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일한지 6개월정도 됐고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치가 않은데 보통 월 180~220정도 되거든 근데 엄마가 식기세척기를 사달라고 하시는데 그게 백만원이 좀 넘더라고 근데 내가 선물로 한 50만원대까지 생각했어서.... 지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일 한지도 오래 안됐는데 무슨 벌써 그런걸 얘기하냐 나중에 해주겠다 했는데 엄마는 그럼 사게 80이라도 보태달라고 하시더라고 근데 난 그냥 돈 보내주는것보단 현금이든 뭐든 선물 느낌 나게 딱 드리고 싶어서.. 식기세척기는 그냥 나중에 사면 안되냐했거든 엄마는 이제껏 키워놨는데 그 정도도 못해주냐 나도 빌어서 받기 싫다 안 받는다 vs 난 사회초년생인데 나한테 좀 무리한 요구 아닌가 싶어서 서로 개서운한 상태...ㅠ 정 원하니까 해줄 생각이긴한데 솔직히 내 입장에선 엄마한테 약간 서운해.. 보통은 해준대도 됐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