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용돈이건 뭐건 받으면 일단 무조건 아끼고 아껴썼음 그게 습관이 돼서 용돈이 넉넉한데도 사고싶은거 못사고 계속 저축하면서 살거있으면 그 중에 제일 싼거 사고ㅜㅜㅜ 이러면서 살았는데 내가 지금 거의 성인되기 직전 나이에 있으니까 초중딩때보단 확실히 용돈이 늘었잖아 그땐 1년씩 모아야됐던게 지금은 3달이면 되고... 이러니까 내가 굳이 그때 그렇게까지 아껴야됐나란 생각이 들더라고,, 지금까지 몇년동안 아끼면서 모은돈도 솔직히 성인돼서 알바 한달 하면 이정도 모을 거 같거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그냥 사고싶은거 애지간하면 다 사면서 돈관리 프리하게 하고 살고싶은데 괜찮겠지? 방금까지도 살말 고민하다가 스트레스 오질나게 받아서 도라버리겟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