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동인 애들 구분 잘하거든 일반화는 아니고 내 주변만 봤을때 사랑 받고 자라서 순하고 착하거나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철없거나였는데 이 친구는 후자였어 부모님이랑 전화하는거보고 아 얘 외동이다 싶었는데 진짜 외동이더라구 물론 일반화 아니니 쿠크깨진말구 아니 근데 이 친구가 진짜 너무 애 같구 답답해 자료조사 시키면 자기가 찾아와야하는게 아니라 딴걸 찾아오거나 10년전껄 찾아오고 맨날 피피티만 하려고 해서 이번에 발표 시켰거든 전에 다른애 발표 못한다고 뭐라하길래 내가 항상 발표였는데 얘 시켜보려고 사다리타서 얘 걸려서 시켜봤는데 진짜...목소리 작고 겁나 빨리 읽고 화면이나 학생들쪽은 한번도 안보고 대본에 빨려들어갈듯이 대본만 보고 읽는거야 딴애가 그랬을땐 못한다고 욕해놓고... 오늘 수업 끝나고 남더니 교수님한테 이번학기 동안 제출했던 과제들 자기 점수 너무 낮다면서 갑자기 진짜 그냥 점수 올려달라고 찡찡거리면서 무작정 떼쓰는거야...근데 또 이 교수님 만만하고 이상한 교수님이라 그냥 점수 5~10점 올려줄테니 넘어가라하고 아니 이렇게 떼쓰고 점수 받으면 전부 떼쓰지...교수님도 이상하긴 하지만 애초에 점수 낮다고 징징거리는게 말이 되나 싶어 이거 외에도 너무 많은데 스트레스 너무 쌓이고 말할곳 없어서 여기다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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