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해보면 남친 만나고 진짜 인생이 바뀐 듯 ^ㅁ^...

제일 심적으로 힘들 때 만났고 그 이유가 가족들 때문에 상처 받은 것도 있고 그냥 인간관계 자체가... 그랬거든 그냥 곁에 아무도 없고 말 들어줄 사람이 앖고 내 편이 한 명도 없고 그랬는데 암튼 얘 만나고 괜찮아짐 진짜 지금은 그때 왜 힘들었ㅈ는지 잘 기억도 안 난다 ㅎㅎ ... 꼭 남친이 아니고 좋은 동성친구였어도 괜찮아졌을 거고 암튼 그렇다,,, 그랬다,,, 사람 좋아하고 관계 맺는 것도 좋아하는데 상처 받고 밀어내면서도 혼자 외로워서(이성적으로 말고 그냥 인간적으로) 그랬던 것 같음

[익인1]

부럽다

[익인2]

부럽다 ㅋㅋㅋ 나는 언제어디서 그런사람좀 만나나..

[글쓴이]

말 들어줄 사람이 정말 단 한 명도 없고 그 상태가 몇 년 지속되면서 집에만 있게 되고 그래서 혼자 갇혀서 심해졌던 것 같아... 그래서 나는 밖에 억지로라도 나가서 날씨 좋을 때 산책 조금이라도 해보고 하는 게 정말 도움 됐어 나는 그리구 나는 요리하는 게 별거 아닌데 성취감 느껴져서 좋았어 익도 행복했음 좋겠다

[익인2]

고마워 나도 말 들어줄사람 없어서 아무튼 괜찮아지려고 노력중인데 ㅎㅎ.... 아무튼 부럽다!!

[글쓴이]

나도 그건 정말 대체가 안 되더라...... 지금 새로운 사람 만날 상황이 안 되지ㅜㅜ 익도 괜찮아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