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4에 졸업해서 우선 전공 관련해서 경험 쌓아야겠다 싶어서 계약직으로 2년 좀 못 되게 나왔거든
학교 다니면서 컴터 자격증도 따고, 전공 관련 인턴도 하고 그렇게 살았어.
뭐 나는 나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쓴ㄴ데 계약직 끝나고 다시 어디 가야 하나 생각하니까 답답하더라.
또 문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성격이 아니다 싶음 안 하는 고집이 있어서 몇 번 정규직 이직도 했는데 안 맞아서 퇴사하고 방황을 하다가
결국 한 2,3개월만에 다시 전공 관련 계약직 자리를 잡았어. 근데 여기가 좀 물경력스러워서 우선 다니면서 더 좋은 계약직 자리 있음 거기로 옮기려고 하거든.
근데 마음이 계속 불안한 거야 어느덧 나이는 26인데 누가 날 한심하게 볼 거 같고 나한테 안정적인 삶은 먼 미래 같고 그래서.
또 회사도 여유롭고 그러니까 더 잡념이 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 시기에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평생교육사 2급(우리 과랑 꽤 관련 있는 자격증이거든) 신청해서 곧 개강이니까 들어서 내년 중순쯤에 취득하고, 지금은 토익할까 생각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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