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하 병원인데 오늘 조직검사 결과 나왔는데 설명도 없이 그냥 수술 진행이 좋을거 같아요. 원래 만 25세는 잘 안하는데 진행도 좀 빠른거 같고 이러시는거야 두가지 봤는데 하나는 진행이 좀 그런거 같긴했구 하나는 수술까진 아닌거 같았거든 다른병원에서도 수술은 아니고 약물 치료 가능하고 큰병원가서 약 받아 먹으라고 했고 친구도 같은건데 수술 안하고 약으로 괜찮아지고 있는 상태였어..뭐 수술 할수는 있는건데 병명에 대해 설명도 없고 부작용 말도 없이 그냥 입원은 몇일하고 배에 얼마 째고 이럴거고 하는거야.. 이거 수술하면 아기 가지기 좀 힘들지 않냐.. 이러니까 네 보통 사람들 보다는 어렵죠 근데 수술하는게 낫지않나? 근데 만 25세는 잘 안하긴하는데 그래도 하는게 좋겠다 이러시더라고.. 아.. 이러고 다른 병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견서, 영상 말씀드리니까 영상 없고 간호사가 다 안내 해줄거예요 하고 나가보라고 하셨음.. ㅠㅠ 초음파 영상도 없이 어케 수술하는 상태인지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