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걱정도 많은 편이라 사람 많이 다니는 길 한복판에서 거래하고 그럼... 오늘 당근마켓 거래하는데 같이가쟤 난 애기도 아니고 왜 이리 따라오냐 하니까 엄마니까 걱정돼서 그렇대 근데 내가 화내서 결국 같이 안 갔어 내가 거래하고 오면서 친구랑 전화하느냐고 예상시간보다 20분정도 늦게 들어갔거든? 그 사이에 나 찾으러 나옴 ㅋㅋ.. 걱정되는건 아는데 너무 심각하게 과보호고 소름돋아 그때 밤도 아니고 오후 5시였어.... 심지어 전화하고 들어간다고 문자도 했어 그냥 소름돋아.. 엄마가 좋지만 앞으로 같이 살기 싫다... 평소엔 좋은데 저럴때 마다 넘 소름돋고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