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는 버스가 가산디지털단지를 지난단말야
어제 9시쯤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여자 두분이 내 뒷자리에 탔어
딱봐도 여자는 30대중후반 여자는 20대 중반? 더 어려보이긴 했는데
회사이야기하고
신입느낌이 나서 중반정도 되는거 같았어
아무튼 그 두분이 이야기하는데
30대중후반 여자분을 A, 20대 여자분을 B라 하면
대화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A : 자 이제 출근하면 뭐부터 해야한다고?
B : 블라블라
A : 아니지, @@먼저 하고 ##하는거야. 다시 기억할 수 있겠어?(굉장히 조곤조곤하고 따뜻하게
B : 아 맞다 죄송해요 @@먼저하고 ##
A : 괜찮아 내일 실수 안하면 되지. 그리고 뭐할때 뭐하고 ~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혼나는 느낌이 아니라 누가봐도 챙겨주는 느낌이고
변태같이 들으려고 한건 아니고 들리길래 들은 이야기로는 B라는 사람이 신입인대 (딱봐도 말투부터 애기애기해ㅠㅠㅠㅠ)
사수한테랑 엄청 깨졌나봄 그거보고 저 B라는 사람이 이로하면서 하나하나 체크해주더라고
업무순서라던지 업무할 거라던지 xx씨에게 안혼나게? 괜찮아. 하면서 차근차근 다 알려주더라고
이게 글로 적으니까 되게 가르치는거 같고 딱딱해본이는데
실제 상황에선 엄청 따숩게 챙겨주는 느낌나는 대화였어ㅠㅠㅠ
B도 막 따르는 느낌이고 내가 B가 된 느낌에 따수워졌을정도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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