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이제 20살이야...누나가 너무 울고 힘들어해서 급해 1)누나가 어렸을때부터 성격은 외향적이고 착하고 좋았는데 뭐때문인지 중학교때부터 왕따당하고 아예 혼자 다녔어 급식도 맨날 혼밥하고 스트레스받고 겨우 개근하더라...고등학교때도 무리 못만들어서 항상 겉돌고 고2빼고 맨날 혼자다녔어 고2때는 떨궈진애랑 둘이 다녀서 힘들어하고 2)주위에 누나 친구들이 다 이상해 일방적인 관계랄까?누나 맨날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용당하고 친구들이 막 대해..심지어 사촌들도 누나 만만하게 보고 잘못 다 뒤집어씌워....누가봐도 친구가 잘못했는데 누나가 미안하다 사과해 3)누나가 고3때부터 이상해졌어 자꾸 일을 까먹어 집안일이랑 준비물도 자꾸 까먹어 뭘 자꾸 놓고다녀서 한번할 일을 두 번 하거나 해야할일을 못해 4)누나가 맨날 집에 있으니까 집안일을 다 해야하는데 집안일을 계속 까먹어서 개 밥도 못준적도 많고 설거지도 못한적도 많고 그냥 머리가 빈 거 같아 그러니까 맨날 엄마한테 혼나서 눈치보더라 5)누나가 집에서 무슨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너무 놀래 불안해해...엄마 환청이 들린대 6)전공중에 한과목 성실하고 과제 출석 100이고 열심히했던데 전체 꼴찌해서 C+받았대..누나 최소학점 들었어(그나마 다행인건 나머지 올에이쁠이라 4점대야) 7)누나 운전하고싶다고 면허 따고 빨리붙고싶어서 5시간동안 같이 빡공했는데 불합격했대(그 제일 쉬운 면허래..) 8)알바도 한 번 해보고싶어서 들어가고 열정 넘쳐서 혼자 복습하던데 이틀만에 잘렸대... 누나 말로는 이틀 째에 자기 업무 다 빼고 아무 일도 못하게 했대...누나 업무 다른 알바생들이랑 점장이 다 하고 그 이후로 누나가 무슨 새로운 일 하는 걸 너무 무서워해해...다 실패할거같다고 자기는 한계가 있다고 너무 자책하더라 내가 어떻게 해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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