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는데 연애경험이별로없다보니 이게 행복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고민이야.

남친이랑 만난지는 일년이 다되가는데

남친이 애정표현을 못하는 스타일이다보니까

헤어져있는 기간동안에는 나를 사랑하는지

안느껴지고 (게의치 않으려하지만 가끔은 좀불행해)

막상만나면 내가 그사람을

사랑하기때문에 행복하지만

행동에는 다른 남자들이라면 당연히 해줄듯한

행동을 잘못해줘서

행동에서도 사랑을 못느끼겠고

그래서 이게 연애를 하는건지

나는 행복한건지 모르겠어.

내남친은 본인한테도 돈을아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나한테도 아낀다는게 느껴지는 사람이거든

(아끼려고 하는거는 이해는함.. 아끼는게

몸에버릇이되면 그럴수있다고 생각 해서)

그렇다보니 더그런거같아

연애왜이렇게어려운거야 ㅜ

주변 친구들 언니는 나와 정반대의 연애를 하고있어서

더 좀 힘든거같아.. ㅜㅜㅜ

[익인1]

근데 행복한건지 모르겠다면 연애를 하는 의미가 있을까??

[글쓴이]

나도 이것때문에 요즘 싱숭생숭해 사랑하지만헤어져야하는건가하고.. ㅜ 사랑은 하는데 ..

[익인1]

조금 더 고민혀봐..

[익인2]

와 내 전연애랑 똑같음 ㄷㄷ 연애 안한지 넘 오래되긴 했지만.. 난 그때 내가 더 일찍 안헤어진게 후회스러웠음 나도 서로 감정교류가 안돼서..

[글쓴이]

헤어질때 어떻게헤어졌어 만나서?? 아니면 전화로? 나는 아직도 사랑하고 마음이커서 이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면서 기분이 좀그렇다 ㅜ

[익인2]

만나서 헤어졌어 나도 초반엔 이 연애가 나한테 썩 좋은 연애는 아니라곤 느껴지는데 마음은 또 안그래서.. 일부러 정 떨굴라고 엄청 노력했어 ^ ^ ..

[글쓴이]

나도나도 너무조아해.. 만나서 헤어졌구나 익도 고생너무많았다 헤어지자하는것도 말하기되게힘들던데(난그래서 전화이별 카톡이별만해봤어..)ㅜ
나같은 사람이 있었다는게 신기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