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때 봤던 키즈애니? 인데 어떤 여자애가 나와서 동화 읽어주는? 설명해주는? 거거든. 근데 동화 내용을 조금씩 바꿔서 말해줬는데 아기돼지삼형제에 늑대 대신 황소가 나온다던지 금도끼은도끼에는 산신령대신 용?이 나왔던거같고 동화마다 그림체도 살짝씩 달랐던거같아. 그 외에 다른건 (이건 원작 동화 제목을 모르겠음ㅠ)어떤 왕자?였나 그냥 남자였나 암튼 걔가 결혼을 하고싶어하는데 엄마가 아들이랑 쇼핑하는게 좋아서 결혼 반대하다가 예민한? 민감한? 그런 여자만 받아준다고 매트리스 여러겹에 밑에 콩하나 두고 이거 알아차리는 여자랑 만나라 그래서 막 시험을 하는데 마지막에 운명처럼 남자랑 서로 첫눈에 반한 여자가 밤에 불편해서 잠을 못잤다고 그래서(콩때문에) 결국 결혼이 성사되는데 마지막에 엄마가 그럼 쇼핑은 누구랑 하나... 이러는거 듣고 저 쇼핑 좋아해요 어머니^^ 이래서 해피엔딩으로 끝난 그런 동화도 있었고 거짓말하면 손가락 꼬는 왕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 암든 이런식으로 동화내용 살짝씩 꼬아서 막 말해주는 그런 만화였는데 제목이 기억이안나ㅠㅠ 오프닝도 짧게 있었던거같은데 오프닝 끝나면서 ○○아! 재밌는 얘기 해줘~ 이런거 나오고 여자애는 막 빈백에 누워있던거같고 여자애 이름이 릴로? 릴리? 이랬던거같은데 이건 불확실하니까 신경쓰지말고... 진짜 첨엔 아 그런것도 봤는데ㅋㅋ 함서 찾았는데 3년째 못찾으니까 오기생겨 제발 아는사람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