해수랑 서로 질투와 미성숙한 사랑에 치고 받으며 힘들었던 거지..

[글쓴투니]

1에게
주원이가 왜 사과할일이 없어 주원이 입으로도 나오는데ㅋㅋㅋ그걸 이제서야 깨달아서 10년만에 사과를 한거잖아...
깨닫는 속도가 태경인 겁나 빠른거고 주원인 늦은거지

[투니5]

글쓴이에게
주해는 같이 잘못이지 그게 왜 최주원 잘못이야 해수도 내내 자기가 내내 삐뚤게 대하고 질투심 이용했던 거 고백도 하는데
태경이는 일방적 잘못이잖아... 해수 이용하려고 했는데.. 주해랑 그게 같은가? 대체 최주원이 뭘 사과를 해? 얘기 좀 해줘봐

[투니8]

5에게
2222 주해는 야 미안해 아니야 나도 미안해 이런 느낌이지 태경은 첨부터 태경이만의 잘못이었고..

[투니7]

5에게
공감

[투니1]

글쓴이에게
주원이가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해수한테 사과할 일이 뭐라고 생각해 그럼...?

[글쓴투니]

1에게
일방적으로 자기힘들때마다 찾아왔다잖아 최주원피셜로 난 해수에게 무엇이 되어줬냐고 함

[투니5]

글쓴이에게
해수도 마찬가지였어 주원이 있을 때도 남자랑 자고 질투하는거 알면서도 일부러 더 그랬고
해수가 구구절절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회차 다시 보고 왔으면 좋겠다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한다고 못해서 계속 둘다 삐뚤게 대하고 사랑 아닌 척 했던게 왜 한사람 잘못이야?

[투니1]

글쓴이에게
힘들 때마다 찾아왔고 해수는 거기서 또 위안을 얻었고... 해수는 일부러 그어놓은 선을 주원이가 넘는 걸 즐겼다는 묘사 여러번 나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힘들 때마다 찾아오는 게 뭐 그렇게 잘못이니..

[투니2]

해수한테는 진정한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에는 장난이였고 해수가 불편한 마음이 있을 때 자기가 진심이라고 자기를 이용하라는 말에서 나는 이기적이라고 느낌...그래서 멘공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자기 감정이 중요한 사람이여서...

[투니4]

2222 동의

[글쓴투니]

태경이가 해수에게 날 이용하라고 한 건 아주 극초반말고는 없었는데
자기감정이 중요했으면 오늘 미안하다고 하는 해수에게 상관없다고 했을까? 태경이 감정은 무너져 내렸고 그걸 독자들은 다 봤는데?

[투니2]

음...나랑 의견이 다른 거 같아서 내 말이 와닿지는 않겠지만 나는 전개 중간중간에 태경이 자신의 감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들이 꽤 그려졌다고 생각함 저번화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상관없다고 한 말은 내가 느끼기에 해수감정을 존중한 거라고 보이진 않아

[글쓴투니]

나도 주원이가 해수를 위해 그렇게 지냈다는게 공감이 안됨 전혀 1퍼도
글서 난 주원이글 딱히 안쓰거든 댓글도 안달고 이해안되는 얘기도 안씀

[투니5]

33 이거지 자기 감정이 더 중요했음

특히 해수를 위하는 부분에서도 자기의 부분을 포기하기보다 자기가 떨어져 나갈까봐 그게 더 중요했음
해수 맘이 현재 얼마나 아플까 보다는 거의 60화 넘어서도 그런 독백 많았는데 사탕으로 비유되는..
진심이 된 건 한참 후였고 한달 연애 초반만 해도 해수가 연애하기 싫다고 했을 때도 자기 감정만 강요했고
누가 봐도 멘공은 아님

[투니3]

글겡 난 가볍게 쭉쭉 봐서 그런가 그냥 전형적인 공의 서사던데 왜 욕먹는지 궁금했음ㅌㅋㅋ 내가 덜 과몰입해서 그런건지... 오히랴 시간 지날수록 감정 젤 찐해 보이는 캐릭터던데

[글쓴투니]

태경이 욕하는 거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

[투니7]

태경이 욕하지 말라면서 투니도 지금 주원이 안 좋게 말하는 건 똑같네 뭐... 그냥 자기 캐니까 더 예뻐보이고 이런 걸로 보여 태경이 이기적인 건 사귀고 난 후에도 계속 나왔다고 생각하거든 난... 그리고 사과했다고 하는데 메인기사에 대해 사과한 거지 해수를 이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적은 없지 않아...?

[투니7]

왜 주원이만 잘못했다고 말하는지는 모르겠다 ㅠㅠ 94 - 95화만 연달아서 봐도 주원이랑 해수 쌍방으로 잘못하고 사과하는 거 나오는데

[글쓴투니]

난 태경해수관계에서도 왜 태경이에게만 잘못했다 하는지 몰겠어 여하튼 고백을 받아준 건 이해수인데

[투니7]

고백 거절하려던 거 눈 앞에 있는 거 자기라고 매달린 건 태경이었잖아 그게 오로지 해수만의 잘못이야? 그게 어떻게 그렇게 돼...? 그래서 해수가 태경이랑 사귀면서 주원이랑 바람피고 그런 건 아니잖아 솔직히 최선을 다하지 않았어? 주원이랑 만나지도 않고 태경이랑 있어줬는데 결국 마음까진 못 준 것 뿐이잖아 이걸 해수 잘못이라고 한다고...?

[글쓴투니]

받아달란다고 다 받아주면 초반이해수랑 뭐가 다름?
그리고 주원이에게 뛰어가기전 헤어질 기회가 많았는데 왜 한달이 지나도록 헤어지질 않았나 싶ㅇ니

[투니4]

글쓴이에게
ㅠㅠ전시회에서 해수 말을 막은건 태경이었어

[글쓴투니]

4에게
전시회전에 헤어졌어야지 태경이에게 맘이 없는데 왜 계속 만나

[투니7]

글쓴이에게
웃기네... 투니야... 너 그냥 태경이한테 과몰입해서 캐릭터 둘 그냥 나쁜 사람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아. 태경이가 사랑하는 척이라도 괜찮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고ㅠ해수 잡았고 해수는 노력해보겠다고 했어.. 그거 그대로 한 것 뿐인데 왜 무조건 태경이는 결백하고 해수만 나쁜 사람을 만들어 헤어지자고 하려는 거 말 막은 것도 태경이었잖아 아니야?

[글쓴투니]

7에게
내 글과 초반댓이나 봐 난 아무 얘기도 안썼고 태경이 오늘 얘기가 좋더라만 썼어
거기에 대고 캐릭터 친게 누가 시작한건지나 봐

[투니7]

글쓴이에게
응 본문 초반댓 다 읽었고 난 지금 네 작품해석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야... 캐릭터 욕 먹는 게 싫다면서 결국 너도 왜곡하고 있잖아 지금

[투니9]

거절했는데 매달려서 계약연애시작한거잖아... 아 진짜 솔직히 해수 할만큼했는데 마음이 안생긴건데 어떡해ㅋㅋㅋ 노력했는데 사랑을 못하겠다는데

[글쓴투니]

매달린다고 다 받아주는게 이해가 안된다 난

[투니4]

글쓴이에게
그래서 지금은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계속 거절했는데 무릎 꿇고 매달린건 태경이야; 해수는 화났지만 그렇게 매달리니까 한달이라도 만나보자고 한거고 고백 거절해도 안받아들이니까 그런거지

[투니8]

글쓴이에게
매달린 사람 따로 있는데 그거 못이겨서 받아준 사람이 잘못했다는 논리 참 신기하네

[투니11]

글쓴이에게
어쩔수없이 받아준 사람이 왜 잘못이야? 맘 없는 사람한테 매달린 송태경이 더 문제지ㅋㅋ 애초에 맘없는거 알면 왜 매달려? 아 해수 진짜 불쌍하다ㅠㅠ

[투니9]

ㄹㅇ 그냥 완전 한캐릭터에 몰입했어...

[투니8]

222222 주원이의 잘못 이거 너무 지긋지긋하네

[투니11]

뭐가 멘공서사지 멘공서사는 주원이고 송태경은 그냥 흔한 서브공 서사인데.... 그러니까 송태경을 메인이라고 생각한거구나 하면 뭐 납득은 간다

[투니13]

22 다 받고 섭공 고른 이유가 있었다~

[투니12]

아 댓글 40개 넘는 글이 이 글이구나

[투니14]

투니 댓글 보니까 너무 태경이한테만 과몰입한듯...너무 전형적인 섭공서사던데...나중에 진정되면 객관적으로 정주행해봐 다시 보일거야

[투니15]

송태경한테 과몰입했네..

[투니16]

쓰니야.... 글이나 대댓글 다 봤는데.. 솔직히 태경이를 제외한 두 캐릭터 욕하고싶어서 안달난 것 같아..

[투니18]

쓰니말 틀린거 하나도 없는데 댓글 왜이럼..?

[투니19]

태경이는 전형적인 섭공서사야 이기적이고 자기 감정이 우선인 댓글보니 주원해수 서사는 아예 무시한 것 같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