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에 남자애가 조용하고, 술도 잘 안마시고, 책임감은 강해.
다가가도 늘 선이 있었어. 이 남자애 좋아하는 여자애도 많았고. 책읽고 똑똑해서 나도 늘 열등감 같은거 느껴졌어.
그래도 이 친구가 도와줘서 이번에 학교 합격도 했어. 그런데 마지막에 이 친구가 나를 위해서 동아리 참여해줬데.
진짜 싸인을 하나도 못 느꼈고, 내 친구가 남자애 엄청 좋아해서 그거 도와주고 있었는데 내 친구도 멘붕 나도 멘붕
사실 남자애가 내 친구를 계속 피하고 단 둘이 만나는건 피하더라
난 그냥 마음 알고나서 동아리 안나가고 사교모임만 계속 다니는 중. 다 놀고나면 가끔 생각나고
난 esfp야 어떻게하는게 맞지 잠수 계속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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