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엄청 많이 봐온 입장으로써 무당 말하자면

맹신자 아님ㅋㅋ 힘들때 어쩌다보니 돈 개 많이 썼더라.. 그 뒤로 안 봄 

 

미래 100퍼센트 완벽하게 맞추는 무당 한명도 없음 70퍼센트만 맞춰도 용한 거ㅋㅋ 

 

미래는 또 본인 하기 나름임ㅇㅇ 그니까 삶 살면서 점사에 의지하지 말고 본인이 개척해나가야함 정 보고싶음 제대로된 무당한테 가서 한명만 보렴... 

우리나라에 ㄹㅇ 신기 1도 없으면서 앞에있는 사람 눈치보면서 말빨로 미래 점사하고 난 이런 것 까진 안 해봤지만 초기도해라 부적써라 굿해라 하면서 돈 뜯어먹고 사기치는 무당들 개많음ㅋㅋ

[글쓴이]

돈 많이 써서 얻은 조언이라 뼈아프지만 미래는 이미 만들어진게 아니라 본인이 개척해나가는 거 ㄹㅇ임..... 시기에따라 운이 뒷받쳐줄 뿐 정확한 미래는 없음

[익인1]

오 맞는 것 같다

[글쓴이]

솔직히 점사 내리는 것도 운을 얘기하는 거지 미래를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음ㅋㅋ 맞춘 사람한테 많이들었던 소리가 운이 들어와있어서 가능성이 크다였지 오히려 미래는 이게 정답이다 우기고 땅땅거리는 사람치고 맞힌 사람 거의 없음ㅋㅋㅋㅋㅋㅠ

[익인2]

서울익이면 신점 잘보는데 추천해줄만한곳 잇어?? ㅠㅠ

[글쓴이]

서울이긴 한데 점보는 사람들끼리 말론 똑같은 무당한테 봐도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있어서 추천해주긴 부담스러워 광고 의심 당할까봐도 그렇구

[익인3]

맞아 점보러 가면 다들 내가 한말이 100으로 맞는게 아니라 70정도고 30은 너가 하는거에 따라 달라진다하심ㅋㅋㅋ

[익인4]

오 글쿠나 운...

[익인4]

고마워 쓴아 글 써줘서ㅠㅠ

[익인5]

들어가서 내 생년월일만 말했는데 내 직업 맞추면 용한 축에 속하니? ㅠㅠ 내 고민들이랑 생각을 어떻게 알았나 싶을 정도로 다 맞추기도 했고 상대방 성도 맞추긴했는데 잘 본다는거는 어느정도여야 잘보신거야??? 알려주실분ㅜ

[글쓴이]

난 미래 운까지 맞아야 용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과거 현재 틀리는 사람도 많이 있어서 그정도 맞았으면 평타 이상은 맞지 않을까 생각 근데 생년월일 물어봤으면 사주기반해서 봐줬을 가능성도 있겠다

[익인5]

아하ㅜㅠ 고마워 가까운미래는 지금까지 다 맞추긴했어ㅠㅠ 생년월일은 시 안물어봤어도 알수있는구야? 신기하다ㅜㅠㅠ

[글쓴이]

웅 원래는 안 물어봐도 맞출 수 있으

[익인5]

와 대박이네!!! 고마워!!!!!

[글쓴이]

5에게
근데 전화로는 사진이라도 봐야하구 얼굴을 못보니까 생년월일 물어보는 것 같아

[익인6]

ㄹㅇㅋㅋㅋ 신년운세보러갔는데 다틀림

[글쓴이]

어떤 분 재회하고싶어서 한 4달동안 50명 이상한테 봤는데 그 중에서 연락 시기까지 맞춘 무당 2-3명밖에 없음ㅋㅋㅋ

[익인7]

나도 신점 한 번 봤었는데 무당분이 어차피 다 자기가 노력해야 바뀌는 거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해주셨음

[익인8]

보통 신점 같은 거 한 번 볼 때 얼마 정도 해?!

[글쓴이]

30분에 5만원이 보통인 것 같어 유명한 사람들은 더 비싸고

[익인9]

점 볼 돈으로 치킨시켜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ㄹㅇ

[글쓴이]

ㄹㅇ 보통 간절한 거 아니면 운같은건 걍 무료 사주 어플에서만 봐도 ㄱㅊ은듯 심신안정용으로

[익인9]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곳곳에 왜 그렇게 교회가 많겠어 미신이든 종교든 쉽게 빠지는 사람이 많다는건데 점 보다보면 중독처럼 돈 많이쓰는 사람들 생기고 정작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내가보기엔 그냥 돈은 돈대로 쓸데없이 날리면서 있지도 않은 행운 행복같은거 쫓는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 되는건디 안타깝지 뭐

[글쓴이]

뭐 익인 생각이니까 내가 뭐라 할 순 없지만 존중할게~ 난 운은 있다고 믿어서

[익인10]

나 신점 타로집 가본적있는데 암말안하고 연애운 본다고만 하고 카드 몇장 뽑았는데 너 지금 몇살차이나는 뭐하는 애랑 만나고 있고 고민하는 애는 몇살차이나고 뭐하는 애지? 해서 자리박차고 일어난적 있음 그뒤로 나보고 갑자기 생뚱맞은 직업운이 들어와있다 그랬는데 진짜 그걸로 잘되고있고 그분한테만 계속 보다가 나도 느꼈던건 미래는 선택에 따라 달라지고 바뀌는거.. 쓰니말처럼 운이 들어와있을뿐이지 사주팔자 신경안쓰고 믿지 않는애가 더 그런더 같더라 자기 인생 개척해나가는거

[익인10]

그뒤러 안봄 안본지 일년은 됐나.. 볼 필요를 못느끼겠음 마음에 안정이 필요하다 정말 집안에 심각한 일이거나 사업해야된다 싶으면 한번씩 보는건 나쁘지 않음 단 맹신하면 안됨 그리고 좋은 미래여도 미래는 읽히는 순간 다르게 쓰여질수 있기때문에 안읽을러고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

[익인11]

70퍼도 안되는 사람도 많은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진짜 힘들때 조언자 정도

[글쓴이]

왜냐면 신기는 없으면서 말빨로 사기치면서 장사하는 무당이 우리나라에 절반 이상이 넘거든ㅋ....ㅋㅋ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무당 20퍼도 안 된댔어

[익인12]

그럼 사주는 어떻게 생각해?

[글쓴이]

사주도 똑같아 큰 틀에선 맞을 수 있지만 디테일한 건 본인이 개척해나가는 거ㅇㅇ 걍 성격이나 큰 틀 보고 거기서 조언만 얻어 뭐 어디 대학 가겠네... 이런 거 말고.... 사주는 신점이랑 다르게 걍 옛날식 빅데이터라 보면됨 모든 사람이 사주대로 흘러가면서 살 순 없음

[익인13]

혹시 전화로도 받아본적 있어? 그건 어떻게 생각해??

[글쓴이]

전화보단 직접 보고 점보는게 더 좋다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 근데 목소리로도 에너지 느껴서 점사가 가능하긴 하다고 함! 타로도 그렇고 난 채팅으로 점사하는 건 ㄹㅇ 돈 버리는 거라 생각해 대면>>전화>>>>>>채팅

[익인14]

무당 실력도 중요하지만
일단 신내림 받아라 or 굿해라 이런집은 믿고 거르면 되고
신점이 잘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음
약간 빨이라고 해야하나
매년 찾아가는 점집 있는데 이직이나 취업등등 거의 다 맞췄음
반대로 같이간 친구는 잘 못보셨음
걔네집이 공줄이 엄청센집안이라 조상들이 못보게 막아서 걍 절이나 교회가서 기도하라고 하셨음

[글쓴이]

진짜 잘 맞는 집 찾았나보네ㅠ 공줄 쎈 건 어떻게 안 거야?

[익인14]

나도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라...집안에 무속인이 있거나 스님이 계셨으면 그럴가능성이 높다고만 알고 있음
친구도 어머니가 신가물이라고 신내림받으라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는데 절에 다니면서 기도만 하신데

[글쓴이]

우리집에 그러신 분은 없긴한데 살아계신 친할머니가 조금 그러신 느낌이 없잖아 있어

[익인15]

와 신기하다

[익인16]

어딘지 알려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