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그렇게 열렬하지도 않고 사실상 둘이 세월을 흘려 보내는 연애임 근데 누구도 헤어질 용기도 없고 막상 끝을 보려니 둘 다 망설이고 물러났음 둘 다 첫연애라 쉽게 결정 못하는 것 같아 조언이 필요함!! 일단 얼마전에 들었던 말이 내가 만나보니 생각과 많이 다른 사람이라 처음 그때의 감정을 더 못느끼겠대 근데 문제는 정작 나도 애인 표현이 줄고부터 불안형을 띄었는데 애인이 불만인 부분도 그런 부분이라는 거야 표현 관련해서 수도 없이 싸우고 그러고도 또 화해했었는데... 이번에 저 말 딱 듣고나니 맥이 풀렸음 매번 애인이 붙잡긴 했어도 얘는 나를 좋아하는 데 한계가 있겠구나 우리 만남이 더 이상 의미를 갖기 힘들겠구나, 내가 끊어내는게 걔를 위한 일인가 일 년 넘게 이어온 고민의 답을 들은 기분이었음ㅇㅇ 나는 일 년이 넘게 만났어도 걔한테 항상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을 못 감췄음 그 말 듣기 전까지는. 걔는 그건 처음 잠깐 뿐이라며 편한 감정이 먼저이긴 하지만 나쁜 게 아니래ㅋㅋ 만나면 또 잘해줄라 그러는데 이젠 나도 좀 돌아섰는지 영 의무로 느껴진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해서 걔 의견이 굉장히 궁금하거든? 누가 봐도 헤어지기 일보직전같긴 할텐데 정작 둘 다 끝내지는 않는단 말이야 이게 나 혼자 헛다리 짚는 걸수도 있으니 대놓고 묻고 싶음 나는 니가 아니라면 아닌거고 다시 열심히 좋아할 자신 있는데, 내 생각이 틀린 게 아니라면 더 이상 질질 끌고싶지 않다 솔직히 듣고싶은 대답은 아니다 많이 좋아하고 있다 그뿐인데 경험상 그래 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게 맞는 것 같다가 나올 것 같단말임 (답답...) 어떻게 묻는 게 좋을까 이대로 걍 물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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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인으로써 진국인 엠비티아이가 뭐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