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과수원 7000평 하시는데

맨날 통크게 쏴주심 ㅋㅋㅋㅋ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 다 성격이 급하시고 쿨하신 데 나랑 내동생 교정 빨리 좀 하라고 천 쏴주시고 얼마 전에 큰 고모 작은 고모 아빠 세 가족한테 냉장고 좀 바꾸라고 신형으로 한 번에 플렉스 해주시고 예전에 집 가까운 데 이사 오라고 반 보태주심… 이 밖에도 진짜 많아 ㅋㅋㅋㅋ 글서 한 번씩 아빠가 장난으로 할머니할아버지는 부자신 데 자긴 그ㅡ지라고 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우린 완전 평범한 가족임ㅋㅋㅋㅋㅋ

[익인1]

와 7000

[익인2]

와 쯘다잉

[익인2]

과일 뭐하셔?!?! 궁금하다 복숭아 이런거면 넘 부럽다 -복숭아처돌이-

[글쓴이]

사과야 ..! 나도 복숭아 짱 조아하ㅠㅠ

[익인2]

나 사과도 처돌이야..부럽다 츄르륿

[익인3]

와 찐어른이시다
나도 저런 여유로운 멋있는 어른 되고싶다

[글쓴이]

그래서 한 번씩 뭐 사주시면 장난식으로 본인들은 니네 때문에 돈 없다고 이제 암것도 안해줄거라고 맨날 그러셔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ㄹㅇ 나 시골사는데 자기집 과수원하는애들이 ㄹㅇ찐부자임 진짜ㅋㅋ 촌사람들이라 돈 쓸줄을 몰라서 그렇지 빚없고 현금부자ㄹㅇ
전에 어디 읍 마을잔치한다고 1타 트로트 가수 한분 초청했음ㅋㅋㅋㅋ

[글쓴이]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근데 우리 가족은 완전 평범 그 자체여~

[익인4]

우리집도ㅋ 우리집은 아빠가 공기업 다녀서 시골로 온거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